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백두대간 북진(完)

백두대간 3회차 여원재 ~ 복성이재

하루방. 2015. 9. 5. 10:37

 

                                              

 

                                     고남산은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과 산동면에 걸쳐있는 산으로

                                 높이는 846.5m이며 가재~수정봉~고남산~여원치로 통하는 백두대간 상에 놓여 있다.

 

                                  특히 운봉의 북서쪽을 지키는 산으로 운봉분지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요천이 흘러내리는 산동과 남원 쪽을 모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이 좋은 산이다.  

                            

 

 

 

 

                                          오늘은 지난해 10월초에 성삼재에서 여원재까지 다녀간 후 근 1년여만에 대간길에 오른다.

                                         어젯밤에 여수행 무궁화호 막차를 타고 남원역에 내리니 주위는 황량하고 적막만이 흐른다.

 

                               새벽 02시 조금 지난 시각이라 어디 음식점이라도 있으면 아침식사도 해결할겸 시내버스가

                                      운행할 시간까지 죽쳐볼 생각이었으나 역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다.

                                시내버스 차고지가 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나 06시부터 운행하므로 그 시간까지

                               기다릴수가 없어 같이 동행한 구례 산동이 고향인 친구가 마침 추석 명절이 다가와  벌초를 하기 위해 고향을 찾게 되어

                                              남원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하기로 한다.

 

                                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은 정반대 방향에 있어 상당히 먼 거리를 도보로 이동 하였다.

                            터미널 근처에는 마침 24시 영업중인 김밥집이 있어 아침도 해결하며 시내버스가 운행을 시작하는 06시까지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 김밥집 옆에 시내스정류소가 있어 시간표를 확인해 보니

                              여원재를 지나가는 인월행 버스가 06시에 차고지를 출발하여 06:04분쯤에 이곳을 통과하게 된다.

 

                                            06:04분이 조금 지난 시간에 도착한 인월행 버스를 타고

                                                  여원재에 내려 백두대간  3회차를 시작 한다.

 

 

* 언제: 2015, 9, 4, 금

 

* 누구랑: 나 홀로

 

* 날씨: 맑음 (더운날씨)

 

* 코스: 여원재~고남산~매요마을~유치삼거리~사치재~복성이재

 

* 교통: 갈때: 용산→남원(21,100원)

                 남원시외버스터미널앞 버스정류소→여원재(2,000원)

          올때: 복성이재→남원역(4,500원)

                 남원역→용산역(신탄진까지 좌석 이후 좌석이 없어 입석:19,700원

 

※ 식음료수: 16,500원

 

 

 

시외버스터미널 버스정류소에서 인월행 120번 시내버스를 타고 여원재로 달려 간다.

 

 

 

 

20여분 후에 여원재에 도착.

 

 

 

 

 

여원재에 위치한 장동버스정류소 40여m 옆으로 들머리가 있다.

 

 

 

들머리에 들어서서 산행준비를 하고 잠시 안내문과 주위를 둘러 본뒤....

 

 

 

 

 

06: 40분부터 계단을 따라 산행을 시작 한다.

 

 

 

 

시야가 열리는 묘지대에 도착하여 잠시후에 지나갈 장동마을을 바라본다.

 

 

 

 

산길이 끝나는 지점에 고남산 5.2km 이정목이 서 있으며

장동마을로 이어지는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마을로 들어 간다.

 

 

 

 

계속 직진하여 전방에 보이는 빨강 담장의 농가앞까지 간다.

 

 

 

 

빨강 담장에 도착하면 좌틀하여 올라 간다. 

 

 

 

 

 

빨강 담장에서 좌틀하여 100여m 진행 하면 고갯마루에 도착하고

 대간길은 우틀하여 산길로 이어진다.

 

 

 

 

 

수렛길에 접속하여 수렛길 따라 좌틀하여 올라 간다.

 

 

 

좌틀하여 30여m 정도 올라 가면,,,

 

 

 

수렛길이 좌측으로 휘어지는 갈림길에서 대간길은 우틀하여 진행 한다.

