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정맥/금북정맥(完)

제 3 - 1 구간 유왕골 고개 ~ 21번 국도

하루방. 2013. 6. 10. 07:32

* 언제: 2013, 6, 9, 일

 

* 누구랑: 나 홀로

 

* 날씨: 32도를 넘는 맑고 무더운 날씨

 

* 코스: 유왕골 고개~도라지 고개~태조산~365m봉~아홉싸리 고개~유량리 고개~

            315m봉~장고개~돌탑봉~배넘어 고개~310m봉~취암산~21번 국도

 

* 교통: 04: 35    집 출발

           04: 50    롯데마트 삼양점 버스정류소: 교대행 144번 버스 승차

           05: 30    동대문역: 동탄행 1호선 전철 환승

           06: 07    용산역: 천안행 급행전철로 환승

           07: 31    천안역 도착

                        천안역 1번 출구에서 중앙시장 방향으로 나가서

                         도로 건너편 신한은행옆에 올리비아 로렌 이라는 의류매장이 있는데 매장앞이 천안동부역 버스정류소입니다.

                         그 곳에서 좌불상행 24번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가면 됩니다.

 

 

천안역 1번출구 중앙시장 방향으로 나옵니다.

 

 

 

 

07: 57    천안 동부역 버스정류소: 좌불상행 24번 시내버스 승차

 

 

 

 

 

 

 

08: 11    안서동 각원사 버스종점에 도착하여 각원사로 올라 갑니다.

 

 

 

 

08: 15    각원사 연못은 물을 다 빼내고 배수시설 공사가 한창입니다.

 

 

 

지난 2구간 하산때 내려왔던 길입니다.

 

 

 

08: 17    지난 2구간 하산하면서 들려보지 못했던 각원사를 보기 위해 계단을 오릅니다.

             좌불상으로 오르는 계단은 오르면서 세어 보니 204계단 이더이다.

 

 

 

 

08: 23    계단을 오르니  넓은 광장에 거대한 좌불상이 나타나고 우측으로 각원사 전경이 펼쳐집니다.

 

                    *** 각원사 ***

 

                 각원사는 1977년 남북통일을 염원하며 제일교포 각열거사 김 영조의 시주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의 성금으로 세운 절이다.

 

                각원사는 동양에서 제일 크다는 청동 좌불상이 있고

                 또한 국내에서 제일 크다는 대웅보전도 있다.

 

 

 

 

 

좌불상을 잠시 뒤로 하고  각원사 경내로 내려가 대웅보전을 감상합니다.

 

 

 

 

 

08: 32     유왕골 고개 들머리

                    유왕골 고개로 오르는 들머리는 좌불상 뒤로 이어집니다.

 

 

 

좌불상뒤 유왕골 고개로 오르는 들머리입니다.

 

 

 

 

08: 34    안서동 갈림길

                     들머리에서 2분여 걸어가면 지난 구간 연못 방향으로 내려 갔던 갈림길과 만나는 삼거리에 도착하는데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유왕골 고개로 오릅니다.

 

                     이 곳에서 산행 준비를 하고 08: 43분에 산행을 시작 합니다.

 

 

 

유왕골 고개로 오르는 등로에는 돌탑이 자주 나타납니다.

 

 

 

 

08: 57    유왕골 고개

                 아침부터 삼복더위를 방불케 하는 더운 날씨에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14분여를 오르니

                   금북정맥 마루금인 유왕골 고개에 도착합니다.

 

                   뉴스를 보니 오늘 최고 기온이 32도를 넘어 설거라는 예보입니다.

                   몇칠전부터 30도를 넘어가는 기온으로 현장일에 체력이 많이 저하되어 있는데

                    오늘 목표 지점인 덕고개까지 진행할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 유왕골 고개 ***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점말, 북쪽에 있는 마을인데

                    백제시대 온조왕이 위례성에 도읍을 정하고

                    봄, 가을이 되면 이 곳에 머물러 농사를 지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하고

 

                    고려시대 초에는 태조 왕건이 태조산에 진을 치고 머물렀다고 유왕골이라고 한다.

 

 

 

 

물 한모금으로 목을 축인뒤 곧바로 우측 나무계단을 통해 태조산을 향해 마루금을 이어갑니다.

 

 

 

계단을 올라서자 편안 산책로 길이 펼쳐집니다.

 

 

 

 

 

09: 02    쉼터

                  유왕골 고개에서 잠시 진행하니 정자가 있는 쉼터를 지나고,,,

 

 

 

 

09: 04    각원사 갈림길

                   쉼터에서 조금 더 진행하니 주등산로 제19 지점 표지목과

                     태조산 정상2040m가 표시된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좌불상에서 올라오는 또 다른 갈림길을 통과하는 것입니다.

 

 

 

 

태조산 권역은 대체로 등산로가 잘 정비 되어 있어 휴일을 맞이하여 많은 천안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더군요.

