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정맥/금북정맥(完)

제 13 구간 윗갈치 ~ 모래기재

하루방. 2014. 6. 27. 15:17

 

 

 

                       ㅡ   서산시 성연면에 위치한 윗갈치에서 태안여고앞 모래기재까지 약23km를 갑니다.  ㅡ

 

* 언제: 2014, 6, 26, 목

 

* 누구랑: 나 홀로

 

* 날씨: 맑음

 

* 교통: 갈때: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06: 30분에 출발하는  첫차를 타고 서산으로 갑니다.(요금: 8,000원)

                서산터미널에서 08: 30분에 출발하는 대산행 버스에 승차하여 15분후쯤에 종합운동장에서 하차(교통카드 사용;1,400원).

 

           올때: 태안여고앞 버스정류소에서 19: 29분에 승차하여 3분 후쯤에 태안버스터미널에 도착.

                   20: 20분에 출발하는 서울남부터미널행 버스 승차(요금: 9,000원)

               

* 코스: 윗갈치~169.9m봉~솔개재~비룡산(293m)~금강산(316.1m)~장군산(205m)~수랑재~

            물래산(145m)~팔봉중학교~붉은재~오석산(169m)~241.7m봉(흥주산)~백화산(284m)~모래기재

 

서산터미널에서 08: 30분에 출발하는 대산행 버스를 타고 윗갈치로 갑니다.

 

 

 

15분여를 달려 윗갈치에 위치한 버스정류소 갈산3통에 도착하는데,,,

 버스안내방송은 종합운동장으로  안내하니 유념하고 하차하면 되더이다.

 

 

 

횡단보도로 이동하여 횡단보도를 건너면 들머리가 있습니다.

 

 

오리지날 정맥길은 서령정 뒤로 이어지지만 잠시후 사격장앞에서 다시 만나게 되므로,,,

사격장까지 도로 따라 진행하기로 합니다.

 

 

 

서령정 앞에서 도로 따라 3분여를 걸어 가면,,,

 

 

 

 

 

사격장앞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궁도장도 구경하고,,,

 

 

 

숲입구에서 산행준비를 한후 09: 05분부터 산행을 시작합니다.

 

 

 

 

숲입구에는 선답자들의 환영의 손길이 산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숲속에 들어서자 곧바로 Y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좌우 어느 방향으로 진행해도 잠시후 다시 만나므로 좀더 뚜렷한 좌측길로 진행합니다.

 

 

 

 

완만하게 이어지는 정맥길은 안부사거리를 지나 123m봉을 향해 고도를 올리며 뚜렷한 길을 따릅니다.

 

 

 

 

09: 16    123m봉 정상

                    제초작업으로 관리가 잘된 등로를 따라 오르다 보니 어느덧 123m봉에 도착하지만

                    주위는 울창한 수림으로 조망이 없어 곧바로 내려 갑니다.

 

 

 

 

잡초제거 작업으로 정리가 잘된 등로를 따라 5분여를 진행 하면,,,

 

 

 

 

까만 차광막으로 울타리를 쳐놓은 곳을 지나가게 됩니다.(09: 21)

 

 

 

 

 

09: 27      169.9m봉

                    169.9m봉에 도착하여 삼각점을 찾았으나 울창한 잡목과 넝쿨들로 인하여 삼각점을 확인하지 못하고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비슷한 높이의 두번째 봉우리가 169.9m봉일까 하고 삼각점을 찾아보나 이곳도 잡넝쿨로 확인하지 못하고 솔개재를 향해 내려 갑니다.

 

 

 

 

가야할 비룡산을 눈가늠하고,,,

 

 

 

 

183m봉으로 추정되는 봉우리를 지나,,,(09: 36)

 

 

 

 

09: 41    솔개재

                 지금은 사람들의 흔적이 없는 솔개재에 내려서는데,,,

                    길섶에 추락주의를 알려주는 시그널과 어디선가 들려오는 굉음소리를 좇아

                   우측으로 나가보니 나무숲 사이로 거대한 채석장이 산허리를 갉아먹고 있더이다.

 

 

 

 

무명봉에 오르며 뒤돌아 보니 169.9m봉과 183m봉이 차례대로 이어지며 멀리는 지난 구간에 올랐던 성왕산도 보입니다. ,,,

 

 

 

 

 무명봉에 오르니 좌측에는 벌목지로 이어지며 산허리에는 임도가 지나가는 것이 보입니다.(09: 51)

 

 

 

 

무명봉에서 진행 방향을 바라보니 비룡산이 보이기 시작하구요.