 

 

 

 

여원재를 출발하면서 부터 복성이재에 도착할때 까지 수시로 묘지를 만나게 된다.

묘지를 지나 20여m 정도 진행 하면 수렛길에 접속하게 되고,

 

 

 

수렛길 따라 좌틀하여

 

 

 

또 다른 묘지 옆을 지나게 된다.

수렛길은 이 묘지를 다니기 위해 만들어 놓은듯 하다.

 

 

 

 

안개속에 아물거리는 지리의 산줄기를 잠시 감상하다 출발 한다.

 

 

 

 

전주 이씨 묘지 앞을 지난다.

 

 

 

잡목을 빠져 나오면 소나무 군락지의 유순한 길로 이어진다.

 

 

 

다시 잡목이 반복 되고,

 

 

 

대간길 명당에 자리한 묘지를 지난다.

 

 

 

 

고남산 정상으로 알고 거친 숨을 몰아 쉬며 오르니

고남산은 저 앞에서 어서 오라 손짓한다.

 

 

 

숲사이로 고남산 정상이 빼꼼히 모습을 내보인다.

 

 

 

밧줄을 타고,,

 

 

 

 

계단을 오르면서

 

 

 

 

지나온 길을 돌아 보고

 

 

 

주위를 한번 삥~~~ 둘러 본다.

 

 

 

두번째 계단과,

 

 

 

 

세번째 계단을 연속으로 올라서니

 

 

 

 

통신 기지국과 산불감시초소 그리고 대삼각점이 박혀 있는 고남산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고남산 좌측 방향과

 

 

 

 

우측 방향 그리고

 

 

 

 

진행 방향의 송신소를  바라 보고 내려 간다.

 

 

 

 

고남산 정상석은 정상에서 진행 방향으로 100여m 정도 내려 가면 세워져 있다.

 

 

 

 

대간길은 정상석 앞에서 좌틀하여 내려 가야 한다.

정상석 앞에서 5분 정도 쉬었다 08: 40분에 출발.

 

 

 

 

 

헬기장을 통과하여

 

 

 

 

송신소 옆으로 통나무 계단을 따라 내려 가면,

 

 

 

 

시멘트 포장도로인 통안재에 내려 선다.

포장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진행하여

첫번째 모래함을 지나고

 

 

 

두번째 모래함 옆으로 대간길은 이어 진다. 

 

 

 

 

모래함 옆으로 난 통나무 계단을 내려가면서 잡목과 잡풀을 헤치며 진핼 하게 된다.

 

 

 

 

두번째 시멘트 포장도로에 내려서면

 

 

 

 

 

이번에도 우틀하여 70여m를 도로 따라 진행 하여 

 

 

 

좌측 산길로 들어 가면 된다.

산길을 50여m 정도 내려 가면,,,

 

 

 

 

세번째 시멘트 포장도로에 내려 서서

 

 

 

이번에는 좌측으로 진행 하면서

 

 

 

 

모래함도 지나고

 

 

 

 

가드레일이  휘어지며 끝나는 지점에 커다란 거목이 있다.

여기서 좌측의 산길로 들어 간다.

 

 

 

소나무 숲길을 계속 걸어 간다.

 

 

 

 

묘지를 만나면 직진길을 버리고 우틀하여 내려 가야 한다.

 

 

 

 

 

 

임도를 직진으로 가로질러 올라 간다.

 

 

 

 

무명봉우리를 내려가는데

우측 숲사이로 불당제가 내려다 보인다.

 

 

 

좌로는 88올림픽고속도로도 보이고,

 

 

 

 

 

밭가장자리를 따라 가면서

 

 

 

 

펼쳐지는 농촌풍경을 바라 본다.

 

 

 

 

밭을 지나 산길로 접어들자

 곧바로 수렛길을 만나 수렛길 따라 진행 한다.

 

 

 

 

잠시후 잔등에 올라서자 전방 아래로 시멘트 포장도로가 지나가고 있다.

