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맥/영춘지맥(完)

제 8 구간 행치령 ~ 하뱃재

하루방. 2015. 4. 25. 08:40

 

 

 

* 언제: 2015, 4, 24, 금

 

* 누구랑: 나 홀로

 

* 날씨: 맑음

 

* 교통: 갈때:동서울 터미널→홍천 터미널 왕복(요금:6,600×2=13,200원)

                 홍천 터미널→미다리: 5,500원

 

          올때:뱃재→홍천 터미널:6,700원

 

* 코스: 행치령~677.1m봉~883.9m봉~응봉산(1096.5m)~

           임재~1089m봉~1090m봉~1075.2m봉~하뱃재

 

 

 

 

 

홍천터미널 1번 홈에서 08: 05분에 출발하는 현리행 버스를 타고 미다리까지 갑니다.

 

 

 

미다리에서 하차하여 좌측 도로를 따라 행치령으로 올라 갑니다.

 

 

 

지난 구간 날머리 건너편으로 진행하여 614m봉으로 올라 진행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선답자들은 614m봉으로 오르지 않고 도로를 따라 조금 더 진행 한후 수유동 입구에서

마루금을 이어가는 것이 보편화되어 산객도 편리상 수유동 입구에서 부터 8구간을 이어 가기로 합니다.

 

 

 

지난구간에 내려와서는 덤벙대는 성격 탓에 보지못했던 마의태자 노래비가 컨테이너박스 옆에 있었군요.

 

 

 

 

도로를 조금 더 진행하니 또 다른 행치령 표지석을 지나게 되고,

 

 

 

 

우측으로는 서석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보입니다.

 

 

 

잠시 후 수유동마을 입구 삼거리에 도착하는데,

마루금은 전방의 홍천샘물 입간판 볼록거울 옆으로 이어집니다.

 

 

 

마을입구에 있는 표지석

 

 

 

 

 

볼록거울옆 들머리에서 행장을 챙겨서 09: 20분쯤에 산행을 시작 합니다.

 

 

 

마루금에 올라서면 넓은 고랭지밭이 펼쳐지고,

밭가장자리를 따라 잠시 진행하면,,,

 

 

 

곧이어 묘지를 통과하면서 서서히 고도를 올리기 시작 합니다.

 

 

 

상쾌한 송림숲을 지나고 진달래의 사열을 받으면서 늠름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677.1m봉에 도착하고

정상에는 삼각점(어론465/1985복구)이 있으며,

주위는 잡목만이 무성하여 조망은 없습니다.

 

 

 

 

677.1m봉을 내려 갑니다.

 

 

 

691m봉으로 추정되는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서 내려 갑니다.

 

 

 

벌목지대가 시작되는 732m봉을 통과하면서 전방 우측의 883.9m봉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을 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판독이 불가능한 삼각점이 박혀 있는 883.9m봉에 올라서

 

 

 

 

수하리 방향을 조망하며

 

 

 

5분여 동안 휴식을 취한후 883.9m봉을 내려 갑니다.

 

 

 

벌목 가장자리를 따라 완만하게 진행하며

 

 

 

지나온 길도 돌아보고,

잠시 올라가면,,,

 

 

 

첫번째 헬기장을 통과하여 완만하게 내림 진행하면서

 

 

 

벌목지에서 조림작업을 하는 인부들과 인사를 나누고 오르면,

 

 

 

두번째 헬기장을 통과하고

 

 

 

연이어 세번째 헬기장도 지나가게 됩니다.

 

 

 

응봉산 정상을 향해 가파르게 오르던 중,

 별다를것 없지만 나무에게도 아는체 하며 눈길 한번 주고

 

 

 

야생화도 구경하며 걷다보니 어느새,,,

 

 

 

응봉산 정상에 도착 합니다.

 

 

 

정상에는 이정표와,

 

 

 

땅바닥에는 정상 팻말이 있으며

 

 

 

 

 

전방으로 직진 30여m 거리에 삼각점이 있습니다.

 

 

 

 

삼각점을 확인한후 15분 정도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한후 이정표 앞으로 되돌아와

우측 안절골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가파르게 내려 가면서 바위 사이를 통과 하고

 

 

 

이정표가 서 있는 임재에 내려섭니다.

 

 

 

우측으로는 절골 방향인데

 

 

 

내려가는 길이 뚜렷합니다.

 

 

 

마루금은 각근봉 방향인 직진으로 오르면서,

 

 

 

얼레지와 현호색등 각종 야생화를 알현 하면서

 

 

 

 

 

 

 

 

926m봉를 내려서고

 

 

 

 

 

아미산 갈림봉인 970m봉에 올라서 마루금은 좌틀하여 진행 합니다.

