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로 유명한 용문사를 둘러 보고 용문산의 최고봉 가섭봉(1,157m)까지 원점회귀 산행을 다녀 오기로 하고 양평에 위치한 용문산을 가기 위해
11월 23일(토) 오전 10시경에 청량리역으로 나가 용문행 중앙선에 승차하여 1시간여를 달려 용문역에 도착합니다.
버스를 타기위해 버스정류소로 가는데 용문산 입구에서 영업하는 음식점 차량이 용문산까지 태워 주신답니다.
등산객들을 가득 싣고 용문산 입구 음식점앞에 내려 주시네요..
그리고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실 분들은 하시고 그냥 가도 되더군요.
때마침 점심 시간도 되어 하루방은 산채비빔밥에 탁배기 한잔하고 용문산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용문사를 둘러 보고 용문산을 오르는 길은 수많은 계단과 암릉 그리고 너덜길로 이어지는 힘든 코스더군요.
용문산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하는데요.
어른은 2,000원을 내고 입장한답니다.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 2013년 12월 1일(일) ★
중원산 가려다 들머리 못찾고 지난주에 이어 연타석으로 용문산 광장만 산책하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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