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BAC명산/블랙야크 100대 명산

블랙야크 명산100- No,48 가야산(충남 서산시)

하루방. 2022. 5. 1. 11:26

 

 

실로 오랜만에 100대 명산 인증하러

서산 가야산 산행을 다녀왔다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했으며 간혹 안내산악회를 이용한 산행을 하지만

이번에는 자주 애용하던 산악회가 아닌 다른

안내산악회에 처음 따라나섰다.

 

 

 

*언제: 2022,04,30,토

*누구랑: 다음매일 산악회

*코스: 상가리 주차장~남연군묘~상가저수지~가야봉~석문봉~일락산~팔각정~개심사~주차장

 

 

 

 

상가리 주차장에 10시 조금 넘어 도착하고

화장실에 들렀다가 산행 채비를 하고 있는데

회원들은 이미 시야에서 사라지고 없었다.

주차장 한쪽에 있는 커다란 가야산 안내도를 살펴본 뒤

차도로 나가 좌측 방향으로 이동한다

 

 

 

 

도로 따라 3분여 이동하면 상가리 마을회관을 지나고

바로 조그마한 다리를 건너자 삼거리에서

좌측 길을 택해서 이동하면

또다시 만나는 삼거리에서도 좌측

남연군의 묘로 이동한다.

 

 

 

 

 

남연군의 묘를 지나 다시 도로를 걷다 보면

삼거리 이정목을 만나고

직진은 석문봉으로 오르는 길이고

나는 가야봉을 올라 석문봉으로 가야 해서 좌측

상가저수지 방향으로 진행한다

 

 

 

 

 

상가저수지 둑을 건너면 이정목이 있고

가야봉은 우측으로 유도한다

우틀하여 진행하면 아름다운 주택 앞을 조심스럽게 지나서

 계류를 건너 산속으로 진입하게 된다

 

 

 

 

 

가야산을 쉽게 생각했는데

의외로 급경사에 돌계단의 연속이었다.

 

 

 

 

가야산 정상에서 한동안 조망을 하고 사진에 담았는데

이곳에 많은 사진을 올릴 수 없음에 아쉬움이 남는다

5일 동안 사진 올린다 열 받아 죽는 줄 알았다,

많은 사진을 올리다 보면 사진이 튀어 사라지곤 해서

몇 장만 올리게 되었다

................................

 

거북바위와 소원바위 등을 거쳐 석문봉에 오른다.

 

 

 

 

이곳도 금북정맥 종주 때 점심을 먹고 쉬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떠오른다

넓은 공터에 아직도 솟대가 서 있었다

용현계곡에서 올라오는 임도에는 차단기가 있고,,

 

 

 

 

일락산

 

 

 

 

 

삼거리에서 우측 길로,,,

부녀회원께서 잠시 어디로 갈지 망설이고 있었다

 

 

 

 

여기서도 부녀회원이 용현휴양림 방향으로 가는 바람에 잠시 알바 중.ㅋ

빽해서 좌측 직진 길로 가야 한다

 

 

 

 

 

팔각정 정자가 있는 개심사 갈림길이다

직진은 금북정맥 길로 계속 이어지고 개심사는 좌틀하여 내려가야 한다

 

 

 

 

한동안 내리막길에 상왕산 개심사에 도착.

지난주까지는 청벚꽃이 연두색이었다는데

오늘은 분홍빛으로 변색한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든 상춘객들로 인산인해.

사진 몇 장 담고 주차장으로 내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