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정맥/금북정맥(完)

제 7 구간 차동고개 ~ 학당고개

하루방. 2014. 4. 5. 11:31

 

 

 

오늘은 차동고개에서 학당고개까지 약24.7km를 갑니다.

 

* 언제: 2014, 4,4 금

 

* 누구랑: 나 홀로

 

* 날씨: 맑음

 

* 교통: 갈때:  05: 25    용산역에서 신창행 누리로호를 타고 온양온천까지 갑니다.

                              06: 51분에 온양온천역에 도착하여

                  07: 44    온양온천역 버스정류소에서  유구행 100번 버스를 타고 유구터미널에서 하차(교통카드요금:3,450원)

                             택시를 콜하여 차동고개로 갑니다.(택시비: 6,000원, 유구택시: 041ㅡ841ㅡ5959)

 

           올때: 18: 55    청양시외버스터미널: 천안행 직행버스 승차(요금:8,800원)

                              천안터미널앞 버스정류소에서 천안역까지 시내버스 이용(교통카드요금:1,350원)

                              천안역에서 전철을 타고 귀가 함.(천안에서는 환승이 안됨) 

 

* 코스: 차동고개~장학산~국사봉~금자봉~문박산~학당고개

 

 

용산역

 

 

 

 

05: 25에 출발하는   신창행 누리로호 승차

 

 

 

 

06: 57    온양온천역에 도착하여 1번 출구로 나갑니다.

 

 

 

 

07: 40분에 용화동 생활관에서 출발하여 4분후쯤에 온양온천역 버스정류소에 도착하는 유구행 100번를 탈려면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마침 역전옆 고가 아래에 5일장이 서는 날이었습니다.

5일장 포장마차에서 떡국도 먹고 장터 구경을 하였습니다.

 

 

 

07: 43    온양온천 버스정류소

                   용화동 생활관에서 07: 40분에 출발하는 100번 버스가 3분만에 정류소에 들어와 승객을 태우고 공주시 유구읍으로 떠납니다.

 

 

 

 

08: 38    유구터미널 도착

                   지난 구간 차동고개 날머리에서 콜하여 이용했던 택시를 오늘도 콜하여 차동고개로 갑니다.

 

 

 

 

08: 50    차동고개

                   7분여를 달려 차동고개에 도착 합니다.

 

 

 

 

오늘의 들머리가 있는 공주시 표지판이 있는 지점으로 이동 합니다.

 

 

 

 

공주시 표지판과 전봇대 사이로 들머리가 열려 있습니다.

 

 

 

 

들머리에는 선답자들의 리본이 산객을 환영해줍니다.

행장을 챙기고 09: 05분에 산행을 시작합니다.

 

 

 

09: 11  대전-당진 고속도로

                  들머리에서 6분여를 오름짓 하니 묘지 앞에서 시야가 트이며 대전-당진간 고속도로가 힘차게 달리고 있습니다.

 

 

 

오토바이의 흔적이 뿌렷한 봉우리를 올라가면,,,

 

 

 

 

09: 22     330m봉으로 추정되는 봉우리를 지나갑니다.

 

 

 

 

 

09: 30    353m봉

                  아무런 특징없는 353m봉을 내려서고,,,

 

 

 

 

넓은 편안한 산길을 따라 진행 합니다.

 

 

 

 

09: 41     무덤이 있는 무명봉앞에서  우측 수렛길 같은 넓은 길로 들어서면,,,

 

 

 

 

멋진 소나무숲길을 진행하게 됩니다.

 

 

 

 

 

09: 50    임도 갈림길

                 묘지가 있는 무명봉에서 수렛길 같은 넓은 길을 따라 10여분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수렛길같은 넓은 길은 우측으로 내려가고,

                   정맥길은 직진으로 진행 합니다.

 

 

 

 

09: 52    고재고개

                 수렛길 갈림길에서 직진으로 50여m 내려오면 고재고개가 나오는데,

                 앞에 산등성이는 벌목으로 인하여 헐거벗은 342m봉이 있습니다.

                  342m봉 좌측으로 수렛길을 만나 수렛길 따라 100여m 정도 모퉁이를 돌아 가면,,,,

 

 

 

 

 

09: 57     임도 삼거리

                   임도 따라 좌측으로 진행 합니다.

