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맥/영춘지맥(完)

제 9 구간 하뱃재 ~ 영월/백덕지맥 분기점(양구두미재)

하루방. 2015. 4. 30. 11:19

 

 

 

 

 

* 언제: 2015, 4, 29, 수

 

* 누구랑: 나 홀로

 

* 날씨: 흐리고 가랑비

 

* 교통: 갈때: 하루전에 미리 홍천에 내려 감.(요금:6,600원)

                 찜질방:8,000원

                 식사:5,000×2=10,000원

                 홍천터미널에서 06:45분발 내면행 직행버스를 타고 하뱃재에서 하차.(요금:6,700원)

 

 

          올때: 양구두미재에서 둔내택시 콜하여 둔내터미널 감.(요금:19,000원)

                 둔내터미널에서 17: 50분발 원주행 직행버스 승차.(요금:3,000원)

                  원주터미널에서 18: 40분발 동서울행 버스 승차.(요금:7,500원)

 

* 코스: 하뱃재~922.5m~청량봉(1052m)~1191.8m~구목령~삼계봉~태기산~영월/백덕지맥 분기점

 

 

 

하루전 홍천에 내려와 소방소 옆 찜질방에서 유숙하고 홍천터미널로 갑니다.

이곳에 올때는 항상 택시를 이용했는데 이번에는 날씨도 따스하기에

왕복 도보로 이동합니다. 일단은 교통비 1만원 정도를 절약 합니다.

소요시간은 편도 30분 정도 소요 되더군요.

 

그동안 몇번을 오가며 정도 들었던 곳인데 이제 가면 언제나 한번 들리게 될지....

 

 

 

터미널 옆에 위치한 “가보자 순대국밥”  집입니다.

이곳 역시 홍천에 오게 되면 항상 들러서 민생고를 해결하던 곳입니다.

 

 

 

 

이번 구간을 지나면 홍천을 벗어나 원주터미널을 이용하게 되겠지요.

아쉬움을 뒤로 하고 06: 45분에 출발하는 내면행 직행버스를 타고 하뱃재로 출발 합니다.

 

 

 

 

서석을 경유해 50여분 만에 하뱃재에 도착했습니다.

산객을 태웠던 버스가 떠남과 동시에 완행버스도 도착을 해서 학생들이 통학길에 오릅니다.

 

 

 

 

율전삼거리에서 좌틀하여 들머리로 갑니다.

 

 

 

 

지난 구간 날머리가 보이고

 

 

 

 

날머리 입구의 관광 안내도를 살펴 봅니다.

 

 

 

 

도로 건편의 오늘 구간 들머리 입니다.

 

 

 

 

 

여기서 행장을 챙기고 배수로를 따라 07: 48분경에 산행을 시작 합니다.

 

 

 

 

서석으로 이어지는 56번 도로

 

 

 

 

직진으로 오르지 않고 우측으로 180도 휘돌아 진행해야 하고.

 

 

 

 

 

 

무명봉 정상에서 좌틀하여 내려가면서

 

 

 

 

상뱃재 마을을  조망합니다.

 

 

 

 

무명봉 통과

 

 

 

다시 만나는 무명봉에서는 좌틀하여 완만하게 내려 갑니다.

 

 

 

 

개념도상 912m봉으로 추정되는 정상에는 Y자 갈림길로서 지맥길은 우측으로 내려 갑니다.

 

 

 

 

 

무릎 높이까지 자란 산죽길이 시작되며,,,

 빗방울이 간간히 떨어져서 바지가랑이를 적시기 시작 합니다.

산객은 궂은날을 피하기 위해 항상 일기예보에 신경을 쓰는데,

어제밤에도 분명 이쪽은 비 예보가 없었는데

 양은 많지 않지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910m봉에서는 좌틀하여 내려 가고.

 

 

 

 

고목을 바라보며 오름 진행을 하면,,,

 

 

 

 

922.5m봉에 올라서게 됩니다.

정상에는 삼각점(봉평405/ 2005재설)만이 박혀 있을뿐 산죽과 잡목으로 조망은 없습니다.

 

 

 

 

바로 922.5m봉을 내려 갑니다.

 

 

 

 

925m봉에서는 우틀하여 내려 갑니다.

 

 

 

 

960m봉에서는 좌틀하여

 

 

 

 

청량봉을 향해 진행 합니다.

