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정맥/금북정맥(完)

제 4 구간 덕고개 ~ 차령고개

하루방. 2013. 11. 18. 10:04

* 언제: 2013, 11, 17, 일

 

* 누구랑: 나 홀로

 

* 날씨: 이슬비가 오며 흐리다 오후에는 강한 강풍과 함께 싸래기 눈도 잠깐 날림

 

* 코스: 덕고개~691번 지방도~356m봉~380m봉~350m봉~국사봉~되재~

           421m봉~국수봉~303m봉~차령고개

 

 

무더운 여름날을 피해 잠깐 강원도쪽으로 마실을 나갔던 발길을

겨울의 초입에 들어 5개월여만에 다시 금북정맥을 이어가기 위해

 

새벽 일찍 기상하여 천안행 급행 전철을 타기 위해 용산역으로 나갑니다.

용산역에 도착하여 06: 07분에 출발하는 천안행에 승차합니다.

 

1시간 40여분을 달려 천안역에 도착하고 1번 출구 중앙시장 방향으로 나가 1분 정도

걸어 나가면 버스정류소가 있는데 ,,, 여기서 덕고개로 가는 700번에 승차합니다.

 

덕고개에는 35분 정도 소요되어 도착하고 들머리는 방음벽옆  계단으로 내려가 철길을 건너

1번 국도 지하도를 통과하면서 산길로 접어들게 됩니다.

 

 - 08: 40   덕고개

 - 08: 47   1번 국도 지하도

 - 09: 27   성 요셉 치매센타 정문

 - 09: 48    691번지방도

 - 11: 13   양곡교 앞

 - 11: 23   양곡2리 마을회관앞 삼거리

 - 12: 01   군부대 철책

 - 12: 12   356m봉

 - 12: 25   임도

 - 12: 38   송전탑(No,123)

 - 12: 44   380m봉

 - 12: 52   350m봉

 - 13: 06   국사봉

 - 13: 17   되재

 - 13: 33   421m봉

 - 14: 04   국수봉

 - 14: 16   등로상 삼각점

 - 14: 21   303m봉

 - 14: 27   등로상 삼각점

 - 14: 30   송전탑(No,118)

 - 14: 34   임도

 - 14: 52   임도

 - 15: 07   송전탑(No,116)

 - 15: 14   참호

 - 15: 18   차령고개

 

 

 

용산역 천안행 급행 전철 시간표

 

 

 

 

 

07: 52분에 천안역에 도착하여 1번 출구 중앙시장 방향으로 나갑니다.

 

 

 

07: 54    천안역 동부버스정류소

                  잠시후  도로가 나타나며 우측으로 버스 정류소가 있습니다.

 

 

 

 

 

 

8분후에 도착한다는 예보가 뜨고,,,

 

 

 

 

08: 04분에 도착한 700번 버스를 타고 덕고개로 출발 합니다.

 

 

 

 

08: 40     덕고개

                   천안 동부역 버스정류소에서 약36분만에 덕고개에 도착합니다.

 

 

 

 

들머리는 방음벽옆 나무계단을 따라 철길을  무단횡단해야  합니다.

 

 

 

철길로 내려 서려는데,,, 무서운 속도와 굉음을 내며 열차가 지나 갑니다.

주위를  살피며 신속하게 건너 갑니다.

 

 

 

철길을 건너 올라가면 밭이 있으며 ,,,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밭을 지나면 시멘트로 포장된 농로가 있고 ,,,

농로 따라 3분 정도 걸어가면 ,,,

 

 

 

1번 국도 지하도를 통과 합니다.

 

 

 

지하도를 나오면 삼거리가 있는데,,,

 

 

삼거리에서 우회전 하여 앞에 보이는 민가를 지나 포장도로가 끝나며 비포장 임도가 시작되는 곳으로 직진합니다.

 

 

 

 

1분 정도 1번 국도와 나란히 진행 하면,,,

 

 

 

 

08: 50    전의조경수마을

                  " 전의조경수마을〃 이라는 입간판앞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릅니다.

 

 

 

좌회전하여 수렛길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 선답자들의 표지기가 산객을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잠시,,, 여기서 산행 준비를 하고 김밥 한줄로 아침을 대신 한후 08: 59분에 출발 합니다.

 

 

묘지를 지나 산속으로 들어 가면 길을 알아보기 힘들게 어수선한 곳을 지나면,,,

 

 

 

등로는 다시 뚜렷해 지며,,,

 

 

 

능선상의 갈림길에 올라 서는데,,,

직감으로는 좌측으로 올라 가야 할것 같은데 우측으로 표지기들이 줄지어 보입니다.