4분여를 내려 가면,,,,

 

 

 

 

10: 01    임도

                좌측에는 시멘트포장도로이고,

                우측은 비포장도로인 임도를 가로 질러 건너편 수렛길을 따릅니다.

 

 

 

임도 좌측 모습

 

 

 

 

임도 우측 모습

 

 

 

 

임도를 가로 질러 수렛길을 따라 잠시 진행 하면,,,,

 

 

 

 

임도에서 100여m 진행 하면 ,,,

수렛길이 좌측으로 휘어지는 지점에서 정맥길은 직진으로 능선을 올라 갑니다. 

 

 

 

 

비룡산을 오르면서 돌아보니 솔개재에서 내려다 보았던 거대한 채석장이 보입니다.

 

 

 

 

바위들도 보이기 시작하고,,,,

 

 

 

 

첫번째 묘지를 지나,,,

 

 

 

 

10: 18    비룡산 정상

                  15m 정도 다시 오르면 두번째 묘지가 있는  비룡산 정상에 올라 섭니다.

                     정상은 삼거리로서 정맥길은 우틀하여 진행하게 되는데,,,

                     지금부터는 성연면을 떠나 팔봉면과 인지면의 면계를 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비룡산 정상에서 우틀하여 선명한 등로를 따라 내려 갑니다.

 

 

 

 

 

바위를 지나자,,,,

 

 

 

 

전방으로 시야가 트이며 집(쥐)뿌리재와 뒤로는 금강산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팔봉산이 조망 됩니다.

 

 

 

팔봉산을 댕겨보고 내려 가니,,,

 

 

 

 

10: 30    집(쥐)뿌리재

                 서산시 팔봉면 금학리 마전마을과 인지면 성리 용암마을을 연결해주는 시멘트도로를 가로 질러,,,,

 

 

 

 

용암마을 방향

 

 

 

 

마전마을 방향과 정맥길

장군산 등산로를 따라 50여m를 오르면,,,, 

 

 

 

 

산행기에 단골로 등장하는 여자나무를 만나,,,

 

 

 

 

뒷모습,,,똥꾸라나 뭬라나,,,ㅎㅎㅎ

 

 

 

그리고  여체의 앞모습을 구경하고,,,

 

 

 

넓은 수렛길을 따라 잠시 4분 정도 오르면,,,,

 

 

 

 

10: 37    갈림길

                 수렛길은 좌측으로 흘러가고 정맥길은 우측 산길로 이어 집니다. 

 

 

코끼리를 닮지 않았나요,,,!!,,??

 

 

 

 

장군산으로 오르는 등로도 잡초제거가 잘되어 등로는 뚜렷하고,,,,

 

 

 

 

거대한 바위를 돌아가니,,,

 

 

 

 

거북바위를 지나게 되고,,,,

 

 

 

 

거북바위에서 3분 정도 걸어가면,,,

 

 

 

 

 

10: 51      295m봉 정상

                      장군바위 갈림길이 있는 295m봉에 도착하는데 ,,,,

                      정맥길은 팔봉산(8봉)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장군바위 갈림길에서 내려서는 길은 약간은 가파르게 그러나 등로는 뚜렷한 길을 따라 내려 갑니다.

 

 

 

 

금강산으로 오르는 길은 뚜렷한 길에서 제법 잡초가 자라 희미해진 길을 따라 7분여를 오르면,,,,

 

 

 

 

10: 59    금강산 정상

                     오늘 구간중 가장 높은 금강산을 비알로 올라 서니 정상석과 삼각점이 반겨주고 있었으나

                       수림으로 인하여 이곳 역시 조망은 전혀 없드라,,,

                      잠시 휴식을 취한후,,,

 

 

 

 

 

 

 

잡풀로 우거진 희미한 등로를 따라 완만하게 내려 갑니다.

2분 정도 내려 가면,,,,

 

 

 

 

11: 07    갈림길

                 앞에 커다란 암봉이 나타나면 정맥길은 직좌틀하여 내려 갑니다.

                   4분 정도 내려 가면,,,,

 

 

 

 

 

11: 11    팔봉지맥 갈림길

                          직진하면 팔봉산으로 가는 길이므로 여기서 급좌틀하고,,,

 

 

 

 

 

선답자들의 안내를 받으며 희미한 등로를 따라 내려 갑니다.

