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맥/영춘지맥(完)

제 10 구간 영월/백덕지맥 분기점(양구두미재) ~ 황재

하루방. 2015. 5. 6. 06:25

 

 

 

 

* 언제: 2015, 5, 5, 화

 

* 누구랑: 나 홀로

 

* 날씨: 맑음 초여름 날씨

 

* 코스: 영월/백덕지맥 분기점~974.4m봉~방개골 임도~651.3m봉~푯대봉~칠송고개~602m봉~황재

 

* 교통: 전날 미리 청량리역에서 열차를 타고 원주에 내려가서 원주터미널로 이동하여

          터미널 부근에 있는 찜질방에서 유숙할려고 했는데 당일 휴업이라는 팻말이 걸려 있고 문이 닫혀 있었다.

 

          찜질방을 믿고 내려 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 되고 말았다.

          김밥집에서 민생고를 해결하고 거금을 투자해서 모텔 신세를 지게 됨.

          숙박료:35,000원. 식사:5,000×2. 점심용 주먹밥:2,000원

 

         갈때: 청량리(17:20분 발)→원주: 6,300원. 원주역에서 터미널은 시내버스로 이동.

                 원주 터미널→둔내: 첫차 05: 55분 발 승차:3,300원

                 둔내→들머리까지 택시로 이동:21,000원

 

          올때: 황재:17:08분 쯤에 승차(17:00 둔내 출발)→원주터미널:3,300원

                  오늘이 어린이 날이자 연휴 마지막 날이라 도로 교통체증을 예상해서 열차를 이용해 귀경하기로 함.

                  원주터미널→원주역은 시내버스로 이동.

                  원주역(19:18분 발)→청량리:5,400원. 좌석은 매진되어 입석으로 귀경 함.

 

 

 

원주터미널에서 05: 55분발 둔내 화동리행 버스에  승차합니다.

정보에 의하면 화동리에 택시가 있다고 해서 택시비를 조금이나마 줄여보고자

화동리까지 들어가서 택시로 들머리까지 이동할려고 어제밤부터 통화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하여 둔내 택시에 통화하니까 둔내에서부터 요금이 적용된다고 해서 굳이 화동리까지 들어갈 필요없이

둔내에서 택시를 이용하기로 한다.

 

 

 

 

버스는 둔내에서 산객을 내려주고 5분 정도 머물렀다가 화동리로 떠나고...

산객은 지난번에 이용했던 택시를 콜하여 들머리에 접근한다.

 

 택시는 들머리에서 20~30m 거리에 떨어져 있는 4번 풍력발전기 앞 공터까지 올라 와  산객를

내려 주고 되돌아 나간다.

 

 

 

 

산행준비를 마치고 들머리로 이동하여 마루금을 이어 간다.

 

 

 

 

 

입구에는 선답자들의 리본이 유도한다.

 

 

 

곧이어 산죽길이 이어지고,,,

 

 

 

 

1077m봉 통과

 

 

 

 

974.4m봉에 접근하는데 뚜렷한 산길만 따르면

 정상에 있는 삼각점을 놓치고 지나가게 되니 집중하며 진행 해야 한다.

 

 

 

3m정도 벗아나 있는 정상에 올라가 974.4m봉의 삼각점을 확인하고 간다.

 

 

 

 

 

소나무 숲길을 따라 내려가게 되는데,,,

방향을 잘 파악하며 진행 해야 할 지점이다.

 

바위가 보이는 정면으로 내려가면 이탈하게 되므로

바위 좌측 옆으로 따라 내려 가야 한다. 

 

 

 

 

묘지를 지나

 

 

 

들메지 임도를 가로질러 잠시 수렛길을 따라 진행하다 능선에 올라

 

 

 

 

 우틀하여 내려 가야 하고

 

 

 

 

안부에 내려서면 좌측으로 리본 몇개가 메달려 있고 흔적이 뚜렷한걸 보니

평강교회 갈림길인듯 하며 평강교회 입구를 날들머리로 삼는 산꾼도 있는 듯 하다.

 

 

 

 

등로 우측에는 수렛길이 따라 오고

 

 

 

안부에서 전방으로 20m 지점에 다시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직진으로 오른다. 

 

 

 

174번 송전탑을 통과

 

 

 

 

우측에서 따라 오던 수렛길에 접속하여 수렛길 따라 좌측으로 올라 가면

 

 

 

175번 송전탑을 지나가게 되고

 

 

 

 

 

해묵은 묘지를 지나고

 

 

 

 

두번째 묘지도 지나서 내려 가면

 

 

 

방개골 임도에 내려서고 우측의 삼거리에서

 다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임도 따라 방개골 고개까지 올라 간다. 

