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산/도봉산

우이동에서 송추계곡까지 도봉산 자락을 거닐어 보며..!!

하루방. 2015. 8. 22. 05:41

 

 

 

* 언제: 2015, 8, 22, 금

 

* 누구랑: 나 홀로

 

* 날씨: 안개 낀 맑은 날씨

 

* 교통: 대중교통

 

* 코스: 우이동 한일교~우이암~오봉~여성봉~오봉탐방지원센터

 

 

 

144번 시내버스를 타고 우이동 버스종점에서 하차하여

먹거리 골목으로 이동 하여

 

 

 

 

한일교를 건너기 직전에 우틀하여

 

 

 

 

우이암 방향으로 진행 한다.

 

 

 

 

 

마지막 민가 앞에서  좌틀하여 산으로 진입 한다.

 

 

 

 

 

 

 

 

 

29번 철탑을 지나고...

 

 

 

 

북한산이 바라다 보이는 곳에 도착 하여

잠시...

땀을 식히며 휴식을 취한다.,

 

 

 

우이동 방향...

 

 

 

우이암을 바라보면서 출발...

 

 

 

등산로에서 사~알짝 벗어나 있는 암봉에 쌩뚱맞게 박혀 있는 삼각점

 

 

 

삼각점봉에 올라 다시 한번 바라 본 우이암

 

 

 

 

방학동 갈림길에 도착 하여

잠시 갈등을 하는데....

 

 

 

 

주등산로로 올라 우이암으로 진행 할지,,,

아니면 한번도 가보지 않은  조금은 거친 우회길을 택할것인지,,,?

잠시 고민하다 우횟길로 가보기로 한다.

 

 

 

 

아기 우이암이 서 있는 암봉에 올라

 

 

 

 

다시 한번 북한산 줄기를 바라 보고

 

 

 

거친 숨을 토해내며 올라 온 우이남능선

 

 

 

우이암 뒷통수에 올라

 

 

 

우이암을 땡겨 보고

 

 

 

 

 

도토리도 튼실하다.

 

 

 

우째서 내눈에는 여인네 젖가슴으로 보일까나,,,!!

 

 

 

 

발길이 뜸한 지역이라 한동안 길을 찾아 헤매이다

심심해서 카메라에 담아 본 꽃인데 이름은 모르겠다.

 

 

 

 

드디어 찾았다.

이 길을 따라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걷다보니..

 

 

 

좌측으로 출입을 금하며 철조망이 쳐져 있는데,

사람들의 발길이 제법 뚜렷하여 호기심이 발동하여

월담을 한다.

 

 

 

철조망을 넘어서면,,,

 

 

 

 

벙커가 흉물스럽게 모습을 드러내고

 

 

그 옆에는 이쁜 야생화가 수줍게 피어 있다.

 

 

 

벙커 주위를 둘러보지만 더 이상 길은 막혀 있어 잘난 길로 되돌아 나와

도봉산 주등산로에 합류한다.

 

 

 

 

도봉탐방지원센터 갈림길을 지나 간다.

 

 

 

 

 

 

잠시후에 만난 헬기장...

 

 

 

 

오봉 갈림길에 도착하여...

여기서도 잠시 고민...

오봉능선도 처음이지,,,?

 

 

 

그래...

오봉으로 올라가 보자,,!!

 

 

 

잠시 고민하는 사이 잽싸게 옆을 지나가던 등산객의 뒤를 따라 간다.

 

 

 

바위가 참,~~!!

재밌게 생겼다.

 

 

 

 

오봉샘터에 도착 한다.

오늘 새벽에 내린 비 때문인지

수량이 제법 풍부하다.

 

 

 

 

샘물로 목을 축이고...

다시 발걸음을 재촉하니,,,

 

 

 

오봉이 모습을 드러 낸다.

 

 

 

 

땡겨서...

 

 

 

 

 

멀어져 가는 우이암도 돌아 보고...

 

 

 

 

우이암을 땡겨서...

 

 

 

 

 

북한산으로 이어지는 안개속의 산줄기..

 

 

 

 

 

........ 오봉 ........

 

 

 

 

 

헬기장에 도착하여,,,

 

 

 

 

오봉까지는 100m...

 

 

 

좌측으로 오봉중 한 봉우리의 정상이 보인다.

 

 

 

 

봉우리에 올랐다 이곳으로 되돌아 와

여성봉 방향으로 진행 할 것이다.

 

 

 

오봉초소를 지나면...

 

 

 

 

이동통신탑이 자리잡고 있는 오봉정상에 올라 선다.

 

 

 

 

오봉에서 바라 본 도봉산 능선길..

 

 

 

우이암이 까마득하게 보인다.

 

 

 

땡겨서...

 

 

 

나 아님...

 

 

 

 

 

 

 

오봉에서의 풍광과 쉼을 마치고 여성봉으로 간다.

 

 

 

길은 참 좋다.

 

 

 

오봉의 뒷모습.

 

 

 

 

여성봉으로 가는 길...

 

 

 

 

전망대도 있고.

 

 

 

 

전망대에서 바라본 오봉.

 

 

 

테크 계단을 내려 간다.

 

 

 

지금 걷는 길이 송추남능선 길이다.

 

 

 

 

여성봉까지 200m 남았단다.

 

 

 

 

 

 

오봉탐방지원센터 갈림길이다.

여성봉을 올랐다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오봉탐방지원센터로 하산 할 것이다.

 

 

 

여성봉에 도착.

 

 

 

 

 

 

 

송추 방향.

 

 

 

테크길을 따라 여성봉 정상으로 올라가 본다.

 

 

 

여성봉 정상에서 바라본 오봉.

 

 

 

 

 

정상에서 바라 본 송추 방향.

 

 

 

 

 

하산 모드...

 

 

 

 

 

 

 

 

 

여성봉에서 700m 내려 왔다.

 

 

 

 

 

개수대를 빠져 나가자마자

좌측에 습지대 관찰로가 만들어져 있다.

 

 

 

 

 

 

 

 

 

 

 

 

 

 

 

 

오봉탐방지원센터를 나서며 산행을 마친다.

 

 

 

 

 

 

 

 

송추1교를 건너며 돌아 보고.

 

 

 

송추계곡 방향을 눈에 담고

버스정류소로 발길을 돌린다.

 

 

 

 

 

 

버스정류소에 도착.

 

 

 

잠시후에 도착 한 의정부행 360번 버스를 타고 의정부에서 종로행 버스로 환승하여 귀가 한다.

 

혹서기를 피해 잠시 산길을 자제해 오다

날씨가 한풀 꺾이는 듯 하여,

 다시 대간길 몸을 만들기 위해

가볍게 몸풀이 산행으로 도봉산 자락을 거닐어 본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