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100명산 No,35 모악산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과 김제시 금산면에 걸쳐 있는 산

주위에 선각산 국사봉 등이 있다.

어머니가 어린 아이를 안고 있는 모양의 바위가 있어서 모악이라고 했다.

 

 

 

 

 

*언제:2019, 4, 12

*날씨:맑음

*코스:모악산관광단지~대원사~수왕사~무제봉~모악산 정상~천일암~모악산관광단지/원점회귀 산행

*교통: 갈때: 남부터미널(06:25분 出)→전주/13,800원

                  금암광장 버스정류장:970번버스 승차→전북도립미술관/버스종점 하차

         

 

 

 

호남정맥을 시작으로 전주를 수시로 드나들었다.

하지만,

 전주도 이번을 마지막으로 작별을 고하며 정읍으로 이동하게 될것이다.

그런 이유로 전주에 위치한 모악산 100대명산 인증을 함께 하기로 하고

금요일 이른 아침에 남부터미널에서 06시 25분발 버스로 전주로 내려 가서

전주시외버스터미널 부근 금암광장버스정류장에서 전북도립미술관행 970번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린다.

 

 

 

 

 

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콩나물국밥으로 아침을 먹고

40여분을 달려 종점인 전북도립미술관에 내렸다.

드넓은 주차장은 벌써 만차가 되었고

지방각지에서 모악산을 방문한 상춘객들과 모악산 찾은 등산객들로 이른 시간임에도 북적거렸다.

 

 

 

 

 

벚꽃이 만개한 상가거리를 지나 모악산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신이 난 모양이다.

(룰루랄라~~ 콧바람 흥이 절로 난다.)

 

 

 

 

 

산행 초입 주변은 새로 단장하는 공사차량 출입으로 어수선하고 복잡하다.

화장실을 다녀와서 행장 갖추고 가벼운 마음으로 산행길에 오른다.

내일은 호남정맥 운암삼거리에서 구절재까지 20여km 산행을 해야 함으로

오늘은 100대 명산 인증만하는 코스로 짧게 산행을 마칠것이다.

 

 

 

 

 

오늘 진행 할 코스를 살펴 보고..

 

 

 

 

 

목교마다 이름을 지어 두었다.

 

 

 

 

 

대원사로..

 

 

 

 

 

 

 

모레 축제가 열린다는데..아쉽다.

 

 

 

 

 

 

 

대원사에 도착했다.

절 주변을 둘러 보고 수왕사로 발길을 옮긴다.

 

 

 

 

 

 

대원사 범종각 사이로 등로가 열려 있다.

 

 

 

 

 

대원사에서 수왕사까지는 0.8km~~

 

 

 

 

 

수왕사 가는 중간에 쉼터가 있으나 스쳐 지나간다.

살방살방 걸으니 쉼이 필요치 않았다.

 

 

 

 

 

수왕사는 절같은 느낌이 들지 않고 산골에 민가처럼 보였다.

자그마한 암자같은 느낌..

 

 

 

 

수왕사 법당

 

 

 

 

 

수왕사 뜨락에서 구이저수지가 보인다.

 

 

 

 

 

수왕사 입구에도 쉼터가 있다.

 

 

 

 

 

 

긴 테크계단 오르막.

 

 

 

 

 

중인리계곡길 능선 갈림길에서 좌틀하여 진행한다.

잠시후에..

 

 

 

 

 

긴 의자와 모악산탐방로 안내도가 있는 무제봉에서

호남정맥 라인과 주변의 산군을 조망하고 정상으로 향한다.

 

 

 

 

 

 

 

무제봉에서 지난번에 걸었던 호남정맥길을 감격스럽게 바라본다.

 

 

 

 

 

 

모악산 정상이 건너편에 있다.

정상은 군통신시설물이 차지하고 있다.

 

 

 

 

 

 

정상으로 가는 길

 

 

 

 

정상 아래 전망대에 설치되어 있는 정상석

실질적인 정상석은 정상까지 올라가면 또 있다.

 

 

 

 

 

 

출발선상인 모악산관광단지가 내려다 보인다.

 

 

 

 

 

우측으로 능선상에 헬기장이 보인다.

오늘 그곳에서 천일암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진행할 것이다.

 

 

 

 

 

전망대를 출발 다시 정상으로 올라간다.

 

 

 

 

 

 

정상 인증을 하고 화율봉 방향으로 진행할 것이다.

 

 

 

 

개방시간은 09시 부터 16시까지..

 

 

 

 

 

35번째 블야 100대명산 인증..

 

 

 

 

 

정상에서 바라보는 주변 조망이 거칠것이 없다.

360도 돌아가며 ..

 

 

 

 

 

 

 

조망을 마치고 천일암으로 길을 잡는다.

 

 

 

 

 

헬기장

 

 

 

 

 

헬기장에서 바라본 정상 모습

 

 

 

 

줌인~~

 

 

 

 

이곳 전망대까지 왔다가 조망만 즐기고 헬기장으로 되돌아가 천일암으로 하산한다.

이후로는 산방기간으로 출입이 금지된 구간이기에..

 

 

 

 

 

 

곳곳에 전설이 깃든 바위들을 만나게 된다.

 

 

 

 

 

 

 

 

 

천일암 화장실이 먼저 산객을 반긴다.

 

 

 

 

 

좌선대..

 

 

 

 

 

 

천일암

 

 

 

 

 

 

천일암 불상

 

 

 

 

 

 

천일암에서 주차장2.4km 방향으로~~

 

 

 

 

 

 

 

천부경바위..

 

 

 

 

 

 

 

천신바위..

 

 

 

 

 

 

안덕토속한증막 갈림길

 

 

 

 

 

 

사랑바위..

 

 

 

 

 

낭자바위..

 

 

 

 

 

 

등등..

 

 

 

 

 

 

세심곡 천수암..

 

 

 

 

 

비룡폭포..

 

 

 

 

 

 

 

선도의계곡..

 

 

 

 

 

 

어려운 길은 다 내려 왔다.

 

 

 

 

 

 

아침에 오르던 길과 합류하여 주차장으로 내려 간다.

 

 

 

 

 

동곡암 입구에서 내려왔다.

 

 

 

 

 

 

 

 

 

막 출발하려는 버스에 올라 타서 남부시장에서 내려 시장안에서 점심을 먹고..

 한옥마을을 구경하고 ..

내일 호남정맥을 타려면 풍남보석사우나찜질방에서 일찍 쉬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