 

 

 

 

팔봉지맥 갈림길에서 내려서는 길은 잡목으로 인하여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으며,

시야가 가려 멀리 산줄기의 흐름으로 독도에 집중하면서 정맥길을 이어 갑니다.

 

 

 

 

길없는 길을 찾아 쓰러진 나무밑으로도 통과하고,,,

 

 

 

 

어수선하고 난해한 잡목구간을 빠져 나오니 앞에 봉우리가 나타나는데,,,

 저 봉우리가 장군산일까 하고 부지런히 발길을 재촉해 봅니다.

 

 

 

 

봉우리를 오르면서 지나온 산줄기를 바라보고,,,

 

 

 

 

11: 38    장군산

                  수림으로 둘러싸여 있는 정상에는 “금북정맥을 종주하시는 산님들 힘내세요” 라고 적힌 팻말이 메달려 있으며,

                   주위를 살펴보니 코팅된 장군산 정상 표시지가 땅바닥에 나뒹굴고 있어 바위에 올려 놓고 인증샷을 올려 봅니다.

 

 

 

 

 

장군산 정상의 조그만 바위에서 5분여의 숨고르기를 한후 잡목으로 우거진 산길을 따라 내려 갑니다.

 

 

 

 

11: 47    바위들이 운집한 200m봉에 도착하여,,,

 

 

 

 

200m봉의 바위를 다른 각도에서 보니 불독형상으로 보이네요...

 

 

 

 

200m봉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틀면 서산예비군 훈련장이 내려다 보이고,

가파른 급경사 길을 10여분을 내려가면,,,

 

 

 

 

12: 01    예비군훈련장으로 가는 도로에 내려와 도로 따라 우측으로 50여m 가면,,,,

 

 

 

 

50m앞에 삼거리가 있는 수랑재에 도착하여 정맥길은 좌측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12: 03    수랑재

                  예비군 훈련장 안내판이 서 있는 수랑재에 도착하여 도로 따라 좌측으로 진행 하여,,,,

 

 

 

 

 

홍성 중기정비공장 앞을 지나고,,,

 

 

 

 

 

수랑재에서 350여m를 걸어 오면 우측에 지하도가 있고,

지하도를 통과하여 우측으로 방향을 틀면,,,,

 

 

 

거울앞에서 혼자놀기,,,

 

 

 

 

지하도를 통과하여 우틀하면,,,

 

 

 

 

 

 

예비군훈련장입구 버스 정류소를 지나,,,,

 

 

 

 

좌측 도로를 따라,,,

 

 

 

 

송림씽크대 앞을 지나 100여m 더 진행 하면,,,

 

 

 

 

좌측 시멘트길로 50여m 정도 올라 가면.... 

 

 

 

 

 

13: 14    민가가 나타나며 길은 끊어지고 ,,,

              민가 우측을 통과하여 뒤로 가면,,,,

 

 

 

 

밭으로 올라 가서 좌측 대각선 방향으로 진행하여 숲으로 들어 갑니다. 

 

 

 

 

 

12: 17    수렛길

                   밭을 지나 숲으로 들어 가면 곧바로 넓은 수렛길이 나오며,

                     수렛길 따라 좌측으로 2분 정도 진행 하면,,,

 

 

 

 

 

12: 20    첫번째 비포장 도로를 가로 질러,,,

              40여m 정도 진행 하면,,,

 

 

 

 

12: 21    두번째 비포장도로

                두번째 비포장도로를 만나는데,,,,

                 우측 대각선 건너편 나무에 선답자의 시그널이 보이고,

                 옆으로 넓은 수렛길이 이어지는데 이 길을 따라 물래산으로 올라 갑니다. 

 

 

 

 

 

물래산으로 가는 길가에는 산딸기가 주렁주렁 메달려 있어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산딸기를 따먹고 가다 보니

물래산으로 오르는 갈림길을 지나쳐 왕복 10여분의 알바를 하게 됩니다.

 

 

 

 

 

물래산으로 오르는 중에 지나온 산줄기를 돌아 보고,,,

 

 

 

 

12: 33    물래산 갈림길

                 갈림길을 지나쳐 왕복 10여분의 알바를 하고 되돌아와 수렛길을 버리고 우측 숲길로 올라 갑니다.

                   칡넝쿨로 뒤덮힌 나무속을 자세히 살펴보니 선답자들의 시그널이 메달려 있었으나 보이지 않아 무심코 지나쳤던 것이다.

                   두번째 비포장도로에서 이곳까지는 대략 100여m 거리입니다.

