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맥/영춘지맥(完)

제 6 구간 거니고개 ~ 황병고개

하루방. 2014. 11. 16. 12:29

 

 

 

 

* 언제: 2014, 11, 15, 토

 

* 누구랑: 나 홀로

 

* 날씨: 맑음

 

* 교통: 갈때: 동서울터미널에서 06: 40분발 홍천행 버스 승차.(요금:6,600원)

                 홍천터미널에서 08: 10분발 어론리(신남)행 버스에 승차하여 거니고개에서 하차.(요금; 4,150원)

 

          올때: 내촌면에서 18:50분에 완행버스를 타고 홍천터미널로 이동.(요금: 1,200원)

                  홍천터미널에서 20: 10분발 동서울행버스 승차.

 

 

* 코스: 거니고개~가마봉~1076.4m봉~소뿔산~1122.7m봉~황병고개

 

 

 

 

홍천터미널 19번 홈에서 08: 10분에 출발하는 원통행버스에 승차.

 

 

 

거니고개 휴게소에서 하차.

 

 

 

 

 

 

행장을 갖추고 휴게소 입간판뒤 숲속으로 오른다.

 

 

 

 

참호와 교통호를 지나 오르니 완만한 등로로 바뀌며 잠시 숨을 고르며 진행하게 되고.

 

 

 

 

해묵은 묘지옆을 지나고.

 

 

 

 

두번째 묘지도 통과.

 

 

 

 

604m봉을 향해 서서히 고도를 높이는데,,,

 

 

 

 

멋드러진 소나무 한그루가 서있는 세번째 묘지도 지나면서,,,

가파르게 오름짓을 하다보면.

 

 

 

 

교통호와 웅덩이로 어수선한 604m봉 정상에 올라서게 됩니다.

정상에는 군부대 경고 팻말이 메달려 있을뿐 특별한 특징이나 조망이 없어 바로 내려 갑니다.

 

 

 

 

 

604m봉을 내려 가는데,,,

하늘을 향해 쭉쭉 뻗어 있는 낙엽송 군락지를 지나게 되고.

 

 

 

 

간간이 만나게 되는 바위를 지나면.

 

 

 

 

 

등로에는 군사시설보호구역 표지석이 쓰러져 있구요.

 

 

 

 

조망이 없는 숲속을 한참을 걷고 있는데,,,

우측으로 조망이 터진 곳에 도착하여 가리산과 천현리 마을을 담아 본다.

 

 

 

땡겨서도 보고.

 

 

 

그리고 등잔봉 매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직진으로 바위를 넘어서고,,,.

하지만 우사면으로 우회하는게 편하겠드라.

 

 

 

 

 오름길은 계속되는데,,,

한달만에 이어가는 발걸음은 무겁고.

 

 

 

 

 

계속 이어지는 오름길에 잠시 고개를 들어 좌전방을 바라보니 가마봉의 무인산불감시카메라가 나무숲 사이로 보이기 시작하고.

 

 

 

 

바위를 지나서,,,

 

 

 

 

무인산불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 가마봉(625m) 정상에 도착 합니다.

 

 

 

 

정상에는 산불감시카메라와 군부대 경고 팻말이 있을뿐,,,

지형도에 표시된 삼각점은 아무리 눈씻고 살펴보아도 찾을수가 없더이다.

 

 

 

 

가마봉에서 바라 본 속새메기 마을 전경.

 

 

 

 

우측 고양산으로 추정되는 봉우리 조망.

 

 

 

우 후방 가리산 방향.

 

 

 

 

그리고 가야할 1044m봉과 1076.4m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바라보면서 가마봉을 내려갑니다.

 

 

 

 

가마봉에서 내려가는 마루금은 완만하게 이어지고.

 

 

 

 

신흥동으로 달려가는 408번 지방도를 바라보며.

 

 

 

 

바위를 지나서.

 

 

 

 

두어개의 봉우리를 연이어 넘어서면.

 

 

 

 

 

등로는 완만하게 한동안 이어지고.

 

 

 

봉우리 하나를 더 넘어 가면,,,,

 

 

 

 

숲사이로 소뿔산이 보이고,,,,

 

 

 

 

신흥동 안부에 내려 선다.

 

 

 

 

안부에는 군부대 경고 팻말이 있으며,

 

 

 

 

신흥동으로 내려가는 산길을 바라봅니다.

안부를 지나 다시 오름짓을 하면,,,

 

 

 

 

860m봉을 향해 완만하게 산길은 이어지고,,,,

 

 

 

 

860봉 정상에 도착하여,,,

 

 

 

 

좌틀하여 내려갑니다.

 

 

 

 

바위를 지나 봉우리를 넘고.

 

 

 

 

 

부드러운 길을 진행하다.

 

 

 

 

두번째 바위와.

