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맥/영춘지맥(完)

제 7 구간 황병고개 ~ 행치령

하루방. 2015. 4. 19. 10:38

 

 

* 언제: 2015, 4, 18, 토

 

* 누구랑: 나 홀로

 

* 날씨: 맑음

 

* 코스: 황병고개~가마봉(1189.6m)~1071.6m봉~문내치~

           백암산(1097.1m)~935.5m봉~451번 지방도~행치령

 

* 교통: 갈때: 하루전에 미리 홍천에 내려가 찜질방에서 하룻밤을 유숙하고

                 황병고개로 가기 위하여 홍천터미널에서 광암리행 첫차(06;00분)에 탑승(요금:1,200원)

 

                 동서울→홍천터미널:6,600원

                  홍천터미널→찜질방 왕복 택시비:9,000원

                  찜질방:8,000원

                  저녁/아침식비;10,000원

 

          올때: 미다리 버스정류소에서 16: 10분경에 동서울행 버스를 타고 귀가 함.(요금:12,000원)

 

 

광암리행 버스를 타기 위해 매표소에서 매표를 하고,,,

아님, 차를 타면서 현금으로 내도 된다고 함.

 

 

 

1번 홈에 부착된 광암리행 시간표.

 

 

 

1번 홈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으면 06;00분 정각에 버스가 들어와,

문만 열어보고 곧바로 출발해 버리니 유념해야 한다.

 

산객도 사진 한방 찍고 타려는데 버스가 출발하려고해 하마터면 놓칠뻔 했다.

 

 

 

06: 51분에 광암리 정류소에 도착.

 

 

 

 

협성교 앞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도로 따라 들어 갑니다.

 

 

 

곧바로 비포장도로가 시작되며 잠시 진행 하면,,,

 

 

 

둥지속 하얀집 펜션 앞을 지나고,,,

 

 

 

민간인 출입을 통제하는 철문을 통과하면,,,

 

 

 

 

바로 갈림길이 나오면 좌측길을 따르고,,,

40여분을 공사중인 비포장길을 따라 진행하면,,,

 

 

 

다리 신축공사 현장의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 황병고개까지 올라 갑니다.

사진 한방 찍고 있는데 도로공사중인 중장비 기사가 이곳은 군사지역이라

 민간인이 들어 오면 안된다고 되돌아 나가라고 저지한다.

 

한참을 걸어 왔고 또 되돌아 나간다 해도 이시간에 버스도 없고 하니 나의 길을

갈수 있게 해달라고 사정하고 막무가내식으로 밀어붙이니 포기하는 듯하드라,,,

 

공사가 끝나면 입구에서 통제될거라며 다시는 들어오면 안된다고 한다.

글쎄,,,

내가 다시 이곳을 찾을날이 있을지,,,?

 

 

 

08: 24    또 다시 좌측으로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아마도 저 길은 지난 구간 마지막 1000m봉으로 오르기 전에 만났던 임도로 이어지는 길이지 싶다.

 

 

 

08: 27   황병고개 정상 직전 언저리에서 2시간 가까운 거리를 헐떡이며

            올라 온 길을 뒤돌아 보고,,,

 

 

 

황병고개 포장도로에 올라서고,,,

 

 

 

 

08: 33    황병고개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하고,

              08: 50분에 산행을 시작합니다.

 

 

 

09: 00    능선에 올라서니 완만하게 길은 이어지고,,,

              푹신한 낙엽과 산죽길은 끊어졌다 이어짐을 반복하며 오늘의 종착지 행치령까지 이어지더라,,,

 

 

 

올 들어 처음으로 마주하는 야생화가 산객을 반겨주니 발걸음도 가볍웁게~~~~~~~~~

 

 

 

 

09: 16    암봉인 1100m봉에 올라,,,

 

 

 

 

광암리에서 오르던 길과,,.

 

 

 

황병고개 방향,

 

 

 

그리고,

가야할 방향을 가늠해 보고,,,

 

 

 

잠시후에 올라야 할 가마봉으로 추정되는 봉우리도 보고 1100m봉을 내려섭니다.

