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산/북한산

만추홍엽 북한산으로,,,

하루방. 2017. 10. 23. 09:55




 

     지난주 도봉산에 이어 이번주는 만추홍엽속의 북한산으로 달려 갑니다.

      도봉산의 단풍이 약간 아쉽다는 생각이었는데,

    일주일만의 북한산은 그야말로 최절정의 단풍이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인지하다시피 하루방은 북한산 자락에 거주하기 때문에 느긋하게

    배낭 들쳐 메고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우이동으로 가서

       육모정 공원지킴터를 출발하여 주능선을 타고 휴일의 행락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백운대 오름길에

     오르려다 포기 하고 대동문을 지나 칼바위능선을 타고 빨래골로 하산하여 평소에

    찾던 주막에 들러 탁배기 한잔으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 언제: 2017, 10, 22, 일


* 누구랑: 나 홀로


* 날씨: 맑음과 흐림


* 교통: 갈때:대중교통(시내버스)

         올때: 도보 이동





  우이동 종점에서

   우이동 먹자골목 방향으로 쭈~욱 들어 와서

  이정목 표시 따라 철책으로 둘러쳐진 안으로 들어 오면,





   육모정공원지킴터가 있다.

   이곳에서 채비를 갖추고 산행을 시작 한다.






     용덕사 좌측 옆으로 진행.









    육모정고개.






           육모정고개에서 영봉 방향으로 진행.





















         북한산 영봉(604m) 도착.








         하루재에서 우틀하여

          넓은 돌길 따라 백운대 방향으로~~






            휴일을 맞아 북한산에는 등산객뿐만 아니라

           많은 등반객들이 인수봉 암벽을 타고 있었다.






          땡겨서 보니 많은 등반객들의 모습이 확연히 보인다.






         인수암/ 인수봉 대피소를 지나고,,,






            깔딱고개를 오름.





              백운산장 도착.






                   백운산장 내부 모습.






                    백운봉암문 도착.

         백운대를 오르려다 수많은 등산객으로 정체되어

     거의 진행이 불가능하다시피 해서 중간에 포기하고 내려와 버렸다.

        (단풍철이 지나서 한가한 평일에 다시 와서 블야100명산 인증을 해야겠다.)














           노적봉 안부.

       대동문 방향으로~~







           용암문.






          산성길 따라~~~







                 동장대.






            시단봉을 내려 가면

            대동문에 도착 한다.






             대동문.






           대동문에서 보국문 방향으로~~






           보국문에 도착하기 전 칼바위능선 갈림길에 도착.

             좌틀하여 칼바위능선으로 진행~~






           칼바위봉을 바라보면서 진행.






     북한산 백운대/인수봉 조망.






              강북구/노원구 일대와 불암산.






          칼바위능선을 지나 문필봉에 도착.

        전에는 정상 표시가 없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문필봉 정상 표시를 해놓았네,,,,






    칼바위공원지킴터 앞에서 좌틀하여 내려가면

    공초선생의 묘소 옆을 지나,,,






      백암 배드민턴장 앞에서

     시멘트포장 도로를 따르고,,,

   빨래골공원지킴터에서 산행을 마친다.








           고운 단풍 물결로 넘실대는 북한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제대로 된 카메라에 담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오랫만에 눈이 호강하며 마음껏 즐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