 

 

 

 

09: 11    주등산로 제 17 지점인 안서동 e편안세상 아파트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이정목이 안내하는 좌측 태조산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09: 16    구름다리 갈림길

                사각정자와  체육시설등이 설치되어 있는 구름다리 갈림길에 도착 합니다.

 

 

 

 

 

09: 20    안부 쉼터

                    벤치 2개가 있으며 태조산 정상길 제1지점 표시목이 있습니다.

                      봉우리로 향하는 등로는 여러갈래 길이 있으나 직진으로 오릅니다.

 

 

 

 

 

09: 27    도라지 고개

                  태조산 수련장 갈림길인 도라지 고개에 도착 합니다.

                    고개에는  이정목과 정상길 제4지점 표시목이 있습니다.

                                 

                                         *** 도라지 고개 (조라지 고개)***

 

                      유량동에서 천안군 목천면 덕전리 유왕골로 넘어가는 고개로

                        꼬불꼬불 굽어진 고개길이 길고 험하여 넘어가는 도중에

                                 졸음이 온다고 하여 조라지 고개이다.

                                  지금은 도라지 고개로 불리우고 있다.

 

                       신작로가 개설되기 이전에는 목천지방 사람들이 이 고개를 넘어

                          천안에 이르렀던 대로였으나 지금은 한적한 오솔길이 되었다.

 

 

 

 

 

09: 29    태조산 수련원 갈림길/쉼터

               조그만 봉우리에 오르니 정상길 제5지점 표시목과 이정목이 있습니다.

 

 

 

등로는 넓고 편한길을 따라 서서히 고도를 올립니다.

 

 

 

09: 35    정상길 제6지점

               고도를 서서히 올리다 보니 정상길 제6지점을 지나고,,,

                계속 오르막길을 오릅니다.

 

 

 

 

09: 38    철제 울타리

                 정상길 제5지점에서 고도를 서서히 올리며 9분여를 진행하니

                 철제 울타리를 만나게 됩니다.

                  울타리를 통과하여 좌측으로 울타리를 따라 잠시 오르면 태조산 정상에 도착 합니다.

 

 

울타리를 따라 잠시 오르면 ,,,

 

 

 

 

09: 41    태조산 정상(420.1m)

                    정상길 제7지점이며,

                     정상에는 팔각정과 정상석, 그리고 태조산의 유래문, 전망 안내판이 있습니다.

 

 

 

 

 

 

 

 

전망 안내판을 따라 천안 시내를 둘러 봅니다.

 

 

 

 

 

태조산 정상에서 4분여의 조망을 끝내고 넓은 등로를 따라 내려 갑니다.

 

 

 

 

09: 50    교보생명 연수원 갈림길

                  태조산에서 5분여를 내려가니 교보생명 연수원 갈림길이 나타납니다.

                   취암산까지는 5.4km 남았다는 이정목이 있군요.

 

                   잠시 목을 축이기 위해 4분여를 쉬었다 출발 합니다.

 

 

 

 

 

 

09: 58    365m봉

                  교보생명 연수원 갈림길에서 잠시 오르니 삼각점이 박혀 있는 365m봉에 도착하는데,,

                   이정목에는 2포스트가 적혀 있으며,

                   우측으로 지식경제부 공무원 교육원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기도 합니다.

 

 

 

 

 

한적한 등로를 따라 내려 갑니다.

 

 

 

 

10: 08    전망 좋은 곳

                 365m봉에서 6분여를 진행하니 전망 좋은곳이 나타나고,,,

 

 

 

잠시 천안 시내를 조망 한뒤,,,

 

 

 

완만한 등로를 내려가니,,,

 

 

 

 

10: 12   태조산 정상길 6길 지점인 경계로 갈림길을 지나게 됩니다.

 

 

 

 

10: 14    362m봉

               전망 좋은 곳에서 잠시 진행 하니 동우 아파트 15길인 362m봉에 도착 합니다.

                 정상은 삼거리길로서 정맥길은 우측으로 내려 갑니다.

 

 

 

 

 

10: 19    경계로(#78) 갈림길/이정목

                  직진으로 통과 합니다.

 

 

 

 

이마에는 소낙비같은 땀방울을  뚝뚝 떨구면서 소나무 숲길을 진행 합니다.

 

 

 

 

10: 23    아홉싸리 고개

                    이정목과 3포스트라는 표시목이 있는 아홉싸리 고개에 도착 합니다.

                     공무원 교육원 으로 가는 고갯길 입니다.

 

                               *** 아홉싸리 고개 ***

 

                       과거에는 유량동에서 목천면 삼방리로 넘어가는 고개로

                         크게 아홉번 굽이쳐 온다고 하여 아홉싸리 고개이다.

