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산행/일반 산행

백덕산(평창) - 아직 이른 눈꽃 산행지

하루방. 2018. 12. 23. 20:38

 

 

 

 

 

*언제: 2018, 12, 23,(일)

*누구랑: 산수산악회(16,830원)

*날씨: 맑음(미세먼지)

*코스: 문재터널 소공원~926.5m봉~1019m봉(헬기장)~사자산(1,180m)~당재~작은당재~먹골삼거리~백덕산(1,350.1m)~먹골삼거리~헬기장~먹골재~먹골

 

 

 

 

 

 

겨울시즌이면 연례행사처럼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눈꽃 산행지 백덕산.

하루방도 그 백덕산을 산행하기로 한다.

눈꽃 산행지는 함박눈이 소복히 쌓여야 제맛이거늘 오늘 백덕산은 아직 눈이 그리 많이 쌓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100명산 인증하는걸로 아쉬움을 달래는 수 밖에.

 

 

 

 

 

문재터널 평창 방향에 있는 소공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시작 10분만에 임도를 만나 좌측으로 30여m 정도 이동하다 우측 산길로 진행 한다.

 

 

 

 

 

 

길이 좋다... 이쁘기도 하다.

 

 

 

 

 

 

눈길을 따라 완만하게 오르니 삼각점이 박혀 있는 926.1m봉를 넘어간다.

 

 

 

 

 

 

 

 

 

 

1019m봉 헬기장에 도착하여 주변을 둘러보는데

미세먼지로 가늠하기 힘들다.

 

 

 

 

 

 

 

헬기장을 막 내려서는데 소방소 현위치판이 백덕산까지 4km를 알려주고 있다.

 

 

 

 

 

다시 오르고

 

 

 

 

 

둔재삼거리.

좌틀 진행

 

 

 

 

내려 가고

 

 

 

 

 

바위는 우회하기도 하면서

 

 

 

 

 

실물은 좀 특이하다 생각해서 담았는데,,?

 

 

 

 

 

 

돌계단을 오르면 사자산 정상이다.

 

 

 

 

 

사자산 정상은 아무런 특징이 없다.

그 흔한 정상 코팅지 한장 없는 무심코 지나칠수 있는 정상이었다.

하루방은 지도와 트랭글이 알려주어서 확인하고 간다.

 

 

 

 

 

사자산 정상에서 수림으로 가려진 백덕산 방향을 바라본다.

 

 

 

 

 

사자산 내림길.

 

 

 

 

 

미세먼지 가득한  백련계곡

 

 

 

 

 

 

백덕산이렷다?

 

 

 

 

 

당재는 언제 지나쳤는지 몰겠고

작은당재를 지나간다.

 

 

 

 

 

걷기좋은 산죽길

 

 

 

 

 

먹골삼거리.

이 곳에서 백덕산을 왕복으로 갔다와 좌측으로 진행할것이다.

 

 

 

 

먹골삼거리의 쉼터.

하루방은 백덕산에 다녀와서 여기서 점심을 먹고 좌측 먹골로 하산하였다.

 

 

 

 

 

서울대 정문 닮은꼴이다.

 

 

 

 

 

 

정상은 사진찍기에 바쁜 산객들.

제대로 된 사진 한번 찍기가 어렵다.

 

 

 

 

백덕산 삼각점.

 

 

 

 

정상에서 사방을 삥~~ 둘러 보고

 

 

 

 

 

 

백덕산 정상에서 영월 수주 방향으로 가는 등산로도 있다.

 

 

 

 

백덕산 이정목.

 

 

 

 

 

 

먹골삼거리에서 점심을 먹고 먹골 방향으로 가는 길.

 

 

 

 

 

헬기장이 삼거리인데 먹골은 직진으로 내려가야 한다.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도 뚜렷한데 우린 직진길.

 

 

 

 

 

고 공병호 추모동판.

 

 

 

 

 

 

먹골재에서는 좌틀하여 내려 간다.

 

 

 

 

 

 

 

힘든 구간은 다 지나 왔고

지금부터는 넓고 완만한 길을 따라 힐링 트레킹이다.

 

 

 

 

 

 

임도에서 좌측 5m 대각선으로 내림 진행하면 된다.

 

 

 

 

 

 

 

먹골 700m 지점.

 

 

 

 

운교리 상수도 물탱크를 지나간다.

 

 

 

 

 

 

보통 성황당은 고갯마루에 위치하는데 

여기는 계곡옆에 있네.

 

 

 

 

 

민가인지 펜션인지 첫번째 만나는 가옥.

종착지 먹골에 다 왔다는 말씀.

 

 

 

 

 

 

 

먹골에 달랑 하나 있던 음식점인데

영업은 하지 않은듯해 보이고.

 

 

 

 

 

저 앞에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트랭글을 끄고 산행을 마친다.

 

 

오늘 산행은 특별히 힘들거나 산길이 복잡한 구간은 없었다.

다만 먹골삼거리에서만 주의하면 목적지까지 무난한 산행이 될것이다.

그런데도 두분이 먹골삼거리에서 방향을 잘못 잡고 오던길로 되돌아가는 알바로

1시간을 늦게 상경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