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100명산 No,46 노인봉

 

 

      지난주에 진고개에서 오대산 비로봉을 올랐다면 오늘은 진고개에서 반대 방향의 노인봉을 찍고

       소금강 계곡을 탐방할것이다.

       비로봉 산행때도 우중산행으로 고생깨나 했드랬는데...

       오늘도 일본을 향해 올라오는 19호태풍 하기비스 영향으로 영동지방에 비가 오게 되어

        오늘도 우중산행을 피할수 없게 됐다.

       노인봉 정상에서 세차게 불어대는 비바람과 길게 늘어선 산객들로 산행이 지체되고 대피소에서 김밥 한줄로 점심을 때우며

       소금강 계곡을 따라 비경에 정신줄 놓고 걷다보니 어느덧 산행이 끝나고 있었다.

 

        *언제:2019,10,12,(토)

        *누구랑:산수산악회(20,950원)

        *날씨:비

        *코스:진고개~노인봉~대피소~소금강 계곡~소금강 주차장

 

 

 

 

 

 

 

진고개에 도착하니 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장비 챙겨 노인봉을 향해 산행을 시작한다.

 

 

 

 

오름길에 돌아 본 진고개 휴게소 모습.

 

 

 

 

 

고위평탄면 풍경은 안개속에 묻혀 아무도 볼수가 없다.

 

 

 

 

 

 

 

 

진고개에서 노인봉 정상까지 1시간여만에 도착.

몰아치는 비바람속에 인증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려야만 했다.

 

 

 

 

 

인증 사진을 남기고 대피소로 내려와 김밥집에서 준비한 김밥을 먹고 소금강계곡으로 내려선다.

 

 

 

 

 

 

 

 

비오는 가을날의 을씨년스런 풍경.

 

 

 

 

 

 

 

 

 

낙영폭포.

 

 

 

 

 

 

 

 

 

 

 

사문다지...

 

 

 

 

 

 

 

 

 

광폭포

 

 

 

 

 

 

 

 

 

 

 

 

 

 

 

 

 

 

 

 

 

 

 

 

 

구룡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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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암을 다른 각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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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계 공원 지킴터에 도착.

이곳에 도착하면 실질적인 산행은 끝이다.

여기서 버스가 기다리고 있는 주차장까지는 도로 따라 20여분은 내려가야 한다.

 

 

 

 

 

 

 

 

 

 

303-2번 강릉시내버스가 이곳 소금강 주차장 앞에서 회차하여 나간다.

버스가 기다리는 대형버스 주차장까지는 10여분을 더 내려가야 한다.

 

 

 

 

 

조금전에 보았던 버스가 나와 거의 동시에 대형버스 주차장에 도착한다.

16시 20분경에 주차장을 출발 상경길에 오르면서 노인봉 산행을 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