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정맥/금남호남정맥(完)

실패로 끝난 금호남정맥 완주

하루방. 2018. 10. 14. 10:30

 

2018, 10, 13, 토

 

2박3일로 금호남을 마무리 하려던 계획이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나 무산됐다.

몇칠전에 전북에서 전국체전이 개최되었다는 소식을 방송을 통해서 알았지만

그로인해 나의 산행에 영향을 미칠거라고는 생각이나 했겠는가

 

전주를 거쳐 진안으로 내려가 숙박업소에서 밤을 보내고 아침 06시에 출발하는 와룡행 버스로 신광재에 접속하여

강정골재(활인동치)에서 1일차를 마치고 다시 진안에서 숙박을 하고 2일차 모래재까지 진행하여 금호남을 마무리 하려고

진안으로 내려가 숙박업소를 찾아 보았지만 모든 업소가 이미 예약이 완료되어 방이 없다.

.

이유인 즉 전국체전 일부 종목이 진안에서 열리기 때문이라는 전언이다.

내려온김에 강정골재에서 야간산행으로 신광재까지 역산행도 생각을 해보았지만 야간산행을 지양하는 하루방의 스타일과

배치되고 터미널 근처에 PC방이 있던데 의자에 쭈구리고 앉아 날밤을 새볼까도 생각했지만 포기하기로 하고 상경.

다음에는 박배낭으로 완주해야하나 생각 중.

 

        - 사용경비 -

-교통비:32.800원

-식음료: 5,000원

        합: 37,800원

 

 

 

서울남부터미널에서 13시에 전주행 탑승

전주 도착.

 

 

 

 

 

전주에서 진안행은 06:15분~21:05분까지 45회 운행.

 

 

 

 

 

전주에서 진안행16:20 출발.

 

 

 

 

 

진안터미널.

 

 

 

 

 

 

진안에서 와룡휴양림행.

 

          06:00

             .

             .

          13:20

 

하루 2회 운앵

 

 

 

 

 

모래재 시간표.

 

 

 

 

 

진안에서 전주행(06:50~21:30분: 하루  45회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