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나의 이야기

그립다..보고싶다.

하루방. 2019. 10. 13. 19:21

  

 

 

짙어가는 가을날...

막걸리 한잔에 사무치는 그리움을 묻을수 있을까!!

나...

너...

울 아들.. 나의 그때를 돌아 본다.

헤아릴수 없는 시간들..

지금의 내가 된다면..

지나치는 지난날을 보낼수가 있을까!!

잊고자..

또 잊어버리고자

무던히도 노력해보건만...

너를 향한 그리움은 비켜갈수가 없구나!

이젠 15...

짧고도 길다하겠지만 나는 기다리리...

사랑한다.

내아들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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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3,(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