                     임도 따라 7~8분 정도 진행하면,,,

 

 

 

 

 

10: 05      갈림길

                      임도와 헤여지며 정맥길은 우측 능선으로 올라 갑니다.

 

 

 

 

10: 14    350m봉 정상

                  350m봉을 지나고.,,,

 

 

 

 

10: 22    374m봉을 내려 가니 시야가 트이며 앞에 장학산이 보입니다.

              장학산은 잡풀과 잡목으로 우거진 등로을 헤치며 힘겹게 오릅니다. 

 

 

 

 

 

10: 28    장학산 정상

                   장학산 정상은 정맥길에서 좌측으로 10여m 떨어져 있습니다.

 

 

 

 

장학산 정상에서 가야할 정맥길을 가늠해 보고,,,

 

 

 

장학산에서 내려서자 우거진 잡목으로 진행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얼굴울 때리고 배낭이 걸려 잠깐이지만 짜증스런 지역을 통과하게 됩니다.

 

 

 

 

10: 34    갈림봉

                장학산에서 잡목을 헤치며 6분여를 오르니 ,,,

               갈림봉에 올라서게 되고 정맥길은 좌측으로 내려 갑니다.

 

 

갈림봉에서 돌아 본 장학산 ,,,

 

 

 

갈림봉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틀자 고사목을 지나고,,,

 

 

 

 

10: 43    성황당고개

 

 

 

 

성황당고개에서 노동리 마을을 조망하고 7분여를 오르면,,,

 

 

 

 

10: 50    350m봉 정상

                    정상 주변은 불탄 흔적만이 있을뿐 아무런 표시도 없는 350m봉을 지나 갑니다.

 

 

 

 

11: 03    천종산 갈림길

                    좌측으로 우회하는 갈림길이 있습니다만, 천종산 정상은 직진으로 15m 정도 오르면 됩니다.

 

 

 

 

11: 04    천종산 정상

                  정맥길은 좌측으로 내려 갑니다.

 

 

 

 

 

천종산 정상에서 1분 정도 내려서니 정맥길은 우측으로 내려 가라고 많은 리본들이 유도하고 있습니다.

우틀하여 내려 갑니다.

 

 

 

 

 

11: 14    야광고개

                 조평리 구분실 마을과 추광리 들굉이 마을로 넘나드는 고갯길입니다.

 

 

 

 

서반봉을 오르면서 구분실 마을도 조망하구요,,,

 

 

 

 

11: 27    서반봉 정상

                  정상표시지가 메달려 있습니다.

                 정상에서 좌측으로 완만하게 6분여를 내려 가면,,,

 

 

 

 

11: 33    바위봉/ 가시덤불지대

                  잡목이 우거진 바위봉과 우사면에는 가시덤불이 무성한 지대에 도착하는데,,

                    오리지날 마루금은 바위봉을 올라 우틀하여 진행해야 하지만,

                    봉 정상 부근은 잡목들이 쓰러져  진행하기가 나빠 가시덤불지대인 우사면으로 진행하기로 합니다.

                    우사면도 철조망 통과하듯이 나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쑤시고,,, 헐키며 통과,,~~!!! 

 

 

 

 

 

바위들이 뽀쪽뾰쪽 솟아 있는 바위지대를 조심히 지나가면,,,,

 

 

 

 

11: 59    415m봉 정상

                 정상에는 작은 바위들과 선답자들의 시그널만 몇개 나부끼고 있을뿐 아무런 표시도 없습니다.

                   바위에 걸터 앉아 12: 11분까지  김밥을 먹으며 휴식을 취한후 출발 합니다.

                  7분여를 내려 가면,,,

 

 

 

 

 

12: 18     임도

               넓은 임도 끝지점을 만나고 임도를 가로 질러 국사봉을 향해 오릅니다.

 

 

 

 

12: 33    헬기장

                임도에서  조그만 잔등을 오르고 사점미재를 알게 모르게 지나치며 15분여를 오름짓을 하니 ,,

                  차돌로 받침대를 한 헬기장이 나타납니다.