 

잠시 혼란스러움을 느끼며 표지기 따라 우측으로 내려가 보는데,,,

 

 

 

 

밧줄이 쳐진곳을 지나 조금 더 진행 하다 알바임을 깨닫고 갈림길에 되돌아와 반대 방향으로 잠깐 오르니,,,

 

 

 

중요지점인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

 

 

 

삐삐선을 따라 선답자들의 표지기도 만나고,,,

5분여를 내려 가면,,,

 

 

 

 

09: 25    임도

               임도에 내려 섭니다.

                 금북정맥 마루금은 임도를 가로 질러 능선으로 계속 진행해야 하지만,,

                 군부대가 차지하고 있어 더 이상 갈수없어 691번 지방도를 따라 먼길을 우회하여야 합니다.

 

 

 

임도 따라 좌측으로 내려 가면,,,

사각정자를 지나고,,, 50여 미터를 내려가면,,,

 

 

 

 

09: 27     성 요셉 치매선타

                  성요셉 치매센타를 지나  5분 정도 내려 오면 삼거리에 도착하는데,,,

 

 

 

 

 

09: 32    삼거리

                 정맥길은 도로 따라 좌측으로 진행하여 691번 지방도에 접속하여 양곡리로 진행하여야 하는데,,,,

                   산객은 오늘 따라 귀신이 씌였는지 우측으로 진행하여 제11탄약창 부대 정문까지 10여분을 알바하고 돌아와

                   양곡리로 향합니다.              

 

 

 

삼거리에서 성요셉 치매센터를 돌아 보고,,,

 

 

 

 

 

삼거리에서 691번 지방도를 향해 갑니다.

 

 

 

09: 48    691번 지방도 삼거리

                   5분여를 걸어 691번 지방도가 지나가는 삼거리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도로 따라 양곡2리 마을회관까지 갑니다.

 

 

 

삼거리 좌측에 있는 버스정류소에서 버스를 타고 양곡리까지 이동할까 잠시 생각해 보지만 ,,,

버스가 언제 올지도 모르고 산객은 아직까지 중간에 차량으로 이동해 본적이 없어 그냥 걸어 가기로 합니다.

 

 

 

 

 

 

 

 

2분 정도 걸으니 신흥리 버스정류소를 지나고,,,

 

 

 

하천도 구경하며,,,

 

 

 

서창이라는 건물도 지나고,,, 마냥 걸어 갑니다.

 

 

 

 

 

691번 지방도를 제대로 걷고 있음을 확인하며,,,

 

 

 

영당리도 지나고,,,

 

 

 

대전 카톨릭대학교 정하성교육회관 갈림길도 지나고,,,

 

 

 

영당교를 지나면서 또 다시 혼란에 빠집니다..

정맥길은 여기서도 계속 가야 하는데 ,,,,

 

지레짐작으로 이근처가 양곡리가 아닐까 착각을 하며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30여분을 알바하고 ,,,

때마침 근처에서 당산제 준비를 하고 있는 주민에게 물어보니 아직도 한참을 가라해서 다시 출발 합니다.

 

 

 

 

드디어 양곡리에 들어서는 모양입니다.

 

 

 

 

10: 50    양곡리 표지석

                 영당교에서 20여분만에 도착하는데,,,

                   지나가는 노인 주민에게 양곡2리 마을회관 위치를 물으니 좌측으로 가면 된다고 해서

                  10여분을 들어가니 양곡1리 마을회관이 나오는게 아닌가!!

                    회관옆집 주민에게 물으니 여기는 양곡1리이고 양곡2리는 691번 도로 반대편이란다..

                   우씨~~~영감*이 사람 환장하것네,,,

                  또 다시 왕복21분 알바하고,,,

 

 

 

 

691번 도로에 나가 직진으로 걸어 나가서,,,가게주인에게 물으니 우측으로 들어가면 된다네,,,,

 

 

 

가게앞에는 양곡교가 보이며,,,

 

 

 

 

11: 13    양곡교

                  양곡교를 건너기전 우측으로 방향을 틀면,,,

 

 

 

달성학구 경로당이 있고,,,

 

 

 

달성학구경로당 옆으로 난 아스팔트 길을 따라 8분 정도 진행 하면 양곡2리 마을회관앞 삼거리에 도착하게 됩니다.

 

 

 

 

 

11: 23      양곡2리 마을회관앞 삼거리

                    삼거리 전방 20미터 거리에는 양곡2리 마을회관이 있으며

                    정맥길은 이 곳에서 우측길로 방향을 틀어 진행합니다.                

 

 

 

양곡2리 마을회관

 

 

 

우틀하여 시멘트포장도로를 따라 직진으로 356m봉을 향해 포장도로가 끝날때까지 갑니다.

 

 

 

명산사 입구도 지나고,,,

 

 

 

올라야 할 356m봉이 보입니다.