 

 

 

 

안부를 지나면서

 

 

 

 

얼레지와 여러 식생들에게 안부 인사 나누며 오름 진행 하면

 

 

 

청량봉의 산불감시탑이 시야에 들어 옵니다.

 

 

 

산불감시 초소가 잇는 청량봉에 도착 하면

 

 

 

 

 

정상 표지판과 등산 안내도

그리고 이정목과 삼각점(봉평302/ 2005재설)이 있습니다.

 

 

 

 

 

 

 

청량봉에서 5분 정도 쉬었다 구목령을 향해 진행 합니다.

잠시후,,,

 

 

 

 

내림중에 Y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우틀하여 내려 가면

 

 

 

 

안부에 내려서고 이정목 위로 쓰러진 나무를 지나게 됩니다.

 

 

 

 

가파른 계단으로 오르면서

 

 

 

흥정리로 이어지는 임도를 바라보고

 

 

 

 

임도 종점에 도착하여 다시 봉우리를 넘어 가면

 

 

 

 

 

 

장곡현에 내려서게 됩니다.

 

 

 

장곡현에는 이정목이 있으며

 

 

 

 

좌측 흥정리로 가는 길목에는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장곡현에서 1분 정도 임도를 따르면

 

 

 

 

국유림 안내도와 이정목이 있는 갈림길에서 임도를 버리고,

좌측 능선으로 오릅니다.

 

 

 

 

 

 

 이정목을 지나고

가파르게 오름짓을 하면,,,

 

 

 

 

이정목(구목령5.44km)이 있는 1089m봉을 통과하게 됩니다.

 

 

 

 

로프를 따라 내려 갔다

 

 

 

 

좌사면으로 우회하여 오르면

 

 

 

 

1098m봉에 올라 좌틀하여 내려 갑니다.

 

 

 

 

구목령 4.14km을 가르키는 이정목을 지나서

 

 

 

 

 

산죽을 헤치며 1181m봉 정상을 향해 오르고

 

 

 

 

구목령 3.49km를 가르키는 1181m봉 정상에서는 우틀하여 내려가야 합니다.

정상에서 5분 정도 휴식을 취한후,,,

 

 

 

 

 

11: 26분에 1181m봉을 우틀하여 내려 갑니다.

 

 

 

 

구목령3.16km을 가르키는 이정목을 지나고

 

 

 

 

로프를 내려 가고

 

 

 

다시 로프를 힘들게 오르내림하여

 

 

 

또 다시 두번째 로프를 잡고 암릉을 통과하여 진행 하면

 

 

 

 

1191.8m봉에 도착하는데,

 건설부에서 설치한 삼각점(301재설)이 있습니다. 

 

 

 

 

 

이정목을 지나고

곧이어,,,

 

 

 

 

로프를 따라 오르면 조망바위에 올라서게 됩니다.

 

 

 

 

조망바위에서 바라보는 우측 생곡리 방향과.

 

 

 

 

태기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을 조망하고 내려 가면

 

 

 

 

구목령 정상 1.5km를 가르키는 이정목을 만나는데

여기서는 좌틀하여 내려가야 하고

 

 

 

 

다시 오름짓을 하여 갈림길이 있는 1142m봉에 올라  우측으로 내려 갑니다.

 

 

 

 

구목령에 다가가면서 생곡저수지도 나무숲 사이로 모습을 보입니다.

 

 

 

좌틀하여 구목령을 향해

 

 

 

가파르게 고도를 낮추며 내려 갑니다.

 

 

 

 

헬기장을 지나서

 

 

 

 

 

구목령에 내려섭니다.

 

 

 

 

 

생곡리 방향 60m 지점에 샘터가 있다는데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구목령에서 15분 정도 점심과 휴식을 취한 후 삼계봉을 향해 출발 합니다.

 

 

 

 

 

 

 

 

좌측으로 우회 통과

 

 

 

두번째 바위에서는 우사면으로 우회 통과하면서

서서히 고도를 올리면서 진행 하고

 

 

 

 

덕고산 3.15km를 가르키며 서 있는 1031m봉 지나서

 

 

 

 

 

로프를 따라 오르고

 

 

 

이정목을 통과하여

 

 

 

 

 

산죽길을 헤치며 삼계봉을 향해 진행 합니다.