                바로 앞에는 국사봉 정상이 있고,,, 

 

 

 

차돌로 받침대를 한 헬기장,,,

 

 

 

 

 

헬기장에 핀 이름모를 야생화와,,,

 

 

 

 

할미꽃,,,

 

 

 

 

12: 36    국사봉(488.5m)

                  정상에는 정상 표지목과 삼각점 그리고 쉬어 갈수 있는 벤치가 2개 있습니다.

                    정맥길은 정상 표지목이 가르키는 수리치골성지 4.60km 방향인 우측으로 내려 갑니다.

 

 

 

 

 

 

 

12: 44    십자가탑봉 갈림길

                 국사봉에서 7분여를 오르면 십자가탑봉 갈림길이 나타납니다.

                   우측길은 길이 뚜렷하지만 십자가탑봉을 우회하여 가는 길이고,

                  희미한 직진길로 1분 정도 오르면,,,,

 

 

 

 

12: 45     십자가탑봉 정상

                    정상에는 십자가철탑이 세워져 있고 정상표시판과 삼각점이 있습니다.

 

 

 

 

 

 

12: 48   갈림봉

                 십자가탑봉에서 200여m쯤 내려오자 고사목이 서 있는 삼거리 갈림봉에 도착하는데,

                 정맥길은 좌측으로 내려 갑니다.

 

 

 

옛날에 금광산업으로 명성을 날리던 삼광광업소 방향도 조망해 보고,,,

 

 

 

 

갈림봉에서 30여m 내려오면 수리치골성지 3.90km가 적힌 이정목을 지나고,,,

 

 

 

 

국사봉을 내려 가는 급경사 구간에는 밧줄도 설치 되어 있구요,,,. 5분여를 더 내려 가면,,,

 

 

 

 

금광을 찾기 위해서 파 놓은 굴도 지나고,,,

 

 

 

 

굴앞에는 금북정맥을 진행하는 산우님들에게 힘내라는 메시지도 걸려 있습니다.

 

 

 

 

13: 02    수리치골 갈림길

                  벤치 1개와 수리치라고 적힌 표시지 그리고,,,

                   수리치골성지 2.90km라는 이정목이 서 있는 봉우리를 직진으로 내려 갑니다.

 

 

 

 

 

 

13: 21    칠갑지맥 분기점/ 헬기장

                    국사봉에서 45분 정도 진행하니 넓은 헬기장이 나타나는데,

                    헬기장 좌측에는 칠갑지맥 분기점 표시판이 메달려 있어 이곳이 칠갑지맥 분기점임을 알수 있습니다.

 

 

 

 

 

13: 29    400m봉 정상

                 특징없는 400m봉을 완만하게 내려 갑니다.

 

 

 

 

13: 44    묘지

                 잡풀이 무성히 뒤덮힌 묘지를 지나고,,,

 

 

 

묘지에서 1분 정도 내려 오면  벤치가 있는 안부를 지나 10여분을 오름짓 하면,,,,

 

 

 

 

13: 55    424.4m봉 정상

                     정상에는 정상 표시지와 삼각점이 있습니다.

 

 

 

 

 

 

14: 03    400m봉

                    선답자들의 표지기만 산객을 반겨줄뿐 아무 특징이나 표시도 없는 400m봉을 내려 갑니다.

 

 

 

 

400m봉을 내려 가자 김해 김씨 묘지를 지나고,,,

 

 

 

묘지에서 또 다시 할미꽃과 눈인사를 나누고,,,

 

 

 

 

 

 

 

 

14: 14    운곡고개

                400m봉에서 10여분을 내려오면 운곡고개에 도착 합니다.

                고개에는 지쳐가는 산객에게 휴식을 취할수 있는 벤치가 있으며,

                고개를 알려주는 표시지가 메달려 있습니다.

                  14: 30분까지 휴식후 직진으로 금자봉을 향해 올라 갑니다.

 

 

 

 

 

 

14: 48    금자봉 갈림길

                     좌측 우횟길이 선명하고 리본이 보이나 무시하고 직진으로 올라야 금자봉에 오를수 있습니다.

                      직진 방향 봉우리 정상을 향해 2분여를 가파르게 오르면,,,

 

 

 

 

14: 50    금자봉

                 정상표시지가 메달려 있는 봉우리에 올라 서는데,,,

                  정상은 이곳이 아니라 80m를 앞으로 더 가야 있습니다.