 

 

 

 

 

칡넝쿨로 희미한 등로를 잠시 진행 하면 뚜렷한 숲길이 나타나고 ,,

1분 정도 진행 하면,,,,

 

 

 

 

12: 38    차리 배수지

             차리 배수지를 만나고,,, 

 

 

 

 

 

 

배수지 우측 가장자리를 따라 앞에 보이는 암봉으로 오릅니다. 

 

 

 

 

12: 43    암봉에 올라서서 지나온 정맥길과,,,

 

 

 

올라야 할 물래산을 조망하고,,, 

 

 

 

 

암봉에서 3분 정도 조망을 하고 물래산을 향해 진행 합니다.

 

 

 

 

 

암봉에서 2분 정도 오르면 수렛길을 만나고 수렛길을 따라 좌측으로 잠시 오르면,,,

 능선 정상에서 우측을 쳐다보면 물래산 정상표시지가 나무에 메달려 있습니다.

직진으로 수렛길을 따라 계속 가면 역마산으로 가는 길이니 유념하고 진행 해야 합니다. 

 

 

 

 

 

12: 50    물래산 정상

                       아무 특징도 없는 정상에 올라 확인만 하고 정맥길은 우측으로 내려 갑니다.

 

 

 

 

 

물래산 정상에서 다시 한번 지나온 정맥길을 돌아보고,,,,

 

 

 

 

잡목으로 우거진 산길을 헤치며 8분여를 진행 하면,,,,

 

 

 

 

13: 01    100m봉 정상

                  바위와 통나무로 만든 의자가 있는 100m봉에 도착 합니다.

 

 

 

더위에 지쳐 가는지 자꾸만 휴식을 갖게 됩니다.

의자에 걸터 앉아 15분여를 쉬었다 갑니다.

 

 

 

 

제법 바위들이 많은 100m봉을 내려 갔다 10여분을 오름짓 하면,,,

 

 

 

 

13: 29    155m봉(진산) 정상

                   개념도에는 140m봉으로  표기된 정상에는 155mㅡ진산으로 적어 놓은 팻말이 메달려 있으며

                     커다란 바위가 있습니다.

 

 

 

 

진산 역시 수림으로 둘러싸여 사방이 막혀 아무런 특징과 조망이 없어 곧바로 잡목이 우거진 등로를 따라 완만하게 내려 갑니다.

 

 

 

 

13: 34    진산에서 4분 정도 내려 가니 기암이 나타나는데,,,

             정맥길은 바위 앞에서 우측으로 내려 갑니다.

 

 

 

 

13: 40    안부 사거리

                  안부 사거리가 나오는데,

                   오리지널 정맥길은 직진으로 진행해야 하지만 앞에는 32번 국도가 길을 막고 있어서 여기서 우회하여 진행해야 합니다.

                   좌측으로 내려 갑니다.

 

 

 

안부 사거리에서 좌틀하여 진행 하면 잡목으로 길찾기도 어렵더라,,,ㅠㅠ

 

 

 

 

13: 44    임도

                  3분정도 보이지 않은 잡목을 헤치며 내려 오니 비포장도로에 내려서고,

                  도로 따라 우측으로 진행하여 팔봉중학교로 진행 합니다.

 

 

 

 

 

임도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면 비닐하우스와 푸른색 지붕집을 지나고,,,, 

 

 

 

 

 

민가앞 커다란 느티나무를 지나자 앞에는 지하도가 보이기 시작 합니다.

 

 

 

 

느티나무를 지나면서 뒤돌아 본 모습,,,

 

 

 

 

지하도 방향으로 Go~Go~~

 

 

 

 

13: 50    지하도앞 삼거리

              임도에서 부터  마을길을 따라 6분정도 진행 하여 지하도앞 삼거리에서 우틀하면,,,,

 

 

 

 

지하도를 통과하여,,,,

 

 

 

다시 우틀하여 전방을 바라보면 팔봉중학교가 보입니다.

 

 

 

 

팔봉중학교로 가는 길,,,

 

 

 

팔봉중학교 앞 보리수에는 열매가 먹음직스럽게 열려 있어 몇알 따먹기도 하고,,,,

 

 

 

 

13: 53    팔봉중학교 정문

                 팔봉중학교 앞에는 진장1리 버스정류소가 있어,

                 정맥꾼 일부는 교통 편의상 이곳을 들날머리로 이용하는 사람도 있는 듯 하더이다.