 

                          신작로가 개설되기 이전에는 매우 큰 길로

                        목천 지방 사람들이 천안에 오려면 이 고개를 넘나 들었다 한다.

 

 

 

아홉싸리 고개의 이정목

 

 

 

아홉싸리 고개를  지나면 다시 편한 등로길이 이어 집니다.

 

 

 

 

10: 26    철탑(No,13)

                     아홉싸리 고개에서 100여 미터를 진행 하면  곧바로 등로 좌측으로 13번 철탑이 나타나며,

                      철탑 뒤로는 흑성산이 조망 됩니다.

 

 

 

 

유량리 고개로 내려가는 등로에는 바이크족들의 통행을 막기 위함인지

통나무로 길을 막아 놓은 곳이 몇군데 있더군요.

 

 

 

 

10: 35    유량리 고개

                   유량리 고개는 터널화로 집중하지 않으면 무심코 지나치기 쉽겠더군요..

 

                              *** 유량리 고개 ***

 

                    고려 태조 왕건이 936년에 후백제의 신검, 양검을 정벌하기 위하여

                 천안에 군사를 주둔시키면서 8만여명 분의 군량을 쌓아 두었던 곳이라 하여

                             유량동이라 하였다 한다.

 

                  이 곳에 머물렀던 왕건은 후백제의 군사가 북상하여 올줄 알았으나  북상하지 않고

               경상도 선산 지방에 포진하므로 그 곳에 내려가 격전을 벌인 끝에 후백제를 멸망 시켰다.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하고 국토의 재통일을 기하는

                                전진기지의 중심지 역할을 하던 곳이 유량동 이다.

 

 

 

 

유량리 고개를 지나 좌측을 보면 요즘 갑을 관계로 매스컴을 뜨겁게 하는 남양유업(주) 천안공장이

보이는데 마루금은 저 공장을 돌아가게 됩니다.

 

 

 

 

10: 47    315m봉

                유량리 고개에서 12분여를 오르면 이정목이 있는 315m봉에 오르며,

                 정맥길은 좌측으로 내려 갑니다.

 

 

 

 

 

10: 49    철탑(No,10)

                  315m봉에서 2~30 미터 정도 내려서면 10번 철탑을 지나게 됩니다.

 

 

 

10번 철탑에서 진행중에 좌측으로 남양유업 천안공장을 바라보며 9분여를 내려 가면 ,,,

 

 

 

 

10: 58    가스안전 교육원 갈림길

                        삼거리 공터봉인 가스안전 교육원 갈림길에 도착 합니다.

                         정맥길은 우측 취암산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가스안전 교육원 갈림봉을 내려 가는 등로도 완만하고 좋은 길입니다.

 

 

 

 

11: 03    장고개

               안부 사거리인 장고개을 통과 합니다.

 

                                 *** 장고개 ***

 

                      목천면 지산리에서 천안 구성동으로 넘어가는 옛 고개인데,

                      천안 장보러 다니던 고개라 장고개란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장고개에서 9분여를 완만하게 고도를 올리며 진행하면  283m봉에 오르고 아무 특징도 없는 283m봉에서

40 미터 정도 더 나아가니 체육시설과 벤치가 있는 전망바위에 도착 합니다.

 

 

 

 

11: 12    전망바위

                   체육시설과 벤치가 있어 쉼터 구실을 톡톡히 하겠네요.

                    바위앞에서 가야할 방향을 눈에 담고 곧바로 진행 합니다.

 

 

 

 

전망바위를 내려 가는 등로는 작은 돌멩이들이 깔려 있는 구불구불한 길로 이어집니다. 

 

 

 

 

11: 19    돌탑봉

                   230m봉으로 추정되는 작은돌탑이 있는 봉우리에 도착 합니다.

                    전망이 없어 곧바로 내려 가면,,,

 

 

 

 

11: 30    배넘어 고개

                    안부 사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이 배넘어 고개 입니다.

                      배넘어 고개에서 7분여를 오름짓을 하면 310m봉에 도착하게 됩니다.

 

                                     *** 배넘어 고개 ***

 

                        샛골에서 목천면 지산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전설에 의하면 천지창조때 큰 배 한척이 이 고개를 넘어

                   이 빠진산을 지나다 산 정상부에 부딪쳤다는 이야기가 있다.

 

                    배가 넘어 갔다고 배넘어 고개라 하나 사실은 마루턱에

                       오래 묵은 배나무가 있어 배나무 고개가 변해서

                          배넘어 고개가 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11: 37    310m봉(돌탑봉)

                   정상에는 돌탑과 동우 아파트길4 표지판과

                   그리고 망가진 사무용 의자가 있습니다.

 

                    취암산 권역의 한 봉우리로서 전망이 좋은 봉우리 입니다.

