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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100 명산 - No,59 남산(경주)

하루방. 2022. 9. 1. 09:59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산

 

금오산이라고도 하며 북쪽 금오산과 남쪽 고위산 사이의 산들과 계곡

전체를 통칭해서 남산이라 한다.

 

 

 

 

 

 

 

*코스: 삼릉주차장~상선암~남산(금오봉)~삼릉주차장 원점회귀

 

 

 

 

 

 

 

불국사 주차장에서 30분 정도 차로 이동하여

삼릉 주차장에 도착

다시 배낭 들쳐 메고 주차장 건너편 경주국립공원 남산지구

삼릉탐방지원센터를 통해 남산(금오산) 산행이 시작된다.

 

 

 

 

 

탐방센터앞에 여성 산객들이 국공직원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

잠깐 발길을 멈추고 귀기울이니 남산 탐방 확인 스탬프에 관한 설명이고

또 한켠에서는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여권에 도장 찍는 모습을 포착.

아차,,,

나도 2년전에 북한산에서 여권 구입해서

그동안 사용하지 못하고 집구석에 짱 박아놓고 오늘도 깜박했다

다음부터는 국립공원지구을 탐방할 때는 꼭 챙겨야겠다.

 

 

 

 

 

어디가나 국립공원에는 탐방객수 통계를 위한 개수기가 설치되어 있고

 

 

 

 

 

남산에는 불교에 관련된 조형물이 여러곳에 간직하고 있어

발길을 멈추게하는데,,,

귀경시간에 쫓기다 보니 남산 산행이 왕복 2시간이라,,

구경할 시간이 없다

 

 

 

 

 

아무리 바빠도 석조여래좌상만큼은 보고 가야지,ㅎ

 

 

 

 

 

조상님!

자식들!

그리고,,,

후손들 무병장수하고 잘되라고

정화수 떠 놓고 정성을 올리시던 우리네 어머님들!!

 

 

 

 

 

상선암

 

 

 

 

 

 

상선암 뒤쪽으로 등산로는 이어진다.

 

 

 

 

 

바둑바위에서 안내도에 따라 저 멀리 산군들을 살펴본다.

 

 

 

 

 

우측 선도산, 구미산, 옥녀봉, 송화산,,,

 

 

 

 

 

좌측으로 단석산, 벽도산 등등,,,

아직도 생소한 산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바둑바위를 지나면서

마애석가여래좌상 설명판이 있고

계곡을 사이에 두고 건너편 바위 절벽 암반에 조각되어 있다.

당겨서 줌으로 확인한다.

 

 

 

 

 

남산(금오봉) 정상

 

 

 

 

남산 정상 이정목.

왔던 길로 다시 하산하는 원점 산행길

 

 

 

 

 

1시간 54분 만에 남산 원점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