 

 

 

 

세번째 바위를 연이어 지나서.

 

 

 

 

1044m봉 정상을 향해 헥헥 거리며 오르면,,,

 

 

 

 

 

1044m봉으로 추정되는 봉우리에 올라서게 되고.

 

 

 

정상에는 군부대 경고 팻말이 있을뿐 별다른 특징은 없고.

직진으로 100여m 진행하면.,,,

 

 

 

 

마루금은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부드럽게 이어진다.

 

 

 

다시 오름길은 서서히 시작되고.

 

 

 

 

 

웅덩이처럼 패인 무명봉을 넘어 서고.

 

 

 

 

바위를 우회 통과하여 내림길로 이어지고.

 

 

 

 

안부를 지나서.

 

 

 

 

바위를 우회하여 오르고.

 

 

 

 

하얀 노끈이 유도하는 길을 따라 오르면.

 

 

 

 

 

이정표(↓가마봉4.8km/ 달음재2.9km/ 소뿔산1.9km)가 세워져 있는,,,,

 

 

 

 

1076.4m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에는 삼각점이 박혀 있고.

 

 

 

 

1076.4m봉의 삼각점(어론24/ 1989재설).

 

 

 

인제군 남면 갑둔리 조망.

 

 

 

 

그 우측.

 

 

 

 

1076.4m봉 정상에서 20여분 동안 점심과 휴식을 취한후 출발 합니다.

 

 

 

 

소뿔산을 향해 1076.4m봉을 내려 서고.

 

 

 

 

 

암봉을 오르고.

 

 

 

 

암봉 정상에 올라 서니 조망이 터지며 골프장이 내려다 보인다.

 

 

 

 

 

암봉을 내려가는 길은 밧줄을 붙잡고 가파르게 내려가야 하고.

 

 

 

 

안부에 내려서니 마루금은 산죽밭을 헤치며 무명봉으로 이어지고.

 

 

 

 

무명봉을 넘어,,,

 

 

 

 

이정표(↓달음재3.9km/ 범의터2.1km/ 소뿔산0.9km)가 있는 안부를 통과해서

 

 

 

 

 

 

등로는 뚜렷하게 이어진다.

 

 

 

 

산죽길은 끊어졌다 이어지기를 반복하며 오름길을 진행 하는데,,,

 

 

 

저 앞에 소뿔바위가 보이기 시작 하고.

 

 

 

 

소뿔바위(소뿔을 닮아서 그리 부른다 하고) 또는 흔들바위로도 불리운다 합디다.

 

 

 

 

소뿔바위에서 바라 본 괘석리 전경.

 

 

 

지나온 춘천지맥 마루금 조망.

 

 

 

 

소뿔산을 향해 다시 발걸음을 재촉하고.

 

 

 

 

바위지대를 지나 가파르게 오름짓을 하고.

 

 

 

 

바위지대를 통과 하여.

 

 

 

 

소뿔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에는 이정표(←등산로 아님/ →범의터3.0km)가 있고.

 

 

 

 

 

 

 

소뿔산 정상에서 마루금은 우측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산죽길은 다시 시작되고.

 

 

 

 

넘어야할 1080m봉을 바라보면서.

 

 

 

산죽밭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을 따라.,,,

 

 

 

 

정상에 바위가 있는 1080m봉을 넘어 갑니다.

 

 

 

 

1080m봉을 마루금를 따라 완만하게 내려서고.

 

 

 

 

바위를 만나면 좌측으로 우회하여 올라가야 하고.

 

 

 

 

이번에는 우측으로 우회하고.

 

 

 

 

바위에서 끈질기게 살아가는 생명력에 감탄사를 보내며 고개를 들어 보니,,,

 

 

 

 

1122.7m봉의 통신탑이 보이기 시작한다.

 

 

 

 

또 다시 만나는 바위들을 이리저리 피해가며 오름짓은 계속 되고.

 

 

 

 

 

중계탑은 코앞에 다가와 있고.

 

 

 

 

 

잠시 부드러운 길을 따르면.

 

 

 

 

중계탑으로 오르는 도로 가드레일이 보인다.

 

 

 

 

가드레일을 넘어가 도로에 올라서서.

 

 

 

 

좌측을 바라보고.

 

 

 

 

도로 따라 우측 중계탑으로 이동해야 하고.

50여m 진행 하면,,,

 

 

 

 

중계탑 정문앞에 도착한다.

좌우측 어느 방향으로 진행해도 무방하지만 산객은 울타리 따라 좌측으로 진행하여 중계탑 뒷쪽으로 이동 한다.

 

 

 

 

좌측으로 울타리 따라 진행.

 

 

 

 

중계탑 뒷쪽으로 이동하여 넓은 길을 따라 100여m 전방에 있는 헬기장으로 진행해야 하고.