 

 

 

명산사의 뒷모습을 보며 시멘트 포장길을 끝까지 올라 가면,,,

 

 

 

 

11: 35    삼거리

                 시멘트 포장도로의 끝 지점에 삼거리가 나타나며,,,

 

 

 

우틀하여 진행 합니다.

 

 

 

 

11: 36    산길 입구

                   곧 바로 길은 끝나며 정맥길은 산길로 이어집니다.

                      산길에 들기전 나머지 김밥 한줄을 점심으로 먹고,,,

 

 

 

10여분간  휴식을 취한후 11: 47분에 출발 합니다.

 

 

 

 

출발 2분여만에 지도에 묵밭으로 표기된 잡풀이 무성한 공터를  직진으로 통과합니다.

 

 

 

 곧 다시 산길이 열리며 표지기가 있는 곳에서  희미한 선답자의 흔적을 따라 올라 갑니다.

 

 

 

 

선답자의 흔적을 따라 10여분을 오르면,,,

 

 

 

 

12: 01    제11 탄약창 군부대 철책

                    군부대 철책을 만나 좌측으로 철책 따라 오릅니다.

 

 

 

 

12: 06    갈림길

                   철책 따라 5분여를 진행 하면 우측 철책안에 초소가 있는 잔등 정상부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 곳에서  정맥길은 철책과 헤어지며 좌측으로 꺾어 내려 갑니다.

                    

 

 

 

 

12: 12    356m봉

                   갈림길에서 내려 섰다 봉우리에 올라서면 정상부에 군참호가 있는 356m봉을 지나게 됩니다.

 

 

 

 

12: 13    군용물 같은 철제 물건를 지나고,,,10여분을 내려 가면,,

 

 

 

 

12: 22    안부

               안부를 통과하여 3분여를 내려 가면,,,

 

 

 

 

12: 25    임도에 떨어 집니다.

                   임도 따라 좌측으로 123번 송전탑을 향해 5분 정도 진행 하면,,,

 

 

 

 

12: 30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임도 따라 계속  진행해도 123번 송전탑을 만날수 있지만 산객은 산길에 충실하고자 좌측능선에 붙어 임도와 나란히 진행합니다.

               좌측 뒷통수에는 송전탑이 있는 지점이구요,,,

               8분정도 오르면 123번 송전탑에 도착하게 됩니다.

 

 

 

 

12: 38    송전탑(No,123)

                     정맥길은 123번 송전탑 앞에서 우측 능선으로 오르게 됩니다.

                      송전탑으로 나가서 주위를 잠시 조망하고 돌아와 우측 능선으로 올라 갑니다.

 

 

 

 

 

 

12: 44    380m봉을 지나고,,,

 

 

 

 

12: 52    350m봉을 연이어 오르면 ,,,  잠시후 국사봉 갈림길에 도착하는데,,

 

 

 

 

13: 03    국사봉 갈림길

                      정맥길은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내려가야 하는데,,

                       국사봉 정상이 직진으로 왕복 5분여 거리에 있어 다녀 오기로 합니다.

 

 

국사봉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 널려 있는 절지된 나무더미들,,,

 

 

 

 

13: 06     국사봉 정상(403.4m)

                     정상에는 코팅된 정상표시지가 걸려 있으며  삼각점(전의 312)이 있습니다.

 

 

잠시 강풍에 약간의 비가 내리더만 카메라 렌즈에 빗방울이 맺힌듯,,,

 

 

 

 

국사봉 정상에서 조망한 좌측

 

 

 

국사봉 정상에서 조망한 가야할 방향

 

 

 

 

13: 12    갈림길 복귀

                  갈림길에 복귀하여 5분여를 내려 가면,,,

 

 

 

13: 17     되재에 도착하여 우측을 내려다 보니,,,

 

 

 

 

지도에 표시된 천왕사로 추정되는 절간이 보입니다.

여기서 5분 정도 쉬었다 출발 합니다.

 

 

 

 

 

13: 33    421m봉을 지나,,,

 

 

 

421m봉을 내려와 헬기장이 있는 봉우리로 가는 길에 412m봉과 송전탑이 조망 됩니다.

 

 

 

 

13: 43    헬기장

               이용하지 않는 헬기장인듯  잡풀만이 무성합니다.

                 곧 바로 통과 합니다.  헬기장을 내려가니 우측으로 임도가 따라 오고,,,

 

 

 

 

13: 49    임도

                 임도에 내려 섭니다.

                    임도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틀면 앞에 송전탑이 보이는데,,,

                      송전탑을 향해 올라 갑니다.  임도 따라 4분 정도 올라 가면,,,

 

 

 

 

13: 53    412m봉/ 송전탑 갈림길

                  송전탑 도착전 임도가 좌측으로 휘어지는 지점에서 정맥길은 우측으로 내려 갑니다.

