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맥/영춘지맥(完)

제 2 구간 소주고개 ~ 모래재

하루방. 2013. 10. 1. 13:09

* 언제: 2013, 9, 30, 월

 

* 누구랑: 나 홀로

 

* 날씨: 아침에 비온뒤 그침

 

* 교통: 갈때:  04: 50    집 출발

                    05: 42    상봉역: 춘천행 승차

                     06: 45     강촌역 도착

                     07: 34     강촌역 버스정류소: 가정리행 5번 버스 승차

                     07: 41     추곡고개와 소주고개로 갈라지는 창촌3리 삼거리 정류소에 도착

                                 버스가 추곡고개 방향으로 운행 하므로 이곳에서 하차하여 소주 고개로 도보로 이동

                      09: 01    삼거리에서 도보로 25분정도 소요되는 거리지만 비가 오락가락 하였기에 가는 도중 비를 피하다 보니 지금에야 도착

                       09: 08     행장을 챙겨서 산행 시작

 

              올때:  18: 14    모래재에 위치한 국립춘천병원 버스정류소: 후평동행 41번 버스 승차

                       18: 56    춘천시 명동 버스정류소 하차

                                    도보로 춘천역으로 이동

                        19: 15    춘천역 도착

 

 

05: 42    상봉역 출발

 

 

 

 

06: 45    강촌역 도착

 

 

 

 

07: 34    강촌역 버스 정류소: 가정리행 5번버스 승차

 

 

 

 

07: 41     창촌3리 삼거리 버스정류소 도착

                추곡고개 방향으로 가는 버스이므로 이곳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소주고개로 이동

 

 

 

버스에서 내리자 비가 내려 삼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계룡식당 처마밑에서 비가 그치기를

30여분 기다리다 비가 약해지자 소주고개로 이동

 

 

 

삼거리에 있는 버스정류소 간판

 

 

5분여를 이동하는데 다시 비가 쏟아져 1박2일팀이 들렸다는 음식점 정자에서 다시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며 또다시 30여분을 기다림,,,

 

 

 

음식점앞의 버스정류소 간판인데 조금전 삼거리 간판하고 똑같으이,,,

때마침 5번 버스가 지나가며 어떤 아주머니가 내리기실래 추곡고개 방향으로 가는 5번 버스는 무엇이며

 이쪽 방향으로 가는 5번 버스는 또 무엇이냐고 물으니 자신도 잘 모르겠으나 아마도 시간 배정에 따라 다른것 같다 하더이다,,,

 

버스터미널에 확인을 해봐야 할듯 하구만,,,

 

 

 

도로 건너편의 정류소 간판이구랴,,,

 

 

 

8분여를 도로 따라 소주고개로 오름짓하니 썬시티 카이로스 앞을 지나며

도로를 좌측 방향으로 휘어 돌아 가면 소주고개 정상에 닿는다.

 

 

 

 

 

09: 01    소주고개 도착

 

 

 

09: 08    들머리 입구는 잡풀이 무성하여 긴가민가 잠시 망설이지만 산꾼만의 직감으로 확신을 하고 2구간을 시작한다.

 

 

들머리에 첫발을 올려 놓으며 산객의 흔적을 남겨 놓는다.

 

 

잡목숲으로  길도 보이지 않는 지맥길을 개척산행이라도 하듯 풀숲을 헤치며 어렵사리 진행해 나간다.

 

 

잠시후 지난 1구간 갈무리 지점이 뚜렷이 조망되고,,,

 

 

곧이어 능선에 오르자 등로가 뚜렷해지며 봉 하나를 넘는다.

봉에서 3분여를 내려서자 41번 송전탑을 만나고,,,

 

 

 

09: 29    송전탑(No.41)

                송전탑 밑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은 ,,,

 

 

 

완만하니 산객의 발걸음을 가볍게 해준다.

 

 

 

41번 송전탑에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4분여를 진행하면 갈림길을 만나 ,,,

우측 방향으로 전환하여 내림 진행하면,,,

 

 

 

잣나무 군락지를 지나며 ,,,

5분 정도 진행 하면,,,

 

 

 

 

절개지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내려가면,,,

 

 

 

조그만 연못을 지나,,,

 

 

 

제실처럼 생긴 새로 지은듯한 한옥앞 도로에 내려 선다.

 

 

우측으로 발걸음을 돌리니 선답자들이 야그하는 더조은 반도체 정문으로 나가게 된다.