 

 

 

넓은 임도를 따라 방개골 고개까지 간다.

 

 

 

 

임도를 가로 막은 그물 울타리를 넘어 가면

 

 

 

 

영세불망비가 나타나며,

원마루금은 영세불망비 뒤로 이어지지만

봉우리를 넘어가면 다시 임도에 내려서게 되므로

편의상 계속 임도를 따르기로 한다.

 

 

 

176번 송전탑 옆을 계속 임도 따라 진행 한다.

 

 

 

 

177번 송전탑도 임도 따라 옆으로 지나 가고 

 

 

 

 

 

전방 봉우리의 178번 철탑이 바라보이는 임도가 우측으로 휘어지는 지점에서

지맥길은 임도를 버리고 좌측 능선으로 올라 진행 하게 된다. 

 

 

 

 

수풀을 헤치고 능선에 올라 서면 마루금은 뚜렷해지며

가파르게 오름짓을 하면

 

 

 

 

봉우리에 올라서게 되고,

마루금은 이곳에서 좌틀하여 178번 송전탑을 향해 내려 간다.

 

 

 

 

임도에 내려서면 좌틀하여

 

 

 

 

임도 따라 178번 송전탑 옆을 지나

 

 

 

 

시멘트 포장도로를 만나면 임도를 버리고

좌측 능선으로 올라 간다.

 

능선에 올라 가면 길을 잘 찾아 가야 한다.

마루금은 도로 절개지를 따라 흔적없는 길을 따라 가야 하는데,

 

산객은 길이 보이지 않아 좌측으로 흘러가는 능선에 뚜렷한 길이 보여 따라 내려 가는데

땅바닥에 리본도 보여 안심하고 따라 내려 가는데 산길이 끊어지며 농지가 보인다.

다시 올라 왔다 내려 가기를 반복하여

 

 

 

임도에 내려서서 우틀하게 되는데,

다가오는 농부를 만나 잠시 대화를 나누고

 

 

 

 

밭 가장자리를 따라 끝까지 올라 가서 능선에 올라서며 마루금을 이어 간다.

 

 

 

 

30여분의 알바를 하고 마루금에 접속하여 말영재를 향해 진행 한다.

 

 

 

철망 울타리를 만나면 울타리 따라 우측으로 내려 간다.

 

 

 

 

좌측의 펜션 같은 농가를 지나고

 

 

 

Y자 갈림길에서는 우측길을 따르고

 

 

 

 

말영재에 도착합니다.

우측에는 수렛길이 이어져 있으며,

좌측에는 무사골이 내려다 보입니다.

 

5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출발 합니다.

 

 

 

 

말영재를 출발 하여 5분 정도 진행 하면,,,

 

 

 

 

선답자들의 산행기에 등장하는 아치형 나무밑을 통과 하여

 

 

 

봉우리에 올라 서면 자맥길은 선명한 직진길을 버리고 좌틀하여 희미한 길을 따라 내려 가야 하는데,

산객은 무심코 선명한 길을 따르다 직감으로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되돌아 올라 오니

 좌측으로 선답자들의 리본이 유도 하고 있다. 왕복 2분 정도 알바.

 

 

 

 

안부에 내려서니 좌측으로 농가가 보이고

 

 

 

 

좌측으로 올라 가야 하고

 

 

 

 

 

잡목이 무성한 봉우리에 올라서면 지맥길은 우측으로 꺾어 내려가야 하는데,

이곳도 집중이 요구되는 지점이다.

우측으로 리본이 유도하는 방향으로 잡목을 헤치며 나가 보면 산길의 흔적이 나타나며

 

 

 

좌측의 인삼밭을 지나

 

 

 

 

수렛길이 교차하는 깍은재를 직진으로 통과 한다.

 

 

 

깍은재 좌측 방향.

 

 

 

깍은재를 통과 하면 그물망 울타리 옆을 지나게 되고

 

 

 

 

등로 우측의 잘 정돈된 묘지옆을 지나 오름짓을 하여 내려서면

 

 

 

 

안부 사거리를 지나고

 

 

 

 

다시 오름짓을 하며 고개를 들어 보니

나무사이로 푯대봉 정자가 코 앞에 나타난다.

 

 

 

 

푯대봉에 도착 하니

 

 

 

 

정자와 이정표

그리고...

 

 

 

 삼각점이 박혀 있다.

   .....

 

 

 

 

 

 

푯대봉 정자에서 7분정도 쉬었다 1반마을 방향으로 내려 간다.

