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가싶더니 계절은 벌써 여름을 향해 치닫는가?!!
날씨는 왜? 일케 덥기만하고 이마에는 땀방울이 쏭쏭 맺히고,,,
중국발 미세먼지로 조망은 흐리멍청 짜증스럽기까지 하였구나,,ㅠㅠ
그래도 가야지, 산이 나를 부름으로 인해서,,(증말?)
멀리 갈까나!! 아니다 기냥 가까운 올만에 불암산이나 올라 보자꾸나.
코스는 초행인 불암동을 기점으로!!~~~~
* 언제: 2018, 5, 25, 일
* 누구랑: 나 홀로
* 날씨: 초여름같은 땀방울 송송, 짙은 미세먼지 자욱.
* 교통: 대중교통
* 코스: 불암동~불암사~석천암~불암산 정상~불암정~불암허브공원~상계역
석계역에서 청학리행 1155번 버스를 타고 불암동에 하차.
좌측으로 방향 전환을 하면,,,
전방에 불암산이 보이며
하천을 따라 이동 한다.
천보사 입구도 지나서,,,
제법 더위를 느끼며 오르니
불암사 일주문이 나타난다.
일주문을 통과하자
첫 이정목이 나타나고,,,
불암사를 둘러 보고 가기로,~~
불암사는 규모가 큰 사찰이더구먼.
불암사 대웅전.
불암사 마애불상
약소하나마 시주를 하고 소원하트종이에
아들의 무사귀환을 빌었다.
불암사를 출발 정상을 향해 오른다.
석천암까지 270m 거리~~
넓은바위.
넓은바위를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는 등산객.
넓은바위를 지나 조금 오르니 모노레일이 나타난다.
이 모노레일은 석천암에서 설치한 듯 하고,
석천암 갈림길에 도착.
석천암도 들려보기로 하고,,,
불암산 석천암.
경내로 들어서자 정면에 마애미륵존불이 모셔져 있다.
석천암 대웅전.
석천암 종무소 건물.
석천암에서 나와 정상을 향해 조금 오르니
『불암산 호랑이 은거 제2동굴』에 도착.
동굴에 관한 유래는 입간판으로 가름 하고,,,
생강꽃.
올 들어 첨 마주하는 봄꽃이다.
봄꽃의 흥분도 잠시 산상매점이 나타난다.
하루방은 매점을 사알~짝 우회하는 등산로를 따르고,
제3동굴도 좌측 120m 거리에 있다는데
들리지 않고 그냥 지나친다.
그리고,
두번째 매점을 만난다.
깔딱고개와 정상으로~~~
깔딱고개는 가파른 테크계단이 설치되어 있는 구간.
불암산 정상 암벽에는 휴일을 맞아 암벽등반객들로 북쩍북쩍.
일명 깔딱고개 테크계단을 오름.
불암산 정상 도착.
미세먼지 자욱. 꽝꽝~~
정상을 내려가면서,
쥐바위.
갈림길에서 좌측 상계역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진행 방향에 불암정이 보임.
능선사거리에서 상계역 방향으로 직진.
불암정 도착.
불암정을 출발 한동안 내려오니
서울둘레길과 합류점에 도착.
상계역 방향으로 직진~~
불암허브공원에 도착.
주변을 둘러 보고,
상원교회와 청암아파트 사이로 난 길로 빠져 나가면서 산행을 종료하고,
상계역 부근에 자리한 봉평막국수집에 들러 막국수 한그릇 먹고 전철로 귀가.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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