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100 명산 - No,54 칠갑산(충남 청양)

 

 

충남 청양군 대치면, 정산면, 장평면에 걸쳐 있는 산

 

 

 

 

 

*언제: 2022, 07, 17, 일

*누구랑: 신사 산악회(14,710원)

*코스: 칠갑산 장승공원~장곡사~칠갑산~천장호 출렁다리~주차장

 

 

 

 

 

06:45분에 사당역을 출발하여 신사역, 죽전 정류장을 거쳐 휴게소에 들렀다가

10시가 다 되어 장승공원 주차장에 도착.

오늘은 산행시간이 널널한 관계로 여유롭게 출발한다.

일부 팀원은 장승공원 풍경을 담느라 부지런히 셔터를 누르고 있고

바쁜 발걸음들은 눈팅 한번 주고 부지런히 정상을 향해 뜨거운 시멘트 길을

걸어야 했다.

 

 

 

 

 

장곡사를 지나가면서,

예전 같으면 두 손 곱게 모아 합장할 터인데

오늘은 마음이 내키지를 않는다.

 

 

 

 

 

장곡사를 벗어나면,

바로 이정목이 나타나며 등산로를 따른다.

 

 

 

 

 

오르다 보니 아흔아홉골 전망대가 있어,,,

잠시 쉴 겸 안구정화를 해본다.

 

 

 

 

 

칠갑산 정상인가 했는데,, 삼형제봉이 아닌가 싶다.

 

 

 

 

 

정상 주변에 평상이 여러 개 마련되어 있어,

쉬면서 식사하기에 좋아 보였다.

 

 

 

 

 

장곡주차장에서 등산을 시작했고

 

 

 

 

 

천장호 출렁다리로 하산할 것이다.

 

 

 

 

 

칠갑산 정상에서 100 명산 인증도 하고

주변 풍경도 둘러보았고,

넓은 정상 주변으로 많은 평상이 마련되어 있으나

나무 그늘 쪽은 이미 많은 산객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식사 중이어서

정상을 하산하여 출렁다리로 내려오던 중 적당한 벤치가 있어

점심을 한참이나 먹으며 쉬었다 내려선다.

 

 

 

 

장곡사에서 오르는 등산길은 덜 정비되어 거칠었던 반면

천장호 출렁다리 방향으로 하산길은 매우 양호하다.

 

 

 

 

 

계속 내림길 일 줄 알았던 길이

능선봉 하나를 넘어가게 되는데

날씨 탓인지 꽤나 힘들게 느껴진다.

 

 

 

 

 

다 내려왔다.

천장호 출렁다리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용상도 있더만 호랑이만 찍었다.

 

 

 

 

 

건너간다.

출렁출렁!! 고소공포증은 물렀거라~~!!

 

 

 

 

 

이 산책길을 걸어 나가면 상가들이 나오고

관리소 화장실에서 씻을 수가 있었다.

그리고, 바로 우측 아래 산악회 버스가 기다리는

주차장이 있다.

 

 

 

 

 

15시 30분까지 모든 산행을 마무리하고

20여분을 이동하여 부여에 위치한 궁남지 연꽃축제를 관람하고

16시에 귀경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