                  정맥길은 이곳에서 좌측으로 꺾어 문박산 방향으로 내려 가야 하구요.

 

 

 

 

 

산객은 80m 전방에 있는  지도상의 금자봉에 다녀오기로 합니다.

 

 

 

 

14: 52    금자봉 정상

                  지도상의 금자봉에 도착하니 벤치와 정상 표시지가 메달려 있습니다.

                   조망은 없어서 곧바로  갈림길로 되돌아가 정맥길을 이어 갑니다.

 

 

 

 

 

정맥길에 복귀하여 문박산으로 정맥길을 이어 갑니다.

 

 

 

 

진달래 꽃길도 지나가고,,,

 

 

 

 

15: 09    묘지

               금자봉에서 13분 정도 완만하게 내려 가니 경주김씨 묘지를 지나게 되고,,,

                숲길을 2분여 내려 가면,,,

 

 

 

 

15: 11    위라리 마을 조망

                숲을 빠져 나오자 시야가 트이면서 위라리 마을이 조망됩니다.

 

 

 

 

15: 12    밤나무 과수원

                정맥길은 밤나무 과수원을 지나 전방에 보이는 좌측 송전탑을 포스트 삼아 진행 하면 되겠습니다.

 

 

 

 

15: 16    묘지

               과수원길을 벗어나자 묘지가 나타나고,,,

                 묘지 좌측 가장자리를 따라 내려가면,,,

 

 

 

곧바로  두번째 묘지를 내려서면,,,

 

 

 

 

15: 19    과수원앞 삼거리

                  과수원앞 넓은 수렛길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측은 위라리 마을길로 이어지는 길이고,

                    정맥길은 우측으로 진행 합니다.

 

 

 

 

15: 23    안부 사거리

                 넓은 수렛길 같은  안부 사거리를 직진으로 진행 합니다.

 

 

 

 

 

15: 26    안부 사거리

                  두번째 안부 사거리를 직진으로 통과 합니다.

 

 

 

 

 

15: 27    송전탑(No,18)/  염소우리

                 염소우리가 있는 송전탑을 통과합니다.

 

 

 

 

 

 

 

15: 32    묘지위에서 분골도로 조망

                 깨끗하게 관리된 묘지에 도착하니 시야가 트이며,

                  분골도로 삼거리가 조망됩니다. 

                 저기까지 가야 하는데 ,,,

                 마을길을 따라 편하게 가느냐  마루금을 고수하며 힘들게 가느냐는 본인들이 선택할 몫으로 남겨두고 ...

                   산객은 마루금을  따르기로 합니다.

                    우측으로 갑니다.

 

 

 

묘지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면 과수원 가장자리를 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15: 41    분골도로

                 시멘트도로인 분골도로에 도착하였습니다.

 

 

 

 

들머리는 좌측으로 60여m 이동하여 건너편에 있는 전봇대 옆으로 열려 있습니다.

앞에 보이는 삼거리는 묘지위에서 바라보았던 분골도로 삼거리인데,

도로를 따를까!!,, 마루금을 고수할까,, 잠시 고민하던 곳입니다.

 

 

 

 

 

15: 45    묘지

                  수렛길 같은 넓은 길을 따라 올라오니 묘지가 나타납니다.

                   묘지 앞으로는 수렛길이 나 있어 무심코 수렛길을 따라 직진으로 가면 알바입니다.

                   정맥길은 묘지 우측으로 올라가 묘지 상단부의 숲속으로 들어 가야 합니다.

 

 

 

 

15: 50    효제리 마을 조망

               묘지에서 5분여를 숲길을 헤치며 능선에 오르자 효제리 마을이 조망됩니다.

 

 

 

 

진달래 향기에 취해 오름짓을 하면,,,

 

 

 

 

15: 54    묘지대

                    묘10기가 나란히 누워 있는 묘지대에 올라서는데,

                     벌목으로 시야가 훤해집니다.

                     묘지대 상단부를 따라 앞에 우뚝 솟아 있는 소나무앞 까지 갑니다. 

 

 

 

 

15: 56   소나무/ 갈림길

                   묘가 있는 소나무 앞에서 정맥길은 우측으로  90도 꺾어 내려 갑니다.

