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2011, 2, 7, 월
* 누구랑: 나 홀로
* 날씨: 흐림, 짙은안개
* 교통: 04: 52 삼양시장 버스정류소: 410번 시내버스
05: 30 청량리 버스환승정류소: 270번 시내버스로 환승
05; 51 상봉 전철역: 춘천행 급행전철 탑승
＿ 가평역에 06: 32분에 도착, 40여분 소요
09: 00 가평 버스터미널: 화악리행 탑승
＿ 첫차인 06:20분발은 시간이 맞지않아 놓치고 두번째 09: 00에 출발하는버스에 탑승
＿ 하산 후 알게 됐지만 가평 전철역에서 부터 운행을 하더군요
저는 사전 정보 미숙으로 역에서 터미널까지 도보로 이동했었습니다
도보 이동 시간은 약 20분정도 소요되더군요
18: 40 개곡리 버스 종점: 가평행 시내버스를 탑승하여 가평역에 도착 상봉역행으로 탑승
상봉역에서 7호선으로 환승 노원역으로 와서 4호선으로 다시 환승하여
미아역에 도착 무사히 집으로 귀가합니다.
*코스: 09: 56 홍적고개
11: 00 몽덕산(695M)
11: 30 납실고개
11: 46 앵상골고개
12: 03 가덕산(858.1M)
12; 06 삿갓봉 갈림길
12: 26 전명골재
12: 38 퇴골고개
13: 04 북배산(867m)
13: 09 무명봉(680m)
＿ △2등삼각점, 2003
14: 34 싸릿재고개
15: 02 계관산(735.7m)
15: 29 작은촛대봉(665.4m)
＿ △삼각점
16; 03 가일고개
16: 50 무명봉( 356봉, 좌측 벌목지대): 우측 지능선를 따라 개곡리로 하산
＿ 지맥길은 좌틀하여 벌목지대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오늘은 몽가북계 구간입니다.
지난해 여름에(210, 6, 20) 이 구간을 단독 산행했었지요
무더운 더위와 키를넘는 억새풀, 잡목들을 헤집고 진행하느라 고생한 기억으로
남는 구간입니다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거나 조망이 좋은 곳이 아닌
그저 평범한 구간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화악지맥 3구간은 일부러 겨울철로 이 구간을 정해놓고 기다리다
오늘에야 실행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날씨마저 도와주질않고 안개 자욱한 지맥길을 걸어봅니다.
가시거리가 100m도 아니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걸어야겠지요.
▼ 가평 시내버스 시간표
* 코스:
06: 44 가평역
09: 56 홍적고개
▼ 지맥길은 임도 정상 소나무 방향으로 급내림길로 진행합니다. 물론 많은 리본들이 메달려 있습니다.
▼ 윗홍적마을에서 홍적고개로 올라오는길
▼ 이 곳으로 내림 진행합니다. 지맥길이 뚜렷이 보이는군요.
▼ 좌측은 푸른 잣나무가 무성한데 우측은 가지만 앙상한 잡목들이 대조를 이룹니다.
11: 00 몽덕산(695m)
▼ 정상석은 받침대에서 이탈 이정목에 기대고 세워져 있습니다.
11: 30 납실고개
11: 46 앵상골 고개
12: 03 가덕산(858,1m)
12: 06 삿갓봉 갈림(직진은 삿갓봉 가는길, 지맥길은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 진행할 북배산 지맥길을 바라보고...
▼ 지나온 가덕산을 바라봅니다.
12: 26 전명골재
12: 38 퇴골고개
13: 04 북배산(867m)
13: 09 무명봉
＿ 2등삼각점, 2003
13:10 ~13: 35분까지 이곳 이정목앞에서 점심과 휴식
▼ 목동리 작은멱골의 모습
▼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반대방향에 서서 찍힌거라 좌측방향으로 표시되는군요, 잘못 이해하지 말자구요)
이게 진행 방향에서 정상으로 찍은겁니다 우틀하세요.
이런 포근한 억새풀밭도 거닐게 됩니다.
여름철에 잡목이 키를 훌쩍넘어 진행길를 엄청 힘들게 합니다.
소나무 앞은 낭떠러지로 약간 위험해 보이는 곳입니다.
이런 곳이지요. 바위를 타고 내려옵니다.
진행해온 시원스런 방화선 지맥길입니다.
14: 34 싸리재
지나온 지맥길
계관산 정상은 코앞에...
▼ 15: 02 계관산(735.7m)
계관산 정상에서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마주친 산객님들...
개곡리에서 계관산에 올라 다시 개곡리로 하산중이랍니다.
▼ 15: 29 작은촛대봉(665.4m)
＿ △삼각점, 춘천,2005재설
지맥길은 개곡리버스종점 방향으로 우틀하여 진행합니다. 직진은 삼악산 가는 길이지요,
반갑습니다.^^~
16: 03 가일고개
다음 마지막 구간을 여유롭게 진행하기 위해 오늘 좀더 진행하기로 하고 숲속 지맥길로 숨어 들어 갑니다.
이런 편한 길이 있어 욕심을 부렸나봅니다.
헷갈리는 지점에서 저를 반겨주는 고마운 님입니다.
고맙습니다.
▼ 50여분을 진행하여 도착한 봉우리( 356봉 ), 더 진행하면 하산길이 어려움이 있을것 같습니다. 진행길은 좌틀하는군요.우측은 개곡리 마을이 내려다 보입니다.
오늘은 여기에서 산행을 접기로 하고 개곡리 방향으로 지능선을 따라 내려갑니다.
좌틀하여 진행할 벌목지대 방향입니다.
저는 이렇게 우틀하여 하산합니다.
두메산골 펜션앞에 도착합니다, 펜션뒷편 좌측지능선으로 하산하였습니다.
17: 13 개곡리 버스종점
＿ 17: 40분에 출발하는 버스에 몸을 싣고 가평 전철역에 도착 귀가 합니다.
오랫만에 시간에 쫒기지 않고 여유로운 산행을 할수 있었습니다.
다만,
흐린 날씨와 안개때문에 시야가 방해를 받아
힘차게 뻗아가는 마루금과 산군들을 조망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4구간에서 다시 만날것을 바라며...
* 산행시간: 약 7시간 + 접속시간 약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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