 

 

 

 

정문을 통과하여,,,

 

 

 

 

운동장을 가로 질러,,,,

 

 

 

 

건물옆을 지나 학교뒤로 나갑니다.

 

 

 

 

13: 57    팔봉중학교 뒤

                 뒷쪽은 울타리도 없고,

                  정맥길 포스트로 삼는 이동통신 중계탑이 정면으로 보입니다.

 

 

 

 

 

 

14: 02     이동통신 중계탑 통과

 

 

 

 

 

14: 05    도로 삼거리

               이동통신 중계탑에서 50m 정도 진행 하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직진길을 버리고 우측길로 진행합니다.

 

 

 

 

 

도로 삼거리에서 우틀하여 4분 정도 진행 하면 묘지대가 나타나고,

 도로 따라 진행 하다 도로가 좌측으로 휘어지는 지점에서 도로를 버리고 밭 우측 가장자리를 따라 진행 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도로를 버리고 밭 우측 가장자리를 따라 진행 합니다.

 

 

 

 

 

밭으로 올라서니 마늘농사는 끝나고 밭 끝지점에 고구마를 조금 심었는데 고구마 심은 곳에서 좌측 대각선으로 정맥길은 이어집니다. 

 

 

 

 

밭을 대각선으로 가로 지르면 묘지를 지나 폐가 인듯한 농가 앞으로 지나 내려 갑니다. 

 

 

 

 

농가 앞을 지나서,,,

 

 

 

 

14: 16    도로 삼거리

                    도로 삼거리에 도착하는데 우측으로 진행했다 되돌아와야 합니다.

                     이유인즉 정맥길은 굴포를 지나가야 하는데 운하를 만들어놔서 건널수가 없어서 마루금만 확인하고 되돌아 오는것입니다.

 

 

 

수렛길을 따라 100여m를 가면,,,,

 

 

 

 

 

사람들의 통행이 없어 잡목이 우거지고 운하가 앞을 가로 막아 확인만 하고 되돌아 갑니다.

 

 

 

 

삼거리로 되돌아와 30여m를 진행 하면 농가앞에서 다시 우틀합니다.

 

 

 

 

농가앞에서 우틀하면 좌우로 과수원을 지나게 되고,,,

350여m를 도로를 따르면,,,

 

 

 

 

14: 21    삼거리

                   다시 넓은 삼거리를 만나서 우틀하여 진행 합니다.

 

 

 

 

삼거리에서 우틀하니 오늘 가야 할 오석산이 저 멀리 보이고,,,,

 

 

 

우측으로 고개를 돌리니 팔봉산도 조망되드라,,,,

 

 

 

 

팔봉산에 눈길을 빼앗기고 있는 사이에 버스가 순식간에 지나가는데,,,

 팔봉중학교앞에 있는 버스정류소를 경유하여 태안으로 가는 버스이겠지요.

 

 

 

 

굴포운하지가 보입니다.

 

 

 

줌으로 댕겨 보고,,,

 

 

 

 

14: 24   삼거리에서 우틀하여 100여m를 진행 하면 굴포운하지 안내판을 지나고,,,

 

 

 

 

 

14: 25    굴포운하지 입구에 도착하여 굴포에 다녀오기로 합니다.

 

 

 

 

 

굴포운하지로 가는길,,,

 

 

 

 

 

굴포운하지.

 

 

 

 

 

14: 28    굴포운하지 입구로 되돌아와 다시 정맥길을 이어 갑니다.

 

 

 

 

운하지 입구에서 다시 100여m를 진행 하면 느티나무와,,,,

 

 

 

 

진장교회를 차례로 지나고,,,,

 

 

 

 

 

다시 200여m를 진행 하면 인평3리(하창) 버스정류소가 있는,,,,

 

 

 

 

 

14: 32     인평3리 다목적회관을 지나게 됩니다.

 

 

 

 

 

인평3리 다목적회관을 지나면서 돌아보니 팔봉중학교와 이동통신중계탑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도루째버스정류소가 있는 오거리가 눈앞에 다가오는데,

 새로 건축중인 가옥이 한창 기와를 시공하느라 일꾼들이 부지런히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14: 38    도내1리(도루째) 오거리

                  도내1리(도루째) 버스정류소가 있는 오거리에 도착하여 좌측에서 두번째 축사가 있는 10시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축사를 지나고,,,

 

 

 

스레트지붕의 농가를 차례로 지나서,,,

 

 

 

잠시후에 오를 오석산이 정면으로 다가옵니다.

