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정맥/호남정맥(~ing)

호남정맥 5회차 개운치 ~ 망대봉 ~ 추령

하루방. 2023. 4. 3. 23:59

 

 

*언제: 2023, 03, 31, 금

*누구랑: 나 홀로

* 코스: 개운치~망대봉~두들재~여시목~추령봉~추령

*교통: 갈 때:강남 센트럴시티 고속버스터미널(07:00시 발)→정읍(우등고속/24,100원)

                    정읍 공용터미널(10;20분 발 쌍치행 승차/내릴 때 교통카드를 찍는데 요금 확인 못함)

                            ※쌍치행:08:00, 10:20, 12:40, 14:30,,,

            올때:추령에서 15:40분경 승차→ 정읍 공용터미널 착

                      정읍 고속버스터미널 17:00발 승차 →센트럴시티 착

                    

                    ※ 정읍고속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함께 운영

 

 

 

 

 

 

정읍 공용터미널 7번 홈에서

10;20분발 쌍치행 버스 승차

 

 

 

 

 

30분후쯤 개운리 버스정류소에 도착

정류소에서 산행 채비를 하고 쌍치 방향으로 조금 이동하여

전봇대가 있는 곳에서 대나무숲으로 진입한다.

 

 

 

 

 

대나무숲으로 진입하면 펜스에 선답자들의 시그널이 매달려 있고

희미한 등로를 이리저리 찾아 급경사 비알로 이어진다.

 

 

 

 

15분여를 힘겹게 비알로 오르니 헬기장이다.

마트에서 구입한 죽으로 아침을 먹는다

산에서 밥이나 라면이 입에 맞지않아 항상 고민했는데 죽은 잘 먹게 되어

고민 해결이다.(식사시간 15분 소요)

 

 

 

 

헬기장을 출발하여 안부를 내려섰다 오름짓을 하니

망대봉 철조망 울타리를 만나 좌측으로 우회 진행한다.

 

 

 

 

망대봉을 우회하며 지난 구간 고당산과 개운리 마을을 조망

 

 

 

 

망대봉 정상은 국가시설로 출입금지.

우회진행하여 국가시설 출입로인 포장도로에 안착.

우측으로 고개를 돌리니 정문이 있고 정문 앞 펜스 가장자리에

망대봉 산패가 매달려 있다.

정맥길은 포장길 따라 두들재까지 내려가야 한다.

 

 

 

 

망대봉 정상을 우회하여 좌측에서 나왔고

정문에서 산패를 확인하고 도로 따라 직진으로 두들재까지 내려간다.

 

 

 

 

두들재에서 정면에 있는 반사경뒤 산으로 오르면 된다.

 

 

 

 

폐헬기장

 

 

 

 

정면에 출입금지 표지판을 만나면 

좌사면으로 우회 진행.

 

 

 

 

대나무숲을 통과하면

 

 

 

 

여시목에 도착.

심상찮은 차량과 제복의 사람들이 보여 산불감시요원들이 산행을 통제하고 있는 줄 알았다.

가까이 다가가니 전사자 유해발굴단의 차량이었다.

여러 날을 유하면서 발굴작업을 하는지 많은 병력과 한쪽에는 천막 텐트까지 설치하고

점심시간인지 휴식 중이었다.

 

 

 

 

여시목 건너편 산으로 진입하는데

발굴단이 계단을 만들었고 얼마나 많이 오르내렸는지 등로가 반질거릴 정도였다.

 

 

 

 

전사자 발굴 현장 무명봉의 위험구간을  조심히 내려서니

쓰러진 나무로 등로가 어수선한 안부를 지난다.

 

 

 

 

얼굴까지 뒤덮는 산죽길을 역광으로 오른다.

 

 

 

 

산죽길을 걸어 무명봉 정상에 서니 

우측으로 추령봉이 보이는데 추령봉보다는 좌측의 전위봉 

오르는 길이 더 힘들었다.

 

 

 

 

철망울타리를 만나는데 

추령봉까지 계속 함께 동행(?)하게 된다.

 

 

 

 

여기가 복룡재인가?!!

밑으로 터널이 지나가는 안부를 통과

 

 

 

 

안부를 지나 추령봉 전위봉을 오르는데 된비알이다.

오르는 중간에 점심도 먹을 겸 쉬었다 간다.(18분 소요)

이후로도 몇 번을 발걸음을 쉬었다 오르다를 반복하며 오른다.

 

 

 

 

추령봉 전위봉을 된비알로 오른 후 정상에서 우틀이다.

 

 

 

 

첫 번째 도근점을 만나고

추령 전망바위에서 두 번째 이후로 추령으로 내려가는길에 2~3개 더 있었던거 같다.

 

 

 

 

다시 두번째 터널 위 안부를 지나는데

이곳이 복룡재인지 몰겠다.

 

 

 

 

추령봉에 접근했는데

직진으로 정상에 오르기는 너무 급경사에 위험해 보인다.

좌측으로 우회하여 정상으로 가는 길이 있으니 안전하게 우회한다.

 

 

 

 

출입금지 표지판이 정상가는 갈림길이다.

이곳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정상을 올랐다가 돌아와 좌측으로 내려가야 한다.

 

 

 

 

추령봉 정상에는 산패가 2개 있다.

정상은 수림으로 조망이 없고 돌아 내려가는 10M 지점에

전망바위가 있다

 

 

 

 

추령봉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추령과 다음구간 내장산 조망.

 

 

 

 

그 좌측으로 순창군 복흥 서마저수지 방향

 

 

 

추령봉 도근점.

이후 추령으로 가는 길에 2~3개 더 있다.

 

 

 

 

갈림길로 돌아와 직진 추령으로 내려간다.

 

 

 

 

 

추령 근처에 다 와서 좌측으로 인도하는 시그널 따라왔더니

원마루금에서 살짝 벗어나 마을길로 내려선다.

선답자 후기를 보면 추령 근처에 등로를 막아 놓고 개들이 묶여 있다고 보았는데

우회길을 만들어 놓았나 보다.

 

 

 

 

마을길을 잠시 걸어 추령에 도착.

우측에 추령에 내려서는 원마루금 계단길이 보인다.

 

 

 

 

다음구간 들머리도 확인하고

장승촌 구경을 하려 했으나 버스 올 시간이 멀지 않아

다음 구간 진행 때 구경하기로 하고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한다.

장비를 정리하고 전봇대 앞에서 조금 기다리니 15:40분경에 버스가 도착하여 정읍터미널로 간다.

 

 

 

 

정읍터미널 중국집에서 짜장면 먹고

다음구간 추령으로(복흥 방면) 가는 시간표를 확인하고

17:00발 우등고속으로 귀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