 

 

 

 

1100m봉을 지나면서

 

 

 

산죽으로 길은 희미해지지만

간간이 보이는 선답자들의 시그널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좌측으로 방향을 틀면서

 

 

 

 

안부에 내려섰다 올라가면

한강기맥과 작별을 고하며 태기산으로 향하는

 

 

 

삼계봉에 도착하게 됩니다.

 

 

 

 

 

삼계봉에서 5분 정도 쉬었다 14: 14분에 출발 합니다.

 

 

 

 

안부를 지나고

 

 

 

 

하산 갈림길을 올랐다 내려가고

 

 

 

 

 

다시 1107m봉을 향해 오름 진행 하면서 우측을 바라보니 나무사이로 태기산이 가깝게 다가온다.

 

 

 

산죽으로 뒤덮힌 1107m봉을 올랐다 조심스럽게 내려 갑니다.

 

 

 

 

 

1080m봉에서는 좌틀하여 완만하게 50여m 정도 내려 가다

 

 

 

 

안부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내려 가게 됩니다.

 

 

 

등로에 쓰러져 있는 잡목들이 어지럽게 널부러져 있고

 길이 끊어졌다 이어짐을 반복하니 집중을 하면서 진행해야겠고

 

 

 

 

무명봉에 올라서서 고개를 들어보니

태기산은 점점 눈앞으로 다가오고

 

 

 

 

이리저리 길을 찾아 잠시 내려 가면

 

 

 

 

이정목(↓덕고산/ →태기산)에 도착하여

 이정목에 표시된 태기산 반대 방향인 좌측으로 진행 하게 됩니다. 

 

 

 

 

너덜지대를 통과하면서 오름 진행 합니다.

 

 

 

 

14번 풍력발전기가 보인가 싶더니

 

 

 

 

도로에 올라서게 되고,

지친 발걸음에 그자리에 풀썩 주저 앉아 빵과 물 한모금 마시며

한동안 휴식을 취합니다.

 

 

 

 

휴식을 마치고 발걸음을 재촉하려는데

 

 

 

 

카메라의 건전지가 방전이 되어 갈아 끼우느라 다시 5분여를 소비하게 되어

15: 52분에 출발 합니다.

 

 

 

 

철문이 잠겨 있어 좌측으로 철조망을 뛰어 넘고 

 도로 따라 태기산 정상으로 올라 갑니다.

 

 

 

 

좌측 숲길로 유도하는 표지기들이 보이지만

무시하고 도로 따라 올라 갑니다.

 

 

 

 

 

부대 정문 도착 무렵에 지나온 마루금을 돌아보고

 

 

 

태기산 정상은 군부대가 차지하고 있어

부대 정문에서 우측으로 철책을 따라 우회 진행 해서

 

 

 

 

후문 앞에서 우틀하여 내려 갑니다.

 

 

 

 

 

 

남문을 좌측 개구멍으로 빠져 나가 도로 따라 올라 갑니다.

 

 

 

 

태기산을 돌아 보고

 

 

 

 

 

횡성군과 평창군의 군경계 표시목이 있는 곳에 도착 하고

 전방 50여m 지점 우측으로 영월지맥 들머리가 있는 영월/ 백덕지맥 분기점이 됩니다.

그 앞에는 4번 풍력발전기가 있습니다.

 

 

 

 

 

다음 구간 들머리를 확인 하고 도로 따라 양구두미재로 내려 갑니다.

 

 

 

 

 

 

양구두미재에 도착 하여

 

 

 

 

우측 둔내면 방향과

 

 

 

 

좌측 평창군 방향에는 쉴수 있는 정자와 화장실

그리고 경찰전적비도 있습니다.

 

둔내택시를 콜하고

정자에서 비를 피해 배낭을 정리하면서 9구간을 마무리 합니다.

 

 

 

 

 

 

 

 

 

횡성을 경유하는 17: 45분발 원주행 버스가 도착하여 출발하려는데

매표소 할머니께서 고속도로로 직통으로 원주로 가는

하루에 딱 한번 운행하는 17: 50분발 버스를 탈것을 권하는데 따라야겠지요,,,!!

 

 

 

둔내버스터미널에 부착된 시간표와 변경 안내문입니다.

 

 

 

 

 

 

 

원주터미널에 도착하여 동서울행 버스를 타고 귀경 합니다.

 

 

                                                ㅡ 산행시간: 약 8시간 51분 (점심/휴식:42분 포함)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