 

 

 

 

벌판 너머로 팔봉산도 다시 보이고,,,

 

 

 

땡겨서 보고,,,5분 정도 걷다보니,,

 

 

 

 

 

14: 44    도내1리(소한말) 입구를 직진으로 지나 갑니다.

 

 

 

 

 

14: 48   도내1리(중말) 버스정류소도 직진으로 통과하는데 ,,,,

 

 

 

우측에 하우스가 있어 내다보니 마늘의 고장답게 많은 마늘이 말려지고 있었습니다.

 

 

 

 

14: 53    갈림길

                 농수로 다리앞 삼거리에서 정맥길에 충실한다고 일부 정맥꾼들은 우측으로 진행하는 분들이 있는데,

                 어느 길로 진행 하나 큰 의미는 없습니다. 어차피 양쪽 다 우횟길이니 산객은 조금더 거리를 단축할수 있는 좌측으로 갑니다.

 

 

 

 

14: 56    도내2리(북창)

                    갈림길에서 3분 정도 진행 하면 우측으로 진행하여 삥~돌아오는 길과 만나는 사거리에

                     도내2리(북창) 버스정류소가 있습니다.

                      정맥길은 사거리를 직진으로 통과하지만 우측에 사거리수퍼가 있어 잠시 들러

                     시원한 음료수 두개를 사들고 와 정류소에 앉아 김밥 한줄과 함께 점심겸 휴식을 취합니다. 

 

 

 

사거리 우측에는 사거리수퍼가 있습니다.

 

 

 

 

 

정류소에 앉아 15분 동안 점심과 휴식을 취한후,,,,

 

 

 

 

붉은재를 향해 출발 합니다.

 

 

 

 

15: 13    벧엘목장을 지나고,,,,

 

 

 

우측에 있는 벧엘목장 모습.

 

 

 

 

15: 15    도일목장 입구를 지나 20여m를 더 진행 하면,,,,

 

 

 

 

 

15: 16    붉은재

                   붉은재에 도착 하는데,,,

                    들머리는 화살표 표시판앞에서 좌측 산길로 들어 갑니다.

                    팔봉중학교에서 붉은재까지 휴식시간을 제외하면 대략 1시간 정도를 도로를 걸어 왔습니다.

 

 

 

붉은재에서 좌측 산길로 들어서자 또 다시 잡목과 어수선한 등로가 이어집니다.

 

 

 

쓰러진 소나무 밑을 통과하고 육두문자가 튀어 나오는 짜증스런 산길을 20여분 진행 하면,,,

 

 

 

뚜렷한 산길을 1분 정도 따르니,,,

 

 

 

 

15: 37     삼거리가 있는 무명봉에 올라서는데 정맥길은 좌측길로 진행 합니다. 

               우측길이 더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어 길찾기에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좌측에 선답자들의 시그널이 많이 메달려 있어 집중을 하고 가면 크게 염려는 안해도 될듯,,,,

 

 

 

 

15: 40    ㅏ 갈림길

                  무명봉 갈림길에서 1분 정도 진행 하면 다시 ㅏ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이번에는 뚜렷한 직진 길을 버리고 우틀하여 진행해야 합니다. 

 

 

 

 

1분후에 쓰러진 나무를 통과하고,,,,

 

 

 

 

15: 46    많은 리본들이 메달려 있는 무명봉을 내려 가면,,,

 

 

 

 

15: 48    수원백씨 합장묘를 지나게되고,,,

               5분정도 오름짓을 하면,,,

 

 

 

 

헥헥 거리며 봉우리를 오르는데 느닷없이 산불감시소가 있는,,,,

 

 

 

 

15: 53    오석산에 도착하게 됩니다.

 

 

 

 

오석산 정상에는 3등급 삼각점이 있으며,,,,

 

 

 

 

 

오석산 정상은 조망은 없으나 5분여 동안 휴식을 취한후,,,

 정맥길은 직좌틀하여 내려가야 합니다.

오석산 내려가는 길도 어수선한 등로가 이어지며 5분정도 내려 가면,,,

 

 

 

 

16: 02    임도가 올라오는 끝지점을 직진으로 통과하여 다시 숲속으로 들어 갑니다. 

 

 

 

 

 

숲속으로 들어가자 희미하나마 좋은 산길로 잠시 정맥길은 이어지고,,,,

 

 

 

 

16: 08    최근에 새로 조성된 듯한 묘지를 지나 수렛길로 이어지며,,,

 

 

 

 

묘지에서 수렛길을 따라 100여m 진행하면 수렛길이 우측으로 휘어지는 지점에서

정맥길은 수렛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진행 합니다.

