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이란?

백두대간이 남쪽으로 뻗어 내려 오면서 속리산 천왕봉(1508m)에서 시작된

한남금북정맥이 안성 칠장산에서 금북정맥과 한남정맥으로 갈라진다.

 

금북정맥은 칠장산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려 가면서

칠현산(516m), 서운산(547m), 성거산(579m), 광덕산(699m)을 거쳐

 

백월산에서 산줄기는 다시 북서진 하면서

덕숭산(495m), 가야산(678m), 일락산(521m) 등을 솟구치게 한후 은봉산에 이르러

 

다시 서쪽으로 성왕산(252m), 백화산(284m), 지령산(218m) 등을 거쳐

태안반도 끝인 안흥진에서 그 맥을 다 하고 서해바다로 내려앉는

약 240km의 산줄기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