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산행

 

 

도봉산 산행은 주로 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하여

원점 회귀하거나 우이동으로 하산을 했었다.

하지만, 오늘은 우이동에서 시작하여 역방향으로 걸어볼까 한다.

 

우이동 먹자골목으로 들어가다

한 일교 앞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잡고 들어가면 된다.

 

 

 

 

한 일교 앞에서 우측 길로 들어간다.

 

 

 

 

한 일교 앞에서 200여 m 정도 걸어가면

마지막 음식점이 있고

한켠에는 친절하게 이정목이 안내를 한다.

 

 

 

 

오랜만에 왔더구먼 못 보던 개수대가 설치되어 있다.

탐방객수 조사중이랍니다.ㅋ

 

 

 

 

방학동 삼거리를 지나고,

 

 

 

 

우이암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처에서

우이암을 바라보는데 언제부터 우이암에도

암벽등반가들이 오를 수 있었는지 암벽을 오르는 사람이 보이네요

 

 

 

 

무릎이 벌써 시큰거립니다.

관절염 3기라는데 수술 외에는 방법이 없나 봅니다.

원통사 쉼터에서 물 한 모금 마시며 쉬었다 간다.

 

 

 

 

멀리 서는 구별이 어려웠는데

우이암 바로 아래에서 바라보니

우이암을 타는 모습이 가슴 쫄깃합니다.

 

 

 

수락산 불암산 방향

 

 

 

 

오봉

 

 

 

 

도봉산 주봉

 

 

 

 

꼬부랑 할머니께서 평지도 힘들어하실 것만 같은

연세시던데 홀로 도봉산을 오르시는 모습에 감동으로 담아 보았다.

 

 

 

 

오봉을 바라볼 수 있는 마지막 조망처에서

 

 

 

 

지나온 우이봉과 북한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비선대의 물개바위가 어렴풋이 보인다.

 

 

 

 

물개바위를 당겨서

 

 

 

 

관음암 갈림길 통과

 

 

 

 

두 번째 오봉 갈림길 통과

 

 

 

 

마당바위 갈림길 통과

 

 

 

 

자운봉과 신선대

 

 

 

 

주말이라 오늘도 신선대에는 사람이 줄을 섰다.

신선대는 평일에 와서 오르는 걸로 하고 도봉탐방지원센터로 하산을 한다.

 

 

 

신선대에서 1시간 20여 분 만에 도봉탐방지원센터에 도착.

도봉산에 오면 꼭 들렀다가는 부두 집에서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귀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