                    이 곳에서 12: 00분 까지 약23분 동안 점심과 휴식을 취하고

                    천안시와 지나온 태조산 방향을  조망 한뒤  내려 갑니다.

 

 

 

 

 

 

 

310m봉에서 바라본 천안시

 

 

 

태조산 방향도 돌아보고,,,

 

 

 

 

310m봉을 내려 가는 길입니다.

 

 

 

 

12: 11    취암산

                정상석도 없고 이정목만이 서 있는 취암산 정상에 도착 합니다.

 

                                        *** 취암산 ***

                              천안시 목천읍에 있는 취암산은

                 금강의 지류인 병천천이 시작되며 곡교천과 분수령을 이룬다.

 

                        두개의 바위봉우리가 마치 수리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경암산 또는 취엄산 이라고도 하며

                 두 봉우리가 이 빠진것처럼 생겼다 하여 이 빠진산이라고도 부른다.

 

                산 이름과 관련된 전설에 따르면 옛날에는 이 곳이 바다여서 사기를 가득 실은

             배가 넘어 가다가 산꼭대기 바위에 부딪쳐 배에 실었던 사기 그릇이 깨지는 바람에

                     지금도 사기 조각이 뒹굴고 있다 하여 배너머산이라고도 부른다.

 

                    바위 중턱에 용이 승천하였다는 용샘이 있어서 옛날에는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냈던 제단터가 남아 있다.

 

 

 

 

 

취암산에서 1분정도 진행하면 319.9m봉이 나옵니다.

 

 

 

 

12: 15    319.9m봉

                  정상에는 삼각점이 박혀 있습니다.

 

 

 

 

 

12: 17    쉼터

                  삼각점이 있는 319.9m봉 바로 앞에는 쉼터가 있습니다.

 

 

 

 

12: 19    독수리봉 조망

                   쉼터에서 조금 더 나아가면 가야 할 독수리봉이 조망 됩니다.

 

 

 

 

좌측으로는 독립 기념관도 보이구여,,,

 

 

 

 

 

12: 22     독수리봉

                   독수리봉은 위험해서 우측으로 우회하여 진행 합니다.

 

 

 

 

12: 27    체육시설(철봉)

                   철봉이 설치되어 있는 곳을 지나 조금 더 진행 하면,,,

 

 

 

 

12: 29    갈림길

                   Y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좌측으로 통나무 계단을 따라 내려 갑니다.

 

 

 

 

 

12: 32    갈림길/ 평상

                  다시 갈림길이 나타나고  직진 전방의 평상이 있는 곳으로 진행 합니다.

 

 

 

 

평상앞에 서 있는 동우 아파트길1 표시판

 

 

 

 

12: 35    동우 아파트 113동앞 삼거리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선명한 등로는 좌측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정맥길은 우측으로 진행 합니다.

 

                   동우 아파트를 좌측에 두고  몇번의 갈림길이 나오지만 모두 무시하고

                    103동이 나올때까지 직진으로 진행 합니다.

 

                   요즘에는 잡풀이 자라 길도 희미하고,,

                     매스컴에서는 야생 진드기에 물려 사망하는 소식을 심심치 않게 듣고 있는지라

                    잔뜩 신경을 쓰고 진행 합니다.

 

 

 

 

12: 43    동우 아파트 103동과 101동앞

                    103동과 101동이 마주하는 지점에 도착하면 우측에 많은 리본이 메달려 중요함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정맥길은 이곳에서 직진길을 버리고  리본이 메달려 있는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진행 합니다.

 

 

 

우측으로 방향을 틀면 잡목이 앞을 가려 진행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12: 47    묘지 상단을 지나고,,,

 

 

곧 바로 철조망 울타리를 따라 진행 합니다.

 

 

 

야생 진드기야 물지 말아다오 간절히 기도하며 잡목 사이를 헤치고 진행 합니다.

 

 

 

 

12: 54    21번 국도 철계단

                 10여분을 잡풀과 잡목 사이를 헤집고 나오니 철계단이 나오고 자동차의 요란한 소리가 들린다.

 

 

 

 

- 21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

             21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가 금북정맥 마루금을 잘라 달리고 있습니다.

               더 이상 마루금을 이어갈수 없어 우회하여 진행 해야 합니다.

 

 

 

 

- 도로에 내려 서서 우측으로 도로 따라 진행 합니다.

 

 

 

도로가에 있는 삼각점

 

 

 

 

 

 

13: 05    세광 아파트 정류소

                 정류소를 보니 갈등이 생깁니다.

                    딸내미와 저녁식사 약속도 있고,,,

                    날씨도 무덥거니와  최악의 컨디션으로 산행에 흥미를 잃어

                    오늘은 여기서 산행을 접기로 하고 24번 시내버스를 타고 천안역으로 나갑니다.

 

 

 

 

 

                     -   산행 시간: 3시간 54분 + 접속, 이탈 시간: 1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