 

 

 

 

소나무 앞에서 우틀하여 50m 정도 내려오면 묘지를 만나는데,

정맥길은 이 묘지 앞에서도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내려 갑니다.

 

 

 

 

묘지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돌리면 70번 도로가 보입니다.

 

 

 

 

밭둑을 따라 내려 갑니다.

 

 

 

 

16: 04    70번 지방도

                   70번 지방도로에 내려 서는데 진혁진의 개념도에는 645번 지방도로 표기된 도로 입니다.

                    우측은 예산 방향이고, 좌측은 청양 방향입니다.

 

 

 

 

 

들머리는 좌측 청양 방향으로 70~80m 이동하여 유의각 입간판 앞에서  밭을 지나 능선으로 오릅니다.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가야할 방향을 가늠해 봅니다.

 

 

 

 

16: 18    임도 갈림길

                 과수원길을 지나고,

                  좌측에 송전탑이 서 있는 지점에서 임도 삼거리를 만나는데,

                 정맥길은 우측 임도길로 10여m 진행하여 잔등에 올라서면 ,,,

 

 

 

벌목으로 시야가 트이는데,,,

벌목지 가장자리를 따라 시계반대 방향으로 4분 정도 진행 하면,,,

 

 

 

 

커다란 전나무가 나타나고 전방의 묘지위 밭둑을 따라 산속으로 올라 갑니다.

 

 

 

등로 좌측의 어실리마을?

 

 

 

 

16: 27    훼손된 농기구 창고

               농기구를 보관하기 위한 막사옆을 지나고,,,

 

 

 

 

16: 30    바위봉

                   바위가 산재해 있는 무명봉을 통과하여 지나고,,,

 

 

 

 

16: 35    산판지대

                  바위봉을 넘고 벌목으로 어수선한 산판길을 오르게 되면,,,

 

 

 

 

16: 43     수렛길 갈림길

                   수렛길 따라 우측으로 4분정도 오르면,,,

 

 

 

 

16: 47    묘지

               묘지 상단부에서 오늘 진행해 오던 정맥길을 조망해 봅니다.

                 묘지에서 200여m를 오르면,,,,

 

 

 

 

16: 49    산불감시 초소

                   넝쿨과 잡목으로 둘러 싸여 있는 산불감시 초소에 도착하고,

                    바로 100여  앞에는 문박산 정상이 있습니다. 

 

 

 

 

16: 50    문박산 정상

               정상 표시판과 삼각점이 있습니다.

                 산 정상이라고 하기엔 주변이 지저분하고 어수선 하드라,,,, 

 

 

 

 

 

 

문박산 정상에서 다시 한번 지나온 마루금을 조망하고,

잠시 내림짓을 하면,,,,

 

 

 

 

16: 56    갈림길

                 등산코스라고 적힌 코팅지가 메달려 있는 지점에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직진으로 내려 가는 바닥에는 누군가가 나무로 가로 막아 놓았는데,

                 여기서 정맥길은 우측으로 내려 갑니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완만하고 편안한 자작나무 숲길을 따라 잠시 내려 가면,,,

 

 

 

 

16: 58    임도

               임도을 만나 임도 따라 좌측으로 진행 합니다.

 

 

 

 

운동 시설물도 지나고,,,

 

 

 

 

17: 05    임도 사거리

                직진으로 진행 하는데,,,

 

 

 

 

좌측으로는 사기점 마을이 보이더라,,,

 

 

 

우측에는 밤나무 과수원이 펼쳐지고,,,

 

 

 

 

 

17: 10    송전철탑(No,9)

                 9번 철탑을 지나고,,,

                  계속 임도 따라 진행 합니다.

 

 

 

 

17: 17    임도 삼거리 

                삼거리에는 고추 모형으로 된  이정표가 있는데,

                 좌측은 사기점 마을로 들어 가는 길이고,

                정맥길은  우산가는길 방향인  직진으로 진행 합니다.

 

 

 

우산가는길 방향으로 도로 따라 직진으로 50m정도 진행 하면,,,

 

 

 

 

두번째 삼거리를 만나는데,,,

여기서도 비포장 도로를 따라  직진으로 진행 합니다.