 

 

 

 

시멘트도로에 내려서면

 

 

 

사치재3.2km 대간길 이정목이 있으며

좌틀하여 도로 따라 매요마을로 들어 간다.

 

 

 

 

첫번째 농가 앞에서 우틀하여,,,

 

 

 

전방으로 멀리 보이는 교회를 포스트 삼아 진행 하면 된다.

 

 

 

매요마을회관 앞에 도착하여

 

 

 

주위를 둘러 보고,

 

 

 

 

앞에 보이는 버스정류소앞 삼거리에서 좌틀하자마자, 

 

 

 

 

 

매요휴게실이 나타난다.

 

 

 

 

산꾼들의 쉼터를 그냥 지나칠수 없어 음료수와 라면을 주문하니

할머니께서 공기밥을 덤으로 주신다.

어느 산행기에서 할머니께서 편찮으시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 건강을 물으니

지금은 괜찮으나 이제는 힘에 부쳐 언제까지 할수있을지 모르겠다 하신다.

재삼 오래토록 건강하시라고 당부 말씀 드리고 라면에 밥한공기를 만나게 먹고 쉬었다

10:43분에 출발 한다.

 

 

 

 

매요교회와

 

 

 

 

폐교를 지나 간다.

 

 

 

 

삼거리를 지나 100여m 정도 진행하여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 좌측 숲속으로 들어 간다.

조금만 가면 유치삼거리가 나오므로 그냥 도로 따라 유치 삼거리까지 가도 무방 할 듯,,,

 

 

 

 

묘3기를 지나 50여m 정도 진행 하면,

 

 

 

묘1기를 사이에 두며 Y갈림길을 만나는데,

우측길을 따라 진행하여야 한다.

 

 

 

 

숲속을 빠져 나오자 유치삼거리가 내려다 보이며

삼거리를 직진으로 진행하여 비닐하우스앞 수조 맞은편 산속으로 진행 하면 된다.

 

 

 

유치삼거리에 서 있는 사치마을 표지석.

좌측으로 가면 사치마을로 갈수 있다.

 

 

 

 

숲속으로 진행하면 입구에는 사치재 공사관계로 유정육교로 우회하여 돌아가라는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산행기를 보며는 지금은 진행이 가능하다고 하여 안내문을 무시하고 숲속으로 들어 간다.

 

 

 

 

 

 

계단을 따라 올라 간다.

 

 

 

 

아주 잠깐의 너덜을 지나간다.

 

 

 

 

김해허씨 묘지대를 완만하게 오르면서

잔등을 넘어가면,,,

 

 

 

 

포장된 임도를 만나

임도 따라 30여m 정도 내려가서 좌틀하여

 

 

 

 

새로 조성된 묘지를 지나 올라 간다.

 

 

 

 

 

쌩뚱맞게 대간길을 막고 있는 밧줄울타리를 통과하여

20여m 정도 내려 가면,,,

 

 

 

 

갈림길을 만나는데,

양쪽 다 시그널이 메달려 있어 잠시 머뭇거리게 한다.

먼저 우측으로 내려가 보는데 사치재 터널 절개지에 도착하게 되어 다시 되돌아 올라와야 했다.

공사 시작 전에는 아마도 이쪽으로 진행했었던 모양이다.

갈림길로 되돌아와 직진으로 진행 하니

 

 

 

 

사치재 이정목이 나타나며,,,

 

 

 

 

전방으로는 사치재터널 동물이동통로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은채 방치되어 있는 모습이다.

 

 

 

 

진행 방향은 동물이동통로를 건너 가서 우틀하여 

배수로를 따라 내려가다

 

 

 

 

 

 골짜기가 만나는 지점에서 좌측 산속으로 올라 간다.

 

 

 

 

 

입구에는 복성이재 5.17km 이정목이 있어 쉽게 찾을수 있다.

 

 

 

 

 

 

오늘 구간중 두번째로 힘든 구간으로 비알로 오르다 보면,

우측으로 지리산휴게소가 내려다 보인다.