 

 

 

수렛길을 버리고 좌측의 산길로 들어서자 또 다시 잡목구간이 이어 집니다.

잡목을 헤치며 희미한 길을 6분여를 오르면,,,,

 

 

 

 

16: 17    옥녀봉

                 개념도에는 130m봉으로 표기된  옥녀봉에 도착 합니다.

                  숨쉬기조차 답답할 정도로 정상은  잡목 잡풀로 우거져 한치 앞을 바라보기 힘들 정도이다.

                  좌틀하여 재빨리 옥녀봉을 탈출 합니다.

 

 

 

 

 

10여분을 힘들게 잡목들을 헤치며 내려오니 시멘트포장도로인 강실고개에 도착 합니다.

 

 

 

 

16: 28    강실고개 좌측 모습.

 

 

 

 

강실고개 우측 모습.

 

 

 

 

강실고개에서 10여분의 휴식을 취한 후 16: 37분에 출발 합니다.

직진으로 산길로 올라 갑니다.

 

 

 

 

숲으로 들어가자 또 다시  쓰러진 나무들로 어수선한 등로를 요리조리 헤치며 2분 정도 진행 하면,,,,

 

 

 

 

16: 43    엤 선답자들의 산행기에는 인삼밭으로 나왔던 밭은 지금은 호박으로 가득 심어져 있고,,

              밭 가장자리를 따라 산으로 진행 합니다.

 

 

 

 

 

산으로 들어서자 다시 잡목은 이어지고,,,,

오늘은 잡목과 사투를 벌이는 구간이다.

 

 

 

잡목과 더위에 지쳐가는 발걸음은 한시간을 진행하지 못하고 다시 길가에 쓰러진 나무에 풀썩 주저앉고 만다.

5분 동안 쉬었다 흥주산을 향해 무거운 발걸음을 옮깁니다.

 

 

 

 

 

산불난 지역에  들어서자 시야가 트이며 흥주산 정상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17: 29     흥주산(241.7m)

                      산불난 지역을 8분 정도 오르니 벤치 하나가 있는 흥주산 정상에 도착 합니다.

                      

 

 

 

 

흥주산 정상에서 바라본 옥녀봉에서 오석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조망.

 

 

 

옆으로는 속말이라는 마을이 고즈넉히 자리하고,,,,

 

 

 

진행 방향 좌측에는 흥주산 전망대가 있으나 몸은 지쳐가고 시간도 쫓기는 듯 하여 그냥 패스하기로 한다.

 

 

 

정면에는 잠시후에 올라야 할 백화산이 조망됩니다.

 

 

 

흥주산 정상에서 정맥길은 우측으로 내려 갑니다.

흥주산 전망대에서 백화산으로 이어지는 등로는 일반등산로로서 정비가 잘 되어 있어 진행 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위치목 04ㅡ03에서는,,,

 

 

 

계단으로 이어지며,,,,

 

 

 

17: 44    약수터 갈림길을 직진으로 통과 합니다.

 

 

 

 

오늘 구간 마지막에 좋은 길로 마무리를 할듯 하네요.

 

 

 

 

17: 45    백화산 등산로 입구

                 시멘트도로에 내려서서,,,

 

 

 

 

 

좌측 방향.

 

 

 

우측 산후리 방향.

 

 

 

도로를 가로 질러 직진으로 계단을 따라 백화산으로 오릅니다.

 

 

 

 

로프가 설치된 급경사를 오르면,,,,

 

 

 

 

18: 00    이정목

                  군부대가 위치한 오리지날 정맥길에는 철조망으로 가로막혀 갈수 없어

                      백화산 정상 방향인 좌측으로 진행 합니다.

 

 

 

 

이정목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백화산으로 진행 합니다.

4분 정도 진행 하면,,,,

 

 

 

 

 

18: 06    백화산(284.7m) 정상

                 태안8경중 제1경인 백화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상석이 있고,,,

 

 

 

 

관광안내도,,,

 

 

 

 

그리고 앞에는 봉화대지가 있으며,,,

 

 

 

 

우측으로 고개를 돌리면 가로림만이 박무에 희미한 모습만 보여주고,,,

 

 

 

아래에는 태안시내가 내려다 보입니다.