우짜면 조으냐 ,,,회사안으로 내려서는 꼴이됐으이~~~

 

정문으로 나가니  경비실에서 어디서 오느냐고 물어오니

산에서 내려오다 보니 이리오게 되어 미안하다 읍조리며   정문을 나선다.

 

 

 

09: 51    더조은 반도체 정문

                     도로 맞은편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들머리를 찾으려고 이쪽저쪽를 눈을 크게 뜨고

                      찾아도 마땅히 오를만한 곳이 보이지 않는다.

                       분명 선답자들은 곧바로 가파른 절개지를 오른다고 하였으나 산객의 눈으로는

                       가파른 절개지에 잡목으로 인해 오르기가 쉬워 보이지가 않는다.

 

 

 

오르기 쉬운 들머리를 찾아 도로따라 우측으로 100여m 이동하니 수렛길이 지나가는 곳에

 완만하게 마루금에 접속할수 있는 지점이 눈에 들어온다.

 

 

이곳에도 산객의 흔적을 메어놓고 10여분을 오르니 소삼각점이 박혀 있는 344.7봉에 올라 선다.

 

 

 

 

10: 12    344.7봉

                  정상에는 344.7봉을 알려주는 표시지와 소삼각점이 있습니다.

 

 

 

 

 

344.7봉에서 5분 정도 진행하면 낡은 철사 울타리를 만나고,,,

 

 

봉을 넘으면,,,

  

 

2기의 묘지를 지나자마자,,,

 

 

 

또 하나의 묘를 지나면 ,,,,

곧바로 추곡고개에 내려선다.

 

 

 

 

10: 32    추곡고개

 

 

 

 

들머리는 의민지향 비문과 철망 울타리 사이로 오르면 된다.

 

 

들머리에서  14분여를 오르면 원적외선 카메라, 접근금지  표지판이 부착된 그물 울타리를 만나 우측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진행하게 된다.

 

 

 

 

 

울타리를 따라 5분여를 진행하면 울타리는 좌측으로 휘돌아 가며 울타리와 이별하게 되고

마루금은 잣나무숲의 호젓한 길을 걷게 된다.

 

 

 

 

 

11: 07     성황당 안부

                   안부에는 조그만 돌무더기가 있습니다.

 

 

 

성황당 안부를 직진으로 올라 5분 정도 진행하면 등로 좌측으로 자작나무 군락지를 지나게 된다.

 

 

 

자작나무숲을 지나자 하늘이 트이며 오너스골프장이 시야에 들어온다.

 

 

 

화창한 가을하늘 아래 펼쳐지는 골프장을 구경하며 14분여를 가파르게 진행하여 꼬깔봉을 향해 오른다.

 

 

 

 

 

11: 29     꼬깔봉

                   정상에는 정상 표지석과 삼각점 그리고 산불감시 카메라탑이 있다.

 

 

 

 

꼬깔봉 정상에서 35분 정도 점심시간과 조망을 한뒤 지맥길을 이어 간다.

 

 

와룡마릉 방향

 

 

 

오너스 골프클럽과 한치골 방향

 

 

 

정면 방향

 

 

 

무성한 잡목으로 등로를 찾는데 5분여를 소비했습니다.

꼬깔봉 정상석과 산불감시탑 중간 지점에서 우측(남쪽) 방향으로 길이 보이지 않는 무성한 잡목숲을 헤치고 나가면,,,

곧바로 등로가 뚜렷해지며 마루금은 이어진다.

 

 

 

꼬깔봉을  가파르게 내려서니 폐임도를 만나며 다시 봉에 오르니 380봉에 도착한다.

 

 

 

 

12: 17     380봉

                   조망이 없는 삼각점만이 덩그러니 박혀 있는 380봉을 확인하고 바로 통과한다.

 

 

 

고만고만한 봉을 오르내림으로 진행하면 마루금 양옆으로 그물망이 나타나서 나가지고개까지 이어진다.

 

 

 

12: 31    동물이동 통로

                   양쪽 골프장을 연결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동물이동 통로를 통과한다.

 

 

 

그물망을 넘어 절개지 좌측으로 내려서면 나가지 고개 이다.

 

 

 

 

12: 39    나가지 고개

                   포장도로이며 들머리는 시멘트 임도로 오르다가 좌측 묘지입구로 올라 마루금을 이어간다.

 

 

묘지로 올라가는 입구

 

 

묘지 우측 가장자리로 진행 마루금에 올라 좌측 오름길로 올라 가면 300m봉에 도착한다.

 

 

 

 

 

12: 56     300m봉

                  300m봉을 지나 9분여를 내려가면 ,,,,

 

 

 

 

안부를 지나고,,,

 

 

 

무명봉을 오르고,,,

 

 

 

또 오름을 반복하여,,,

 

 

 

 

360m봉을 우회하여 진행 한다.

