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산행/일반 산행

남한산성 - 호우 예보에 짧고 화끈하게 남한산 정상을 찾아서

하루방. 2020. 8. 9. 14:57

 

 

 

 

남한산성입구역 1번출구로 나와

상원초교 버스정류장에서 9번버스로 환승하여

남한산성 종점까지 간다.

 

 

 

 

 

 

 

남한산성 종점에서 내려

농협옆 도로를 따라 북문을 향해 진행한다.

 

 

 

 

 

 

북문에 도착

주변을 둘러본뒤 우측 돌길을 따라 성곽길에 접속

벌봉 방향으로 진행 한다.

 

 

 

 

 

 

저 멀리 예봉산이 시야에 구별이 쉽고 주변 산군도

산너울에 넘실거린다.

 

 

 

 

 

성을 지키기 위한 초소 건물인 제1 군포터

 

 

 

 

 

 

제2 군포터

군포터옆에는 제4 암문(북암문)이 있다.

 

 

 

 

 

 

제3 암문

남한산을 가기위해서는 제3암문으로 빠져 나가야 한다.

제3암문을 빠져 나가기전에 바로 위로 오르면 동장대터가 있고 조망이 좋아 동장대터를 다녀오기로 한다.

 

 

 

 

 

 

 

동장대터에 오르면서 보슬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일기예보에는 오후3시 이후에 폭우가 예보되어 있어

남한산을 찾기전에 장대비라도 내릴까 걱정이 앞선다.

 

 

 

 

 

 

동장대터에서 남한산 가는 길을 바라본다.

주변이 안개비로 뒤덮기 시작하고

 

 

 

 

 

 

동장대터에서 빠르게 조망을 마치고

제3 암문을 빠져 나와 벌봉 방향으로 진행 한다.

 

 

 

 

 

 

정면 봉우리에 외동장대터가 있다.

그리고,,

외동장대터를 넘어 200여m 정도 좋은 길을 따르다

좌측으로 샛길이 보이고 샛길로 올라서면

남한산 정상석이 있다.

직진길이 너무 또렷해서 방심하면 무심코 지나칠수 있는

애매모호한 봉우리같지 않은 둔덕같은 위치에 남한산 정상이 있더라.

 

 

 

 

 

 

 

벌봉으로 가는 갈림길을 지나

한봉 방향을 따른다.

 

 

 

 

 

벌봉 갈림길을 지나서 외동장대터가 있는 봉우리를 넘어 간다.

 

 

 

 

 

 

외동장대터 주변을 살피고 있는데

갑자기 비가 장대비로 바뀐다.

이때까지만 해도 남한산 정상이 어딘지 확실히 몰랐기에

그만 돌아가고픈 생각이 들었다.

다시한번 지도를 살피니 머지않은 곳으로 표시가 나타나길래

언제 또다시 이곳을 찾을지 기약할수 없어

남한산 정상석을 찾아나선다.

 

 

 

 

 

외동장대터에서 머지않은 곳에 남한산 정상이다.

100명산 플러스 2번째 인증을 한다.

 

 

 

 

 

 

 

 

 

 

남한산 삼각점도 확인하고

장대비를 맞으며 제3암문으로 빽하여

최대한 빨리 하산할수 있는 지름길을 택하여

장경사 방향으로 내려 간다.

 

 

 

 

 

장경사

 

 

 

 

 

 

장경사 일주문을 나서며

계속해서 도로 따라 동문까지 내려 간다.

 

 

 

 

 

 

우측은 장경사에서 내려온 길이고 좌측은 망월사 가는 길이다.

 

 

 

 

 

 

동문에 도착하고

동문앞 도로로 내려서 도로 따라 우측으로 진행하여

출발점인 남한산성 로타리로 가서 산행을 마친다.

 

 

'일반 산행 > 일반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보산(2021,04,10,토)  (0) 2021.04.12
인왕산  (0) 2020.08.18
양주 불곡산(2020,07,26,일)  (0) 2020.07.26
우이령 탐방과 노고산 산행(2020,06,14,일)  (0) 2020.06.20
불암산  (0) 2020.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