 

태을암으로 내려가는 길에 큰바위에 쌍괴대라고 음각된 바위를 지나,,,,

 

 

 

 

태을암 방향으로 내려 가면,,,,

 

 

 

 

데크계단으로 이어지고,,,,

 

 

 

 

18: 15    헬기장 갈림길에서 대림아파트/ 태안초등학교1km 방향인 직진으로 내려 갑니다.

 

 

 

 

 

18: 19    능선에서 우틀하면 일소계가 바위에 음각되어 있고

            국보307호인  마애삼존불이 모셔져 있는 보호각이 있는데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국보307호인 마애삼존불에 대한 설명은 안내문으로 대신하고,,,,

 

 

 

 

 

 

 

 

마애삼존불을 구경하고 밖으로 나와 약수터에서 실컷 물을 들이키며 갈증을 해소하고 물병에 물을 보충하여 대웅전으로 갑니다.

 

 

 

 

태을암 대웅전.

 

 

 

 

18: 26    태을암 입구

                     태을암 구경을 마치고 나오면 백화산에서 내려오는 도로를 만나 ,,,

                      도로 따라 좌측으로 내려 갑니다.

 

 

 

도로 따라 50여m를 내려 가면,,,

 

 

 

 

우측에 큰 바위가 하나 보이는데 일명 백조암이라고 칭한답니다.

 

 

 

 

 

백조암 뒤로 돌아가 서해바다로 떨어지는 석양을 잠시 구경한후,,,,

 

 

 

다시 200여m를 내려가면,,,

 

 

 

 

18: 32    낙조봉 갈림길

                 6981A/ 291 이 적힌 전봇대에서 도로를 버리고 좌측 숲속으로  올라 갑니다.

 

 

 

 

 

18: 34    조망바위

                  희미한 산길로 들어서면 조망바위 위를 지나가게 되는데 등로가 뚜렷하지 않아

                   무조건 직진으로 진행 합니다.

 

 

 

 

 

조망바위에서 잠시 뒤로 고개를 돌려 보니 태을암이 보이고,,,

 

 

 

 

정면에는 가야할 낙조봉이 조망됩니다.

 

 

 

 

 

18: 38    일반 등산로를 만나 우측으로 진행 합니다.

 

 

 

 

18: 40    낙조봉 갈림길

                 좌측길로 진행 합니다.

 

 

 

 

 

18: 42    낙조봉

 

 

 

 

바위에 동경대라고 음각을 해놓앗습니다.

 

 

 

 

태안시내 조망.

 

 

 

 

태안여고도 조망되구요,,,,

 

 

 

 

우측으로 내려 갑니다.

 

 

 

 

 

잠시후에 일반등산로에 다시 내려서서,,

좌측으로 가면 태안초등학교 방향으로 내려가게 되고,,,

정맥길은 우측으로 잠시 오르다가 좌측 숲속으로 내려 간다고 했는데,,,,

 

 

 

 

숲이 우거져 선답자의 시그널을 찾을수 없어 계속 오르다 보니,,,,

 

 

 

 

태을암에서 내려오는 포장도로에 다시 내려서게 됩니다.

정맥길을 포기하고 도로 따라 모래기재까지 가기로 합니다.

 

 

 

 

 

19: 10    603번 지방도에 도착 하여 도로 따라 좌측으로 진행 하여 모래기재까지 갑니다.

 

 

 

 

19: 12    다ㅡ오리집앞에 가서 ,,,

              오리지널 정맥길을 눈으로 복기하고,,,

 

 

 

603번 지방도로 내려가 ,,,

 

 

 

 

좌측으로 모래기재를 향해 갑니다.

 

 

 

 

 

19: 15    모래기재

               우측에는 태안여고 ROSE HALL이 있습니다.

                다음 구간 들머리를 확인한 후에  배낭을 정리하고 산행을 마칩니다.

 

 

 

 

태안여고 건너편에는 태안종합학습센터가 있네요,,,

 

 

 

 

19: 28    남문로터리(태안여고) 버스정류소

                 모래기재에서 태안시내 방향으로 300여m 내려오니 버스정류소가 있는데

                   잠시후에 버스가 도착하여 3분만에 태안버스터미널에 도착합니다.

 

 

 

 

 

19: 32    태안버스터미널 도착

 

 

 

 

 

 

 

다음에 태안여고로 가는 노선을 확인하고,,,,

 

 

 

 

19: 30분 버스를 간발의 차이로 놓치고 20: 20분에 출발하는 남부터미널행 버스를 타고 귀경 합니다.

 

              ㅡ 산행시간: 약10시간 10분(점심/ 휴식: 약 1시간35분 포함)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