 

 

 

얼레지의 수줍은 모습에 눈길 한번 주며 진행 하면,,,,

 

 

 

09: 37    가마봉 갈림길에 도착하게 되는데,,,,

             지맥길은 우측으로 진행해야 하지만,

           

            가마봉이 좌측 지척에 위치하고 있어

              배낭은 이곳에 내려 놓고 카메라만 들고 가마봉에 다녀오기로 한다.

 

 

 

 

좌측 가마봉으로 가는 길,,,

 

 

 

가는 길에 가마봉의 코주부 바위가 조망 되드라,,,

 

 

 

 

09: 52   가마봉 정상에 도착하니,,,

 

 

 

가마봉 표지판이 바닥에 나뒹굴고 있어 바위에 세워 놓고 사진 한방 찍고,,,

 

 

 

군삼각점을 확인 하고,,,

 

 

 

 

 

시야가 트이는 조망터에서 가야할 백암산 방향과 주위를 조망하며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가마봉을 출발 한다.

 

 

 

백암산으로 이어지는 지맥길 조망.

 

 

 

09: 58   가마봉 출발.

 

 

 

10: 07    가마봉 갈림길에 도착하여 5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10: 12분에 내림길을 내려 간다.

 

 

 

10: 24    새로 건설되는 듯한 임도에 내려서서,

 

 

 

좌측 방향과,,,

 

 

 

우측 방향을 둘러 보고,,,

 

 

 

직진으로 절개지를 치고 올라 진행 하면서,

 

 

 

 

10: 38   암릉구간을 좌사면으로 진행하여,,,

 

 

 

 

10: 55   속새군락지가 있는 안부를 지나,,,

 

 

 

11: 10   1090m봉 정상으로 추정되는 봉우리에 다다르자 ,,,

               등로 우측 아래에 새로 설치된 중요시설물인 듯한 철탑이 세워져 있고,

 

 

 

11: 12    산죽으로 둘러 쌓여 있는 1090m봉 정상을 지나 가파르게 내림질을 하면,,,

 

 

 

 

11: 28   임도 절개지에 도착 하여,,,

 

 

 

임도 따라 좌측으로 진행 하여,,,

 

 

 

문내치를 지나 숲속으로 올라 간다.

 

 

 

11: 31   문내치에 도착하고.

                문내치 좌측 방향과,

 

 

 

그리고 우측 방향을 둘러 보고,,,

 

 

 

건너편 숲속으로 들어 간다.

30여분을 오름 진행 하면,,,

 

 

 

 

12: 05   백암산 갈림길에 도착 하는데,,,

           지맥길은 좌측으로 진행해야 하지만,

            우측 가까운 거리에 백암산이 있어 다녀오기로 한다.

 

 

 

백암산 갈림길에 서 있는 팻말.

 

 

 

백암산으로 가는 길.

6분 정도 진행 하면,,,

 

 

 

12: 13   백암산 정상에 도착하는데,,,

           벌써 한무리의 등산객들이 정상을 차지하고 왁자지껄 날리부르스이더라,,,

 

            사진 한방 요청해와 찍어 주고 커피와 막걸리의 성의도 뿌리치며 인증사진만 박고

              재빨리 백암산을 되돌아 내려 간다.

 

 

 

 

 

12: 27   백암산 갈림길에 복귀하여 간식을 먹으며 10여분을 쉬었다가,

            12: 37분에 출발 한다.

 

 

 

 

고목을 지나,,,

 

 

 

12: 50   안부를 지나,,,

 

 

 

안부를 지나 우측을 내려다 보니 숲사이로 임도가 따라 오며,,,

 

 

 

좌측 상남 방향으로는  조망이 시원스레 펼쳐지며

5분여를 진행 하면,,,

 

 

 

조금전에 따라 오던 임도에 내려 서게 되고,,,,

 

 

 

좌측 상남 방향은 시멘트 포장도로로 이어지고,

 

 

 

우측은 비포장 자갈도로로 이어지더라,

도로를 직진으로 통과하여 13분여를 가파르게 오름짓 하면,,,

 

 

 

13: 10   Y자 가득봉 갈림길에 도착하고,

             좌측은 가득봉 가는 길이고,

             지맥길은 우틀하여 내려 가야 한다.

