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야산(1,430m) -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과 수륜면에 걸쳐 있는 산.
주봉인 상왕봉(象王峰,1,430m)과 두리봉(1,133m), 남산(南山,1,113m)
단지봉(1,028m), 남산 제1봉(1,010m), 매화산(梅花山, 954m)등
1,000m 내외의 연봉과 능선이 둘러 있고 그 복판에 우리나라 3대 사찰 가운데 하나인
해인사와 그 부속 암자들이 자리하고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오늘은 경남 합천에 위치한 가야산으로 산행을 떠난다.
올만에 햇빛산악회와 함께 했다.(23,700원)
*언제:2019, 2, 24, 일
*날씨:화창하며 약간 더운 날씨
*코스:백운동탐방지원센터~만물상능선~상아덤~서성재~칠불봉~상왕봉(우두봉)~서성재~용기골~백운교~백운동탐방지원센텨/원점회귀 산행
가야산 백운동지구 주차장에 도착.
상가와 화장실 사이의 길이 가야산으로 오르는 들머리가 되겠다.
도로 따라 걷다보면 가야산 야생화식물원과 온천수가 뛰어나다는 가야산호텔이 자리하고 있다.
가야산 야생화식물원과 가야산호텔을 지나면 백운동탐방지원센터가 나타난다.
탐방지원센터에서 가야산으로 오르는 탐방로가 두군데로 갈라지는데,
좌측은 만물상능선으로 진행하는 만물상탐방로가 되겠고,
우측은 용기골탐방로가 이어지는 완만한 계곡로로 서성재에서 두 등산로가 만나서 가야산 상왕봉(우두봉)으로 오른다.
오늘은 만물상 능선으로 진행하여 가야산 정상에서 100대 명산 인증하고
서성재에서 용기골로 하산할것이다.
잠시 숲길을 진행하니 서서히 가야산 주변 산군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국립공원답게 곳곳에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쉼터에서 주변을 둘러본다.
가야산은 생각외로 거친 산인 듯.
정상으로 가는 길에 짧지만 급경사 봉우리가 많이 존재하고 있어 시간이 지체된다.
또한 만물상 명성에 어울리게 기암괴석이 많아 자주 발길을 붙잡는다.
남향으로 우리나라 3대 사찰에 속하는 해인사가 내려다 보인다.
1km 진행하는데 1시간이 되어 간다.
요런 암릉도 진행.
남근 같기도 하고.
수행??
생각보다 힘들었던 계단.
쉬어 갑시다.
서락의 용아장성 축소판 같단 느낌적 느낌.
거기서 나도 한방 박고 시프오.
도통 자리를 비켜주지 않아 패스.
저 봉우리를 언제 넘어간다냐.
요즘 산행을 게을리해서인지 체력이 급다운.
평전 같은 곳,
옴팍 들어간데가 서성재이다.
그리고 그 뒤로 칠불봉과 가야산 정상 상왕봉(우두봉)이 보인다.
멋지고 아름답도다.
오늘 날씨가 화창하고 더위를 느끼는 산행이다.(영상15도)
힘들면 아무데나 철퍼덕 앉아 쉬어가도 되겠다.
서성재가 지척이군.
상아덤에 도착했다.
넓은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조망이 좋았다.
상아덤에 관한 내용은 설명판으로 가름한다.
상아덤 전망대에서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고.
용기골 계곡.
가야산 정상 모습.
상아덤을 내려오니 서성재다.
만물상탐방로 끝점이기도 하고.
정상을 올랐다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우측 백운동탐방지원센터(용기골) 방향으로 하산할것이다.
하루방도 서성재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
서성재에도 지킴터가 있다.
서성재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길.
가야산성터 흔적길을 따른다.
가도가도 끝이 나지 않는것 같다.
정상으로 가는길은 험하고도 험하구나.
내 앞좌석 산우.
혼자 만나게 먹고 있넹.
전망 좋은 곳에서 빙 돌아가며 담는다.
칠불봉이 먼저 하루방을 반긴다.
상왕봉(우두봉)은 여기서 좌측으로 100여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칠불봉에 올랐다가 상왕봉(우두봉)으로 갈것이다.
칠불봉에서 주변을 둘러 보고.
빨래판처럼 오르내림이 심했던 만물상 능선.
상왕봉으로 가자!
칠불봉에서 상왕봉으로 가는 중간에 해인사에서 설치해논 안내문.
여기서부터 해인사 사유지이니 조용히 해달라는 내용.
갠적으로 왔으면 해인사로 내려가 해인사 탐방하고 귀경하면 좋았겠다.
상왕봉의 뒷태.
가야산 우두봉(상왕봉)
우두봉(상왕봉)에서 서성재까지 논스톱.
서성재에서 용기골로 하산한다.
계곡길은 역시나 편하구나.
백운암 흔적을 찾아서.
그늘진 사면에는 아직 눈이 녹지 않았다.
편한길.
님아 뭘 그리 보고 계시나요?!!
하루방도 궁금은 못 참지.
졸졸 흐르는 계곡수를 영상에 담고 계시었다.
봄은 서서히 우리네 곁으로 소리소문없이 찾아들고 있었다.
백운동탐방지원센터까지 700미터 남았다.
17시15분에 출발한다 했는데 너무 빨리 하산하는것 같다.
백운2교, 1교를 차례로 건너가게 된다.
나중에라도 읽어볼까 하고 가야산성 설명문도 담았다.
마침내 백운동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하므로써 산행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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