 

 

 

 

소나무 숲도 지나고

 

 

 

 

우틀하여 내려 가야 하고

 

 

 

 

 

 평창 이씨 가족 묘지대를 내려 가고

 

 

 

다시 만나는....

 묘지 가장자리를 따라 내려 가면서

 

 

 

 

좌전방과

.....

 

 

 

 

좌후방으로 태기산을 바라본다.

 

 

 

땡겨서 바라본 태기산..........

 

 

 

쌍분 묘지 통과...

 

 

 

 

6번 도로 앞 삼거리에 내려서는데.........

어디서부터인지 마루금에서 이탈하여 내려 오게 된 것이다.

도로에 내려서서 도로 따라 우틀 진행하여 마루금에 접속 하기로 한다.

 

 

 

 

 

마루금에 접속하여 가파른 좌측 절개지로 올라 간다.

원마루금은 우측에서 내려 왔어야 한다. 

 

 

 

절개지에 올라 마루금을 복기해 본다.

 

 

 

 

수렛길 안부 사거리를 통과 하는데....

우측 아래에 조립식 가건물이 내려다 보인다.

 

 

 

 

 

잔등에 올라서면 지맥길은 좌틀하여 올라 간다.

20~30m 정도 올라 가면....

 

 

 

 

 

수렛길을 만나 직진으로 통과 하여....

 

 

 

묘지에서 우틀하여 진행 하고...

 

 

 

 

무명봉 정상 Y갈림길에서는 좌틀하여 내려 간다. 

 

 

 

 

묘지 우측 가장자리를 따라 내려 가고

 

 

 

 

파란 그물망 울타리도 따르다가....

 

 

 

 

정상에 움푹 패인 웅덩이가 있는 628m봉에서 좌틀 하여 내려 간다.

 

 

 

 

묘지를 지나 내려 가면,,,

 

 

 

 

소나무 숲이 울창한  안부를 지나 오르게 되고,,,

 

 

 

 

특용작물 재배 지역으로 출입을 금한다는 녹색 그물망 울타리를 만나면

우측으로 울타리 따라 내려 간다.

 

 

 

 

좌측에 묵밭이 펼쳐져 있는 곳을 지나 올랐다 내려 서면,,,,

 

 

 

 

 

곧고개를 지나 오르게 된다.

 

 

 

곧고개 좌측에는 농가 비닐하우스가 있으며

개들의 울부짖음이 산객의 발걸음을 재촉케 한다.

 

 

 

 

곧고개를 올라서면 산길은 뚜렷하게 유순한 길을 걷게 된다.

 

 

 

 

하늘을 향해 쭉쭉 뻣어 있는 리기다소나무 군락지를 내려 가고

 

 

 

 

묘지를 지나면

 

 

 

 

다시 잡목이 우거진 곳을 내려 간다.

 

 

 

 

묘지 사이를 통과 하여

 

 

 

두번째 묘지를 내려 가면

 

 

 

 

하마암 도로에 내려서게 된다.

마루금은 도로 건너 볼록거울 뒤로 이어진다.

 

 

 

 

좌측 모습

........

 

 

 

 

우측의 요양원

 ............

 

 

 

 

들머리 그늘 아래에서 15분여 동안 점심과 휴식후 출발 한다.

 

 

 

 

벌목으로 등로가 어수선하다.

 

 

 

묘지 옆을 지나고

 

 

 

 

철사 울타리가 바닥에 나뒹구는 무명봉 정상에서

지맥길은 우틀하여 내려 간다.

 

 

 

 

임도에 내려서면 임도를 가로 질러 건너편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누군가가 나무로 입구를 막아 놓아 헤치며 올라 간다. 

 

 

 

임도 좌측과

.........

 

 

 

 

우측 모습

.......

 

 

 

 

우측으로 흘러가는 뚜렷한 갈림길이 보이지만

무시하고 직진으로 무명봉 정상까지 올라 가면,

 

 

 

 

건축자재로 말뚝을 한 철사울타리를 따라 내려 간다.

잡목넝쿨로 등로가 희미해져 울타리에 붙어서 내려가야만 등로를 이탈하지 않겠더라~~~

 

 

 

 

안부에 내려서고

 밭 우측 가장자리를 따라 올라 간다. 

 

 

 

 

무명봉 정상 직전 갈림길에서는

 좌사면으로 내림 진행 해야 하는데,

 

산객은 정상에 호기심이 발동하여 올라가 보지만

아무 특징이 없어 바로 내려 온다.

10여m 내려 가면,,,

 

 

 

 

 

묘지가 나타나고

 좌측 옆으로 진행 한다.

 

 

 

 

안부 통과

 

 

 

 

 

임도를 가로 질러 진행하게 되는데,

가축분뇨 냄새가 지독하게 코를 자극한다.