 

 

우틀하기전에 송전탑 방향을 바라 봅니다.

 

 

 

우틀하여 국수봉을 향해 진행 합니다.

 

 

 

 

국수봉과 송전탑이 조망 됩니다.,, 잠시 후,

 

 

 

 

14: 04    국수봉 정상(383.3m)

                  정상에는 정상 표시지와 삼각점(전의 427/ 1991 재설)이 있습니다.

 

 

 

 

 

 

국수봉에서 바라 본 지나온 412m봉과  송전탑

 

 

 

 

좌측 멀리에는 23번 국도가 지나가는 듯,,,

 

 

 

국수봉 정상을 내려 가면서,,,

 

 

 

좌측을 바라 보니 오늘 가야할 118번 송전탑과 342m봉이 조망 됩니다.

 

 

 

 

14: 16    군삼각점

                    국수봉에서 8분 정도 내려 가니 길바닥에 갑자기 군삼각점이 나타 납니다.

 

 

 

 

14: 21    303m봉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조금 진행하면,,,

 

 

 

 

14: 26    밤나무 과수원으로 진행 하게 되는데,,,

 

 

 

14: 27   군삼각점

                  삼각점이라는 팻말이 걸려 있어 주위를 살펴보니 군삼각점 같은 것이  있기는 합니다.

 

 

 

 

 

14: 30    송전탑(No,118)을 지나고,,,

 

 

 

 

 

14: 34    임도를 따르다,,,

 

 

 

1분 후에 좌측 숲속으로 진입하여 342봉을 향해 오릅니다.

 

 

 

 

 

14: 42    342봉을 지나고,,,

 

 

 

 

14:  47     갈림길

                  정맥길은 좌측으로 비스듬히 진행하여 내려 갑니다.

 

 

 

 

14: 52    임도

                 5분 정도 내려 가면 임도에 내려 서고 임도 따라 좌측으로 진행 하는데,,,

 

 

 

등로 좌측에는 차령고개로 이어지는 도로가 조망되고,,,

 

 

 

임도를 2분 정도 편하게 따르니,,, 또 다시 좌측 산길로 오르라고 시그널이 손짓하네요,,

 

 

 

 

15: 00    묘지

                 임도에서 조금 진행 하니 허술한 묘지가 나타나면서 117번 송전탑이 보입니다.

 

 

 

 

15: 03    가족 묘원

                 묘지 좌측 가장자리를 지나  상단부로 오릅니다.

 

 

 

묘지 상단부에 올라 지나온 방향을 조망합니다.,, 전방 능선 너머에는 제11탄약창 부대가 있습니다.

묘지에서 2분정도 진행하면,,,

 

 

 

 

15: 07    송전탑(No,116)

                 116번 송전탑에 도착하며 ,,,

 

 

 

 

 

 

차령고개에 다 왔다는 문구를 보니 마음이 홀가분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송전탑을 뒤로 하고,,,

 

 

 

 

임도에 내려서자 곧 바로 쓰레기더미가 쌓여 있는 지점에서 임도를 버리고 좌측 숲속으로 들어 갑니다.

즉, 철탑에서 쓰레기더미까지는 불과 50여미터 거리입니다.

 

 

숲속으로 들어가 2분 정도 진행하면,,,

 

 

 

 

15: 14   참호를 지나면서 자동차들의 요란한 굉음소리에 차령터널위를 지나가고 있슴을 알수 있습니다.

 

 

 

 

15: 18    차령고개 

 

 

차령고개에 내려섭니다.

 

 

 

 

 

 

 

다음 구간 들머리를 확인하고,,,  배낭을 정리하고 있는데 천안에서 광정으로 가는 버스가 지나 갑니다.

저 버스가 광정에서 되돌아 나오므로 빨리 버스정류소로 이동해야 합니다.

 

 

 

원덕리 버스정류소로 가기 위해 천안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10여분을 걸어 내려 가니,,,

 

 

 

원덕2리 버스정류소에 도착 합니다.

 

 

 

10여분을 기다리니 천안으로 가는 710번 버스가 오고 있습니다.

셔터를 누르면서 재빨리 손을 드는데 버스는 산객을 무시하고 훵하니 그냥 지나갑니다..

어리둥절 황당해 하고 있는데  천안에 사신다는 분이 다가와 하시는 말씀이 자기도 버스를 탈거라 하시며

버스는 3분거리에 있는 천안추모공원에 들렀다 다시 나온다고 합니다.

삼거리 중앙에 있는 안전지대에서 기다리다 타면 된다고 알려 주시어 마음이 놓입니다.

정확히 4분후에 버스가 도착하여 천안역으로 나가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16: 36    천안역 버스정류소에 도착

 

 

 

                                 - 산행시간: 6시간 38분( 알바: 1시간 09분 + 식사/ 휴식: 23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