 

 

 

 

 

 

 

원마루금에 다시 접속하여 지맥길을 이어 간다.

 

 

 

 

 

 

 

 

 

 

도라지밭을 통과하고,,,

 

 

 

안부를 지나 숲길을 오르면,,,

 

 

 

인삼밭이 내려다 보인다.

 

 

 

묘지를 지나고,,,

가시덩쿨을 헤치면서 내려서면 시멘트 포장도로에 도착한다.

 

 

 

 

14: 06    시멘트 포장도로

 

 

도로 우측 모습

 

 

 

 

도로를 건너 절개지 우측으로 올라 지맥길은이어진다.

 

 

 

 

 

 

14: 36     284m봉

                    이 곳에서는 길찾기에 주의해야 한다.

                          마루금은 첫번째 우측 갈림길로 내려 가야 하는데,,,

                          산객은 두번째 우측 갈림길로 내려서는 우를 범하여 마루금을 이탈하여 항동리 마을앞 도로에 내려서게 된다.

 

 

 

도로 따라 덕만이 고개로 이동하기로 한다.

 

 

 

덕만이 터널옆도 지나고,,,

 

 

 

 

덕만이 사거리에서 덕만이마을 방향으로 진행한다.

 

 

 

 

브레뉴 골프장 신축현장을 지나자,,,

 

 

 

 

축구공같은 건물이 우뚝 솟아 있는 덕만이 고개에 도착한다.

 

 

 

 

15: 15     덕만이 고개

                    덕만이 고개에는 정보석 카페가 초대교회 간판으로 바뀌어 있다.

 

 

 

 

들머리는 교회 정문 좌측으로 하얀색 울타리 끝지점에서 언덕배기로 올라선다.

 

 

이동통신사 안테나를 지나고,,,

 

 

풀숲을 헤치고 올라서면 페헬기장이 있는 240봉에 도착한다.,,,

 

 

 

 

15: 27     240m봉

                   정상에는 폐헬기장이 있다.

 

 

 

 

15: 43    안부를 지나고,,,

 

 

 

전사자 유해 발굴지역도 통과하고,,,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하고,,,

 

 

 

녹슨 철사 철조망을 따라 진행하면,,,

 

 

 

또 다시 안부를 지난다.

 

 

 

봉 하나를 넘고 내려서면 2차선 포장도로인 두무골 고개에 내려선다.

 

 

 

 

16: 14    두무골 고개

                 

 

 

마루금으로 올라 가는길

 

 

 

초지 우측 가장자리를 빙돌아  좌측에 있는 높은 봉우리를 향해 진행 한다.

 

 

 

능선 정상에서 좌측 높은 봉우리로 진행하여 마루금을 이어간다.

 

 

 

봉에 올라서면 철망 울타리를 만나서 우틀하여 진행 한다.

 

 

 

3분후쯤에 철망을 넘어 간다.

 

 

 

땅주인의 연락처가 적힌 나무 말뚝도 지나고,,,

 

 

 

구덩이가 있는 봉우리에서 직진으로 통과하고,,,

 

 

 

벌목지를 시계 방향으로 진행 한다.

 

 

 

벌목지와 헤어지며 직진으로 오르고,,,

 

 

 

10분 후쯤에 우틀 진행 하고,,,

 

 

 

14분후에 좌틀,,,

 

 

 

오르고,,,

 

또 올라 내려가면,,,

 

 

 

 

17: 52     임도

                 임도에 도착하여 지맥길은 임도 따라 우측으로 2분여 진행 하면 모래재에 도착하게 된다.

                   산객은 무심코 직진으로 봉우리에 올라갔다 되돌아 오는 알바를 여기서도 하게 된다.

 

 

 

10여분을 알바를 하고 임도에 복귀하여  임도 따라 우측 모래재를 향해 내려 간다.

 

 

 

 

18: 06     모래재

 

 

 

 

 

 

춘천시내 방향으로 가는 버스 정류소

 

 

 

18: 14분에 41번 버스에 올라 춘천시내로 향한다.

 

 

 

 

18: 56     명동 버스정류소에서 내려 춘천역으로 도보로 이동한다.

 

 

 

 

19: 15     춘천역

                    역 근처 음식점에서 막국수에 탁배기 한잔하고 상봉역행 전철에 몸을 기대어 본다.

 

 

                       - 산행시간: 약 9시간 (휴식:40분+알바:49분 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