 

 

 

 

17: 24    갈림길/  알바시작

                잠시후에야 알게 되지만 우측에 있는 과수원 끝지점의 이곳을 지나가고 있으면 알바임을 알고

                 바로 발길을 돌려 대략 200m후방인 과수원 시작 지점으로 되돌아 가야 합니다. 

 

 

 

 

17: 32    무명봉

                 무심코 임도 따라   계속 직진 진행 하니 임도가 끝나고,,,

                산속으로 올라가 보니  운동기구와 벤치등이 설치되어 있는

                 무명봉에 도착해서야 정맥길 들머리를 지나 쳤다는걸 알게 되고 부랴부랴 되돌아 나갑니다.

 

 

 

 

17: 40    정맥길 복귀

                 16~17분 정도 알바를 하고 정맥길에 복귀하여 우측으로 내려 갑니다.

                  들머리에는 많은 선답자들의 리본이 나불거리고 있었지만  도둑이 들려면 개도 안 짖는다고,,,

                  상습 알바 지점이라는  정보를 사전에 입수를 해서 신경쓰고 진행 했는데도,

                   전방 산봉우리를 주시하다 놓치고 말았던게지요.,,ㅠㅠ

 

 

 

 

17: 45    송전탑(No,219)

               정맥길에 복귀하여 5분 정도 진행하니 219번 송전탑을 지나가고,,,

 

 

 

 

17: 47    시멘트 도로

                  도로에 내려 서니 좌측으로 여우실 마을이 보입니다.

                   직진으로 225m봉을 향해 오릅니다.

 

 

 

여우실 마을이 빼꼼히 모습을 보입니다.

 

 

 

 

225m봉을 오르는  길은 벌목을 하고 무엇을 하려는지 다랑이 밭처럼 터를 닦고 있더이다.

등로는 파헤쳐져 없어지고,,,

  정상을 향해 직진으로 5분여를 오르면,,,

 

 

 

뒤돌아 본 모습

 

 

 

 

17: 54    225m봉

                   정상 표시지가 메달려 있습니다.

                     지금부터 학당고개까지는 고도를 낮추며 진행하게 되니 고생 끝입니다.

                   룰루랄라 ~~~~~~~~거칠것 없이 내림짓 합니다.

 

 

 

 

 

 

17: 56     철탑밑을 통과하고,,,

 

 

 

 

곧 바로 묘지를 지나가고,,,

 

 

 

 

18: 01    밤나무 과수원

                 밤나무밭 가장자리를 따라 내달립니다.

 

 

 

 

밤나무밭을 벗어나자 축사와 에덴모텔이 보입니다.

 

 

 

밭둑을 따라 축사앞으로 내려 갑니다.

 

 

 

 

축사앞을 나가면 농로를 따라 좌측으로 이동하여 학당고개로 나갑니다.

 

 

 

 

에덴모텔 조망

 

 

 

 

 

18: 09     학당고개

                   청양과 예산을 이어주는 29번 국도가 지나가는 학당고개에 도착했습니다.

                   도로 건너편에는 청양농협장례예식장이 있고,

                   좌측 청양 방향에는 GS칼텍스 주유소가 있으며,

                   주유소옆  매일유업 청양공장 입구에 다음 구간 들머리가 있습니다.

                    또 다른 산객들은 오리지날 정맥길을 고수한다고 하면서 청양농협장례예식장 뒷편으로  곧바로 치고 올라가는 산객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배낭을 정리하고 있는데 예산에서 청양으로 시내버스가 쏜살같이 지나가 버립니다.

버스는 또 언제 올지 몰라 청양터미널까지 걸어 가기로 합니다.

 

 

 

 

 

18: 44    청양시외버스터미널

                 학당고개에서  30여분이 걸려 청양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매표소에 들러 서울로 가는 버스편을 확인해 보니 19: 40분에 있다고 합니다.

                  때마침 천안행 버스가 있어 천안으로 가서 전철로 귀가하기로 합니다.

                  18: 55분에 버스가 출발 합니다.

 

 

 

 

20: 49    천안터미널 도착

                 터미널앞 시내버스 정류소에서 버스를 타고 천안역으로 가서 전철를 타고 귀가 합니다.

                 집에 도착하니 자정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ㅡ 산행시간: 9시간 04분(점심/휴식:30분+ 알바:17분 포함)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