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2011, 1, 24, 월
* 누구랑: 나 홀로
* 날씨: 맑음
* 교통: 도보로 이동 산행하고 귀가는 대중교통 시내버스 이용
* 코스: 1, 10: 21 향천사
1, 10: 35 군부대 정문
1, 10: 48 칼바위공원 지킴터
1, 11: 30 산불감시 키메라
1, 12: 03 북한산 주능선 도착
1, 12: 11 보국문
1, 12: 36 대성문
1, 13: 24 대남문
1, 13: 39 청수동 암문
1, 14: 31 부왕동 암문
1, 14: 44 증취봉(593m)
1, 14: 54 용혈봉(581m)
1, 15: 10 용출봉(571m)
1, 15: 26 가사당 암문
￣백화사 갈림길
1, 16: 11 여기소 마을로 하산
1, 16: 17 백화사
* 오늘은 가까운 북한산을 다녀오기로 한다.
모레쯤 명성지맥 마지막 구간을 마무리하기 위해서 체력도 비축할겸
준비 산행으로 북한산을 택한것이다.
10시쯤 집을 나서 향천사로해서 칼바위쪽으로 진행구간을 정하고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10: 21 향천사
＿ 향천사는 사찰이라기 보다는 굿당이라 해야 맞는 말일겁니다.
오늘도 한판 굿이 벌어졌군요. 꽹과리소리와 장구소리가 요란합니다.
정릉탐방 안내소 방향으로 좌회전해서 계단을 오릅니다.
삼양동의 전경과 저 멀리 불암산이 보입니다.
군부대의 시설물
10: 34 군부대정문
10: 48 칼바위공원 지킴터
11: 30 산불감시 카메라
12: 03 북한산 주능선 도착
주능선에서 바라본 칼바위 능선
12: 11 보국문
백운대를 바라보며...
￣ 동장대도 어렴풋이 보이고...
12: 36 대성문
￣컵라면과 공기밥으로 점심을 떼우는데 30분정도 소비합니다.
13: 24 대남문
대남문앞 전망대에서 바라본 백운대 방향
13: 39 청수동 암문
의상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눈이 쌓이니 상당히 위험한 구간입니다.
문수봉를 우회하고...
원효봉방향이 아름다워...
응봉 능선 줄기도 바라보고...
사모바위와 비봉도 바라봅니다.
나한봉을 비롯하여 이곳 나월봉까지 우회합니다.
정비되지 않은 옛산성의 모습
14: 31 부왕동 암문
14: 44 증취봉(593m)
증취봉 정상은 어마어마한 바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뒤돌아 본 증취봉
14: 54 용혈봉(581m)
뒤돌아 본 용혈봉
용출봉의 원경
￣ 산불감시 카메라가 피뢰침처럼 보이고....
15: 10 용출봉(571m)
백화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15: 26 가사당 암문
16: 15 여기소 마을로 하산
16: 17 백화사
150년된 느티나무가 여기소 마을을 지켜주겠지요.
*한가롭고 느긋한 마음으로 산행를 즐길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겨울 산행은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문수봉, 나한봉, 나월봉은 위험구간으로 우회하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무리하지 않고 안전이 최우선이라 생각하고
지시에 순응해서 진행했습니다.
백화사앞에서 송추발 불광터미널행 34번 버스를타고
불광동에 도착 몸보신?를 하기로 합니다.
제가 언급했던 유정보신탕집으로 향합니다.
언제 먹어도 너무 맛있다고 밖에 할말이 없네요.
자~알 먹고 집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 산행시간: 약 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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