 

 

 

 

 

로프가 설치되어 있어 힘든 구간임을 짐작 할수 있다.

 

 

 

 

 

로프가 끝나자 계단길이 이어지고,

 

 

 

 

잠시 숨을 고르며 지나온 길을 돌아 보며

물한모금 마시고 출발.

 

 

 

 

헬기장이 있는 620m봉 정상에 올라서서

 

 

 

 

주위를 둘러 보니

 

 

 

 

 

정상에서 좌측 40~50m 아래에는 산불감시초소가 보인다.

 

 

 

 

693m봉을 향해서 620m봉을 내려 간다.

 

 

 

 

몇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린다.

 

 

 

 

 

 

 

조금전 애초기를 들쳐메고 내려가던 세사람을 만났는데,

아마도 여기 산소를 벌초하고 가는중이었나 보다.

 

 

 

바위에 올라가서,

 

 

 

 

지나온 620m봉 방향을 돌아 본다.

 

 

 

그리고  88올림픽고속도로 뒤로는 고남산이~~~~

 

 

 

 

Y자 갈림길을 만나면

우틀하여 잡목을 헤쳐가며 진행해야 한다.

 

 

 

 

잡풀이 무성하여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운 수렛길을 만나

 좌틀하여 수렛길 따라 50여m 정도 내려가서

 

 

 

 

수렛길이 우측으로 휘어지는 지점에서 좌측 산길로 올라가야 한다.

잠시후에,,,

 

 

 

 

 

잡풀이 무성히 자란 임도가 지나가는 새목이재에 내려선다.

 

 

 

 

좌측에 샘물이 있다는데

물은 충분하기에 그냥 지나간다.

 

 

 

 

새목이재 출발.

 

 

 

 

 

잡목 구간을 육수를 쏟아내며 헤쳐 나오니

솔향이 향긋한 소나무 숲길을 시원하게 진행하게 된다.

 

 

 

 

바위옆을 지나서.

 

 

 

그늘이 시원한 바위에 걸터앉아

물한모금 마시며 5분여 동안 쉬었다 출발 한다.

 

 

 

 

 

무명봉우리를 오르내림을 반복하다

 

 

 

 

유순한 길을 걷기도 하고.

 

 

 

 

다시 잡목속으로 진행.

아~!! 놔~ 왕짜증~~

 

 

 

보상 받는 시원한 길~~~

 

 

 

 

 

781m봉을 바라보며 진행한다.

 

 

 

 

고산자의후예들 지도에는 남근석이 표시되어 있던데,

이 바위인가? 아무리 봐도 닮지않았는데,,,??!!

 

 

 

 

781m봉 정상에 올라선다.

정상에는 팻말 하나 달랑 있을뿐 별다른 특징은 없다.

 

 

 

 

 

781m봉을 지나 안부에 내려 서자 대간길은 직우틀하여 내려 가야 한다.

 

 

 

방향 전환 지점에는 항상 선답자 시그널이 메달려 있어 길찿기에 어려움은 없을것 같다.

 

 

 

대간길에는 계단이 잘 조성되어 있는것 같다.

오늘 자주 만나는 계단이라 쉽게 대간길임을 알수 있을것 같다.

 

 

 

 

아주 잠깐 키를 넘는 억새숲을 지나면,

 

 

 

 

다시 길은 뚜렷해 진다.

 

 

 

 

돌계단을 만나 오르는가 싶더니

 

 

 

 

이내 돌탑을 만나니 아막성터에 들어섰음을 알수 있겠고,

지루하게만 느껴지던 복성이재에  가까워짐에

 다시 엔돌핀이 솟아남을 확인하는 순간이다.

 

 

 

 

돌탑앞에서 잠시 지나온 방향을 돌아 보고

 

 

 

 한가로운 농촌 풍경을 바라보며

잠시  향수에 젖어보기도 한다.

지금쯤 나의 고향 남쪽 들녘에도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겠지~~!!