 

 

 

 

임도 좌측

........

 

 

 

임도 우측에는 물웅덩이와

가축분뇨가 쌓여 있다.

 

 

 

 

719.6m봉에 도착하여 삼각점을 확인 하고,

태기산이 시야에 들어와 잠시 둘러 보고 출발 한다.

 

 

 

 

 

태기산 방향....

 

 

 

 

땡겨 보고.

..........

 

 

 

 

갈림길에서 좌측길은 버리고

우측길로 올라 간다. 

 

 

 

 

우측에 수렛길로 이어지는 꼬부랑재를 직진으로 올라 가면,,,

 

 

 

 

묘지를 지나고

봉우리를 넘어서니

 

 

 

 

 안부에 내려 서고

 선답자들의 리본이 우측으로 산객을 유도 한다.

급우틀하여 내려 간다.

 

 

 

 

다시 안부를 지나 올라가고

 

 

 

 

좌측으로는 한가로운 시골 풍경이 내려다 보인다.

 

 

 

 

 

숫돌봉 전망대 간판을 지나 내려서니

 

 

 

 

좌측에 멋진 주택이 나무사이로 보인다.

 

 

 

 

넓은 휴농지 옆을 지나 오름 진행 하면

 

 

 

무명봉을 올랐다 소나무 숲을 따라 시원하게 내려 간다.

 

 

 

 

등로상에 삼각점(No,026)이 박혀 있는 614m봉에 도착하여,

잠시 쉬었다 가기로 한다.

 

 

 

 

 

614m봉 바닥에 쓰러져 있는 팻말을 세워 놓고 사진 한방 박아 두고,,,,

 

 

 

 

휴식을 마치고 614m봉을 출발 한다.

 

 

 

 

614m봉에서 30여m를 내려오자 Y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우틀하여 내려 간다.

 

 

 

 

송전탑을 설치하기 위해 만들어진 임도에 도착하는데,

직진으로 내려 가다가 잠시 머뭇거리며 되돌아와 임도 따라 우측에 서 있는 송전탑까지 가 본다.

지맥길은 송전탑 좌측으로 내려가야 한다.

왔다리 갔다리 하다 10여분 알바

 

 

 

 

 

목초지가 보이기 시작 하더니

 

 

 

목초지 도로에 내려서서 도로 따라 진행 한다.

 

 

 

 

차단기가 설치 되어 있는  T자 임도 삼거리에서

 지맥길은 직진으로 도로를 건너 전방의 능선에 올라 능선 따라 좌측으로 올라 간다.

 

 

 

 

 

아스콘으로 포장된 칠송고개에 도착한다.

도로 건너편에는 축사가 있으며,

지맥길은 도로 따라 좌측으로 50여m 이동해서 목초지 가장자리를 따라 진행 하면 된다.

 

 

 

 

 

절개지에 올라 지나온 길과 축사를 바라 보고

 

 

 

 

 

섬뜩한 전기 울타리를 따라 진행하고

 

 

 

 

 

석등이 설치된 묘지대가 나타나는데,

지맥길은 좌측으로 묘지 위를 통과해서 진행해야 되지만

묘지의 훼손을 염려해서인지 대부분의 선답자들은 우측으로 270도 돌아서 진행하는 것 같다.

산객도 우측으로 우회해서 진행 한다.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협곡같은 곳을 따라 진행 하게 되고

 

 

 

 

 

목초지 울타리 앞에 도착 하여

 우틀하여 울타리 따라 진행 한다.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602m봉을 지나

황재로 떨어지는 마루금을 바라 보면서 진행 한다.

황재까지는 30여분이면 족할 듯...

 

 

 

 

울타리에서 멀어지며 우측 능선으로 달라 붙는다.

 

 

 

 

등로상에 삼각점이 있는 602m봉을 통과 하여

50여m쯤 진행 하면,,,

산불감시초소가 있는데 초소밑을 지나면서 뒤돌아 보니

감시원이 창문으로 뾰쪽히 얼굴을 내밀며 쳐다 본다.

 

이후의 사진이 증발해 버려 기록에 남길수 없게 됐다.

황재에는 18:20분쯤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 하고

둔내 방향인 좌측으로 도로 따라 현천리 버스정류소까지 이동 한다.

소요시간은 7~8분 걸린것 같다.

 

현천리 정류소에서 배낭을 정리 하고

 17: 08분 쯤에 도착한 원주행 버스를 타고 원주역으로 이동 하여 귀경 한다.

 

                                           ㅡ 산행 시간: 약9시간 (휴식:30분+알바:약1시간 포함)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