 

 

 

 

오늘 구간 최고봉인 1122.7m봉 헬기장에 도착합니다.

삼각점(어론430/ 2005재설)이 좌측 대각선 방향 끝지점에 있으며,

헬기장을 내려가는 출구도 삼각점 앞에 있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지나온 산줄기와 가리산 조망.

 

 

 

 

 

그리고 중계탑 조망.

 

 

 

 

그 우측.

 

 

 

 

그 우측.

 

 

 

가야할 방향.

 

 

 

 

헬기장을 출발하여 내려 가면,,,

 

 

 

 

광암리에서 황병고개로 이어지는 도로가 보이는데,

황병고개에서 광암리로 하산하면서 보니 한창 도로공사중이더라.

 

헬기장을 가파른 급경사를 짧게 내려서니,,,,

 

 

 

암벽이 앞을 가로막아 좌우를 살피다 우측으로 조심스럽게 우회 진행 하여.

 

 

 

다시 바위구간을 만나면 이번에는 좌측으로 우회해야 하고.

 

 

 

 

 

위험지대를 벗어나 안전지대에 도착하여 헬기장을 돌아 보고.

 

 

 

바위 좌측으로 우회 하여,,,

 

 

 

 

공터 갈림봉인 무명봉에 도착하여 뚜렷한 직진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내려 가야 하고.

 

 

 

 

안부를 지나는데 우측에 황병고개로 올라가는 도로가 숲사이로 보인다.

 

 

 

 

땅바닥에는 철조망이 가로 지르고 있어 먼산 보고 지나다가 발에 걸려 넘어지기 위험스런 철조망을 넘어 가고.

 

 

 

 

바위를 지나자마자,,,

 

 

 

 

평탄한 길을 40여m쯤 진행하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내려 가야 하고.

 

 

 

 

갈림길에는 군훈련용 인민복인 듯한 옷이 땅바닥에 있는데,

 처음에는 깜놀해서 크게 숨 한번 들이쉬고 출발 한다.

 

 

 

 

 

잔등에 올라서니 숲사이로 임도가 보이기 시작하고.

 

 

 

 

임도에 도착하여.

 

 

 

 

좌측 방향과.

 

 

 

우측 방향을 보고.

 

 

 

 

임도를 가로 질러 다시 마루금을 이어 간다.

 

 

 

 

마지막 봉우리인 1000m봉을 넘어가면 오늘의 종착지인 황병고개이지만 ,,,,

무거운 발걸음으로 헥헥거리며 마지막 한숨을 토해낸다.

 

 

 

 

1000m봉 정상 갈림길에서 마루금은 우틀 진행해야 하고.

 

 

 

 

산죽길을 지나서.

 

 

 

 

다음 구간 1100m봉도 보이고.

 

 

 

 

 숲사이로 황병고개 도로가 보인다.

 

 

 

 

시멘트 포장도로인 황병고개에 도착하여.

 

 

 

김부리로 가는 좌측 방향과.

 

 

 

 

광암리로 내려 가는 우측 방향.

 

 

 

 

 

그리고 다음 구간 들머리를 확인 하고.

 

 

 

 

배낭을 챙겨서 광암리로 하산합니다.

 

 

 

 

공사중 위험을 알리는 표지판를 지나고.

 

 

 

 

다리 공사중인 냇가를 건너서.

 

 

 

 

둥지속 하얀집 펜션을 지나.

 

 

 

 

 

도로를 잠시 따르면.

 

 

 

 

협성교앞에 도착 하고.

 

 

 

 

 

협성교앞 우측 두촌면 방향.

 

 

 

 

좌측 광암리 버스정류소 방향.

 

 

 

 

 

 

황병고개에서 버스정류소까지 대략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고.

버스정류소에 도착하여 안내문을 살펴보니 도로공사중이라 버스가 이곳까지 오지않는다는 내용이고,

현장 직원에게 전화하면 버스를 탈수 있는데까지 태워준다고 해서 전화로 콜하고.

 

10여분 후쯤에 나타난 직원이 아직 자기일이 끝나지 않아 잠시 기다려 주면 내촌까지 태워주겠노라 해서

20여분을 차속에서 기다렸다 내촌으로 나옵니다.

 

 

 

 

 

 

 

내촌버스정류소에서 광암리 방향으로 들어 갔다 나오는 버스를 18: 50분쯤에 타고 홍천터미널로 출발.

 

 

 

 

 

 

버스는 어두운 저녘시간이라 손님이 없어서인지 쌩쌩 달려

내촌에서 36분만에 홍천터미널에 도착하더이다.

 

터미널 근처 순대국집에서 허기를 채우고 동서울행 버스에 올라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산행시간: 6시간 22분(식사/ 휴식: 20분 포함)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