 

 

 

유순하게 대간길은 이어지더니,

 

 

 

묘지를 지나 내림길로 이어지고.

 

 

 

 

아막성 안내문 앞에 도착하여

아막성에 대한 내력을 읽어보고

 

 

 

 

 

성터위로 진행하여 내려 가는데,

 

 

 

뜬금없이 허름한 농가주택이 나타나고,

특별한 갈림길이 없어 대간길로 확신하고 내려 가는데,

왠지 길이 끊어지는 느낌이라 ,,,

아차 하며 불안감이 엄습해온다.

 

 

 

 

농가 앞에 성터가 잘 조성되어 있어 그래도 호기심에 이리저리 둘러보며 나가는데,

 

 

 

 

 

 

 

때마침 부부농부가 벌초길에 나서다 산객을 알아보고

 복성이재로 가지 않느냐고 묻길래 맞다고 답하니

복성이재로 가는 길을 지나쳐 왔다고 되돌아 가야 한다고 한다.

오던길을 되돌아 가는길은 힘드니 자기들을 따라와서 대간길에 접속하라 하신다.

농부뒤를 따르니 다시 아막성 안내문 앞에 당도 하여 15분 정도 헛시간을 소비하게 된것이다.

 

 

 

다시 성터에 올라서서 복성이재로 빠지는 대간길을 유심히 살펴보니 ,,,

성터위에서 5m 정도 진행하여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너덜을 지나 내려 가야 했는데

산객은 직진으로 성터를 따라 계속  내려 가서 알바를 하게 된것이다. 

 

 

 

 

5m 정도 진행 하여 좌측을 보면 나무가지에 시그널 하나 달랑 메달려 있어 무심코 지나쳤던 것이다.

다른 곳에는 수두룩하게 많이도 걸어두었더구마는,

실상 집중을 요하는 곳에는 달랑 하나,,,

 나무가지 사이에 숨어 있더라...

 

 

 

 

너덜을 지나자,

 

 

 

 

이정목이 나타나고

이정목 방향을 따라 복성이재로 진행 하면

 

 

 

 

포장된 임도에 내려서서

 

 

 

좌측 방향과,

 

 

 

우측 방향을 둘러 본뒤

 

 

 

 

직진으로  오름 진행하여.

 

 

 

 

 

묘지를 가로 지르고,

 

 

 

 

이번에는 비포장 임도를 가로 질러 올라가면서

 

 

 

 

좌측과

 

 

 

 

우측를 바라 보고 올랐다가

 

 

 

 

계단을 따라 내려 가면,

 

 

 

오늘의 종착지 복성이재에 내려서게 된다.

 

 

 

 

 

우측 성리마을 방향으로 40여m 정도 내려가면

도로 좌측에 다음구간 들머리가 있다.

 

 

 

 

들머리를 확인한 후 배낭을 정리하고

 성리 마을 방향으로 철쭉수퍼를 찾아 내려 간다.

 

 

 

가을빛으로 빨갛게 물들어 가는 오미자 농장과

 

 

 

 

한성흑돼지 농장을 지나

 

 

 

 

 

 

 

 

15분여만에 철쭉식당 수퍼에 도착한다.

수퍼에서 음료수3개를 주문하여 한방에 털어 넣고 버스시간을 물어보니

하루에 두번 들어오는 막차가 16:00시경에 들어 온다고 한다.

 

 

 

 

 

버스정류소는 수퍼에서 150여m 정도 아래인 삼거리에서 탈수 있다.

여기서 기다렸다 타면 된다.

 

 

 

 

16:03분경에 버스가 들어와

10여분 정도 정차해 있다 아영면과 인월면을 거쳐 남원역으로 간다.

 

 

 

 

아영면.

 

 

 

 

 

인월버스터미널에서도 10여분 정도 쉬었다 출발 한다.

 

 

 

 

남원역에 도착하여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귀경 한다.

 

 

                                               ㅡ 산행시간: 8시간 35분 (휴식:35분/알바:15분 포함)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