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산행/일반 산행

인천 장봉도 비박 산행

하루방. 2016. 3. 15. 22:17





* 언제: 2016, 3, 12~13, 토.일


* 누구랑: 나 홀로


* 날씨: 토요일은 흐리고, 일요일은 가랑비 내리다 갬


* 교통: 김포공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여 운서역에서 하차,

           운서역에서 307번 버스를 타고 삼목항에서 하차.

           삼목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장봉도로 이동.

           올때는 역순으로 귀가.

          


삼목항에 도착하여 장봉도로 출발~~~

여객선 운임비:편도3,000원








신도가 코앞에 있다.

ㅇㅕ객선이 신도선착장을 거쳐서 장봉도로 간다.







장봉도 선착장에 도착.






장봉도 선착장에 내려서자 장봉도 농어촌버스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버스를 타고 장봉4리까지 간다.(요금1,000원)





장봉4리에 도착했다.

 윤옥골 방향 이정표를 따라 우측 마을로 들어 간다.





마을길 따라 200여m 정도 들어 가다,,,

삼거리를 만나면,





가막머리전망대2.4km 방향인 우측길로 100여m 정도 진행하여,







두번째 만나는 삼거리에서도

가막머리전망대 방향인 우측길로 진행 하고,







또 다시 만나는 세번째 T자 갈림길에서도 우틀 하여,






시멘트포장도로 따라 고갯마루까지 올라 간다.





고갯마루에 도착하니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길 양옆으로는 많은 표지기들이 나풀거리고 있다.

우측으로 진행 하면 장봉도 최고봉인 국사봉을 거쳐 장봉도 선착장으로 하산할수가 있다.





산객은 오늘밤 가막머리전망대에서 비박을 할 계획이므로

좌측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가막머리전망대에서 비박 한 후

 내일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 와 국사봉을 거쳐 선착장으로 하산할 것이다.





가막머리전망대를 향하여 출발~~





팔각정을 거치지 않고 가막머리전망대를 갈수 있는 갈림길이다.

산객은 당연히 봉화대가 있는 팔각정 방향으로 오른다.






봉화대가 있는 팔각정에 도착.







팔각정에서 바라 본 주변 경관이다.









연무로 인한 희미한 조망을 마치고

팔각정을 출발~~





 고도차가 심하지 않은 걷기 좋은 길이다.





진행중 팔각정을 돌아 보고,





해안둘레길 갈림길 통과.








해안에 시설물이 보여 땡겨보니,

테크가 깔려 있다.

여름에는 저곳에서 비박을 하여도 시원하니 좋을 듯 싶다.







두번째 해안둘레길 갈림길을 지나 간다.








가막머리전망대 150m 지점.







가막머리전망대에 도착했다.

전망대에는 벌써 비박꾼들이 자리를 차지하였다.

산객은 혼자 조용히 시간을 갖고 싶었는데,,,,

우선 주변의 경치를 구경하면서 생각하기로 하고,













결국에는 전망대를 피해 조금 떨어진 한적한 곳에 피칭을 한다.





피칭을 마치고,

다시 전망대로 돌아 와 일몰을 감상한 후,

 잠자리에 들어 간다





다음날 아침,

사이트 주변을 깨끗히 정리 하고

아니 온 듯 조용히 장봉도 종주 산행을 시작 한다.





주변에 시커먼 구름이 몰려오더니

가랑비가 흩날리기 시작한다.






조망은 꽝이다.






봉화대가 있는 팔각정에 돌아 왔다.







비를 피해 1시간 가까이 팔각정에서 머물다

비가 소강 상태에 접어들자 배낭커버를 씌우고 국사봉을 향해 팔각정을 내려 간다.





어제 들머리인 고갯마루에 도착하여

도로를 가로질러 직진으로 넓은 임도를 따라 진행 한다.





임도를 버리고 숲길로 직진 한다.






정자가 있는 도로에 내려 선다.

도로를 건너 직진 진행 한다.

얼마후 알바를 하고 되돌아 오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가막머리전망대에서 부터 장봉선착장까지 주능선코스를 종주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산행을 중단하고 우측 장봉3리 마을로 내려 가서 버스 타고 귀가해도 되고,





도로를 가로 질러

노란색 물탱크 저수조를 지나 오르고,





로프 따라 내려 가니,






시멘트 포장도로에 내려서서

 건너편 주택 사이로 오른다.





건너와서 주택사이길을 따라 올라가면





 주택앞을 지나





숲길에 올라서면

좌우 길이 뚜렷하다.

그리고 우측에는 수많은 표지기들이 메달려 있는데,

위치상 우측에는 마을에서 올라오는 들머리로 알고 아무 표지기도 없는 좌측으로 진행 한다.

결론을 말하자면 종주길은 우측으로 진행했어야 한다.

좌측으로 가면 알바인 것이다.

그러나 이때는 알바인줄 모르고 좌측으로 진행 한다.





해안가에 내려서는 나무에도 여러개의 표지기가 보여

 이때까지도 알바인줄 모르고 제대로 걷고 있다고 생각했다.

건너편 산으로 올라가면 되는 줄 알았다.

해안가를 따라 건너편 산으로 간다.





해안를 따르면서 내려온길을 돌아 본다.





건너편 산으로 간다.






전봇대 뒤로 이어지는 산길을 따르며,

표지기도 보이지 않고 길도 희미하여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오르는데,






벼랑끝에 군시설물이 나타나서

그때서야 방향이 잘못됐음을 알게 되어 되돌아 나간다.







