주요산 64

우이동 도선사 입구에서 칼바위 능선을 넘어 빨래골공원 지킴터까지

초열대야라는 말까지 탄생시킨 올여름의 무더위도 입추라는 절기를 넘기면서 구름이 뭉게뭉게 하늘이 높다는 느낌! 그 폭염의 한구석에 가을이 다가옴이다. 창문 열고 북한산을 바라보는 아침. 하늘금이 선명하다 못해 눈앞에 바짝 다가와 있다. 망설임 없이 배낭 들쳐 메고 우이동으로 ..

주요산/북한산 201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