 

 

 

 

 

무명봉을 내려서면

 

 

 

 

어수선한 잡목과 산죽길이 이어지고

 

 

 

희미해진 발자욱을 찾아 가파르게 오르면

 

 

 

무명봉에서 좌틀하여 내려 가고

 

 

 

 

 

또 다시 가파르게 오르고

 

 

 

좌사면으로 우회하여 오르면

 

 

 

 

삼각점(현리450/2005 재설)이 박혀 있는 1089m봉에 오르는데

잡목으로 조망이 없어 바로 내려 갑니다.

 

 

 

 

암봉을 좌사면으로 우회하여 오르면

 

 

 

1100m봉에 오르게 되고 우틀하여 내려 갑니다.

 

 

 

너덜과 잡목으로 너저분한 1100m봉을 가파르게 내려가면서

 1090m봉을 바라보고

 

 

 

 

안부를 지나

 

 

 

 

수북한 낙엽으로 희미한 길을 따라 코가 땅에 닿도록 가파르게 오름짓을 하면

 

 

 

1090m봉에 도착 합니다.

정상에는 길다란 삼각점이 비스듬히 쓰러져 있고,

서봉산이라는 팻말이 걸려 있습니다.

 

 

 

 

 

 

 약15분 정도 쉬었다 1090m봉을 내려 갑니다.

 

 

 

안부를 지나서

 

 

 

산죽길을 가파르게 오르고

 

 

 

암릉을 직진으로 오릅니다.

 

 

 

또 암릉을 만나면 좌사면으로 우회하여 오르고

 

 

 

좌사면 우회 진행

 

 

 

 

1070m봉 갈림길을 만나는데,

마루금은 우틀하여 우사면으로 진행하게 되며

정상은 직진10여m 거리에 있어 올랐다 가기로 합니다.

 

 

 

1070m 정상에 올라 서니

 

 

 

대명산이라는 팻말이 메달려 있습니다.

 

 

 

조망은 없어 곧바로 1070m봉을 내려 갑니다.

 

 

 

 

무명봉 앞에서 우사면으로 우틀하여 진행 하고

 

 

 

 

 복수초를 만나는 행운도 얻고

 

 

 

안부를 지나

 

 

 

 

 

 

좌사면으로 진행 하고 

 

 

 

좌사면으로 우회하여 오르고

 

 

 

 

암릉을 직진으로 치고 오르면

 

 

 

길은 온순해지는 듯하여 숨을 고르면서 진행 하면

 

 

 

 

1075.2m봉 갈림길에 도착하게 되고

지맥길은 정상으로 오르지 않고 좌틀하여 내려가야 하지만

정상이 40여m 거리이므로 올랐다 가기로 합니다.

 

 

 

1075.2m봉 정상에는 판독불가능한 삼각점이 있습니다.

 

 

 

 

 

1075.2m봉을 내려 갑니다.

 

 

 

 

갈림길에 복귀하여 마루금을 이어 갑니다.

 

 

 

바위를 지나

 

 

 

 

무명봉에서 우틀하여 하뱃재를 향해 내려 갑니다.

 

 

 

 

 

 

너덜지대를 지나서

 

 

 

첫번째 묘지를 통과 하고

 

 

 

두번째 묘지를 지나

 

 

 

 

밭 가장자리를 따르다

 

 

 

도로에 접속하여 도로따라 우측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앞에 보이는 이동통신탑 앞으로 갑니다.

이동통신탑앞이 하뱃재입니다.

 

 

 

 

하뱃재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진행하여 버스정류장으로 가게 되는데,

 

 

 

우측으로 고개를 돌리면 하뱃재 간판이 있고,

 도로 건너편 낙석방지책 옆으로 다음구간 들머리가 있습니다.

 

 

 

하뱃재에서 50여m를 나오면 31번 지방도로가 지나가는 삼거리에서 우틀하는데,

삼거리 건너편에는 율전초교가 있습니다.

 

 

 

 

삼거리에서 우틀하면 전방에 율전식당이 보이고,

 맞은편 슬레트지붕의 상점 앞에서 버스를 타면 홍천으로 갈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상점에서 표를 팔았던것 같은데 지금은 팔지 않는다고 합니다.

현금를 내고 버스를 타면 됩니다.

 

 

 

가게 유리창에 부착되어 있는 버스시간표입니다.

16: 35분 버스를 간발의 차로 놓치고 17: 15분 차로 귀경하게 됩니다.

 

                                                       ㅡ 산행 시간: 약6시간 42분 (휴식:51분 포함)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