전봇대가 있는 곳으로 되돌아 나와서






사람들이 있을만한 곳으로 나간다.






농지를 가로질러 해안가 주택으로 가본다.

ㄱㅐ인주택으로 알고 갔는데 멋진 펜션이었다.





진촌파라다이스 펜션이다 옆에는 진촌해수욕장이 있고,

쥔장에게 갈길을 물어보니 일단은 도로 따라 나가란다.






진촌해수욕장 전경.









40여분의 알바를 하고 정자가 있는 도로에 복귀하였다.






장봉3리 방향.




다시오른다.

지금 부터 알바 시작 지점까지는 조금전에 설명했으니 생략 하고.




주택앞을 지나,





갈림길에서 조금전에는 좌측으로 진행하여 알바를 하고 왔으니

이번에는 표지기가 많은 우측으로 진행 한다.





물탱크를 지나

잠시후,,,






음료수대가 설치되어 있는 임도 사거리를 통과한다.

수도꼭지를 틀어보니 물이 콸콸 쏟아지더라

시원하게 한모금 마시고

출발~~~






        음료수대가 있는곳에서 국사봉까지는 1.7km






우측은 야달선착장,

국사봉은 좌측으로~~





편안 숲길 따라~~





무슨 시설물인지는 모르것따.

좌측 울타리 따라 진행~~~




공휴일이라서인지 등산객이 의외로 많았더라.

단체로도 많이 오고,,,





국사봉이 가까워진다.






시설물을 지나서 돌아 보고,





시설물을 지나 100여m 진행 하니,





헬기장을 통과하게 되고,





우뚝 솟아 있는 국사봉이 모습을 보이기 시작 한다.





줌으로 땡겨서 보니

국사봉 정상에도 정자가 보인다.





국사봉 300m 지점을 지나 간다.






                                                      국사봉 정상으로 오르는 길~~





국사봉 정상에 도착 했다.

팔각정에는 이미 단체 등산객들이 차지하고 앉아

 부어라~

 마셔라~

먹으며 왁자지껄 소란스럽다.





시끄러움을 피해

바로 국사봉을 내려간다.








국사봉을 내려 가면 말문고개이다.






국사봉 팔각정을 출발하여 조금 진행 하니

등로 가운데에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다.






말문고개에 내려선다.






말문고개는 다리를 건너 진행하게 되어 있다.





다리를 건너 옹암해수욕장 방향을 따른다.





다리위에서 내려다 본 풍경.








양탄자길을 따라 사뿐히 올라 가면,





벤치가 2개 있는 곳에 올라

좌측 옹암해변 방향으로 진행 하면 되는데,

벤치에 앉아 잠시 쉬어 가기로 한다.

바쁠것 없다 부담없는 트레킹코스라 마음이 홀가분 하고 좋다.






국사봉을 돌아 보고,,,





쉼을 마치고 출발 한다.





취수원 시설물을 지나 간다.






취수원앞에도 전망테크가 있다.






전망대에서 잠시 조망을 하는데,

연무로 인해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다.






전망대를 조금 지나자 이정목이 있는데,

구름다리 방향으로 진행 한다.





구름다리를 건너 팔각정이 보인다.







다리를 건너 가는데,

 출렁~~ 출렁~~~





구름다리를 건너서 팔각정에 올라 선다.






팔각정에서 바라본 모습.




팔각정을 출발~~





아기자기한 돌탑들이 있는 봉에 올라 좌틀하여 진행해야 한다.

우측으로도 길이 있으니 주의구간이다.

물론 좌측 방향에 많은 표지기가 메달려 있으니

표지기 따라 가면 무난히 목적지까지 진행 할수 있겠고,,, 






십자안부를 통과 한다.




안부 좌측 방향과,




우측 방향을 확인 하고 진행~~~





조망이 터진 묘지대에서 옹암해수욕장 조망.





장애인 시설 혜림원에 내려 선다.





가야할 방향을 가늠해 본다.

건너편 산을 보고 진행 하면 된다.





바다빌라 앞을 지나

앞에 보이는 야외식탁에 앉아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사서 마시며 잠시 쉬었다 간다.





쉼을 마치고 산으로 이어지는 도로에 올라 진행 한다.






도로를 직진으로 가로질러 간다.



도로 좌측과,




우측 방향.





등산로 ”상산 정자각˝ 방향으로 진행.










상산봉으로 좌틀~~~







마지막 봉우리 상산봉이 조망 된다.






줌으로,,,








상산200m~~~










마지막 봉우리  상산봉을 향해 계단을 오른다.





상산봉 정상에 도착했다.







상산봉 정상에는 삼각점이 박혀 있다.






지나온 길을 돌아 본다.





하산 지점이 내려다 보인다.







상산에서 조망을 마치고 선착장을 향해 하산길로 접어 든다.









나무사이로 선착장이 내려다 보인다.






좌틀하여 내려 간다.






계단 따라 도로에 내려 서서,





우측을 바라 보면 선착장이 보인다.











선착장에 도착하여

 배낭을 정리 하면서 산행을 마친다.





선착장 한켠에는 인어상이 있다.














삼목항에 도착하여 장봉도 비박산행을 마무리 하고 귀가 한다.

처음으로 비박 섬산행을 해본 뜻있는 날로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