 

 

잠시 가득봉에 눈길 한번 주고,

완만한 등로를 25분여를 진행 하면,,,

 

 

 

13: 34   930m봉 갈림길에 도착하는데,,

             930m봉 정상이 직진 50여m 거리에 있어 올라 가 보지만,

 

 

 

930m봉 정상에는 잡목만이 무성하고 조망도 없어 그냥 되돌아 나와 발걸음을 재촉 한다.

 

 

 

 

13: 49   935.5m봉 갈림길에 도착하여,

             지맥길은 직진으로 진행해야 하고,

              우측으로 50여m 거리에 935.5m봉이 있어 다녀오기로 한다.

 

 

 

935.5m봉 가는 길.

 

 

 

13: 51   935.5m봉 정상에는 삼각점이 있으며,

            응봉산이라는 팻말이 걸려 있다.

 

 

 

 

 

 

 

13: 57   935.5m봉 갈림길에 복귀하여 지맥을 이어 간다.

             935.5m봉을 지나면서 부터는 산길이 희미해지며 집중을 요구하는 짧은 구간이 있으나,

              선답자들의 시그널을 잘 찾아 진행하면 무난히 마루금을 이어가리라 봅니다.

 

 

 

14: 06   안부를 지나서,

 

 

 

14: 19   132번 송전탑을 통과 하면,,,

 

 

 

 

14: 39   451번 지방도로 절개지에 도착하여,,,

            좌측 배수로를 따라 내려가서 도로 건너편 숲속으로 이어가면 됩니다.

 

 

 

14: 45   451번 지방도로에 도착 하여 좌측을 보니,

 

 

 

인제군 상남면 표지석이 있고,

 

 

 

우측으로 올라 돌아가서,

 

 

 

정자에서 휴식을 취하며 라면으로 점심을 먹으려고 하는데,,,

아차~~~~~~ 한가지 준비물이 빠져 점심을 쫄딱 굶게 생겼다.

맹물로 허기를 달래며 10여분을 쉰뒤 행치령을 향해 발길을 재촉한다.

 

 

 

14: 58   인제군 상남면 표지판 옆으로 들머리가 있다.

 

 

 

15: 14   들머리에서 15분여를 가파르게 오름짓을 하여 능선 봉우리에 올라서니,

            한무더기의 리본들이 나풀거리고 있다.

 

             경험상 마루금을 유도하는 중요지점이라는 걸 알기에 주위를 둘러보니,

             좌측 오름길을 버리고,

              급우틀하여 내려가게 되드라,,,

 

 

우측 방향으로 산객의 분신도 메달아 놓고,

15분여를 행치령을 향해 고도를 낮추며 내려 가면,

 

 

 

참호를 만나 교통호를 따라 내려 가면,,,

 

 

 

15: 28   444번 지방도로가 지나가는 행치령에 도착하여,,,.

 

 

 

행치령 표지석과,

 

 

 

표지석에 새겨진 설명문을 읽어 보고,

 

 

 

상남9km 팻말 옆으로 오르는 다음 구간 들머리를 확인한 후,,,

 

 

 

 

인제군과 홍천군계로 나뉘어지는 행치령 정상에는 홍천군에서 세워놓은 표지석이 우뚝 서 있고,

그 옆으로는 빨간색 컨테이너 박스가 자리하고 있더라,

 

 

발길을 돌려 미다리 버스정류소를 향하여 도로를 따라 내려 갑니다.

 

 

 

 

15: 44   삼거리에 위치한 미다리 버스정류소에 도착 하여,

 

 

 

홍천행 버스를 탈려면 도로 건너편 돌탑 앞에서 기다리면 됩니다.

 

 

 

 버스 정류소에 들어가 산행을 마무리 하고 배낭을 정리 한 후,,,

 

 

 

정류소 안에 부착된 시간표도 읽으면서 25분여를 기다린뒤,

16: 10분경에 도착한 동서울행 버스를 타고 귀경합니다.

 

                                            ㅡ 산행시간: 6시간 38분(휴식:35분 포함)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