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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100 명산 - No,58 금정산(부산)

부산시 금정구 금정동 *언제: 2022,08,20, 토 *누구랑: 신사 산악회(22,700원) *코스: 산성고개~동문~의상봉~원효봉~북문~금정산(고당봉)~범어사~범어사 주차장(약 10.3km) 오늘 부산 날씨에 어제부터 신경 곤두세우며 지켜보다 기상청 예보에 오후 3~4시 사이에 3~5mm 강수량을 보여 그 정도면 더위에 오히려 도움이 되겠다 싶어 산행에 나서기로 결심. 서울을 벗어날 때까지도 말짱하던 날씨. 경북 선산휴게소에 도착하자 가랑비 한 방울씩 뚝뚝 어째,, 예감이 심상치않타,,ㅎ 결국,, 산행 들머리 산성고개에 도착하니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산행 내내 거친 비가 쏟아지며 원치 않던 우중 산행 모드. 그렇게 물에 빠진 생쥐 모양으로 날머리에 도착하니 언제 비가 왔냐는 듯이 하늘은 개이며 ..

블랙야크 100명산 - No,57 선운산(2편/ 참당암~주차장 환종주)

참당암을 사진에 담고 너덜겅의 계곡길과 수렛길처럼 넓은 등로를 따라 18분 정도 오르면 소리재에 도착하게 된다. 소리재(12:35분) 수리봉에서 견치산 갈림길이 있었는데 하루방은 직진하여 바로 참당암으로 내려오지 않고 우틀하여 견치산으로 갔더라면 견치산을 올랐다가 이곳으로 내려왔을것이다. 좌틀하여 용문굴로 간다. 소리재에서 능선봉을 올라서니 트랭글에서 천상봉 배지를 준다.(12:41분) 소리재에서 600m 온 지점으로 직진은 낙조대 0.47km이며 좌측 100m 아래 용문굴이 있다. 용문굴(13:03분) 도솔암(13:12) 도솔암 도로를 8분 정도 따라 내려오면 보행 탐방로로 이어지는 목교를 건너 보행탐방로 따라 선운사까지 간다.(차도 따라가도 된다.) 중간에 계곡물에 발도 담그며 쉬었다 내려갔다. 선운..

블랙야크 100 명산 - No,57 선운산(전북 고창)

전북 고창군 심원면 연화리 산 130 *언제: 2022,08,15,월 *누구랑: 신사 산악회(17,300원) *코스: 주차장~민박촌~마이재~선운산(도솔산)/수리봉~참당암 ~소리재~용문굴~도솔암~선운사~주차장 규모가 큰 대형주차장에 도착 정면에 보이는 버스정류장 건물 앞에서 우틀하면 경수산을 알리는 이정목을 보고 도로를 따라 한참을 이동하여 도상 경수산을 오르는 경로로 진입하면 민가로 막혀 있어 되돌아 나오는 선두 꽁무니를 따르다 보니 결국엔 경수봉을 놓치고 경수봉과 마이재 사이의 능선에 접속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경수산 초입이 민가로 가로막혀 돌아 나와 마이재 방향으로 직진한다. 도로가 끝나고 산속으로 진입하여 가파른 오름짓을 30여분 동안 헉헉대며 오르니 경수산과 마이재 사이의 능선에 접속하였다. (우..

블랙야크 100명산 - No,56 청량산(2편/장인봉~ 청량산 상가지구 주차장)

산악회 코스는 장인봉 인증을 하고 직진으로 능선을 타고 금강대 안내소 방향으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그리하면 오늘 출발 기점인 청량지문 탐방 안내소 앞에 도착하게 된다. 하지만, 하루방은 코스를 변경하여 청량폭포 방향으로 하산하기로 하고 역방향으로 잠시 빽하여 청량폭포 갈림길로 가야 한다. 장인봉 정상에서 빽하여 안부에 내려오면 청량폭포 갈림길이 나온다. 청량폭포 하산길은 급경사에 자갈길이라 퇴행성 무릎 관절염을 앓고 있는 하루방에게는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는 부담스러운 코스이다. 무릎에 신경을 쓰며 조심조심 하산하는데 산 중턱에 민가 두 채가 눈에 들어온다 오만가지 생각을 하며 내려오다 보니 시멘트로 포장된 임도에는 두들 갈림길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그 옆으로 음료수를 판매하는 무인 매대 아이스박스가 있다..

블랙야크 100 명산 - No,56 청량산(경북 봉화)

경북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에 위치한 산 *언제: 2022,8,06, 토 *누구랑: 신사 산악회(17,420원) *코스: 탐방안내소~축융봉~청량산성~밀성대~입석~청량사~뒷실고개~하늘다리 ~장인봉~청량폭포~탐방안내소~청량산 상가지구 주차장(12.5km) 청량지문 탐방안내소에서 우측으로 목교를 건너면서 축융봉을 향해 산행을 시작한다. (출발 기점에서 축융봉까지는 3km~~) 출발해서 축융봉까지 절반 정도 올라왔다. 혹서기 산행이라 초반부터 온통 땀으로 흠뻑 젖고 계속 오름질이라 빨리 피로감도 오는 것 같다. 장인봉보다는 이곳 축융봉이 경관이 더 빼어나다고 하던데 운무가 깔린 날씨 탓인지 내 눈에는 그닥,,, 산대장 말로는 가을에 오면 훨씬 풍광이 좋다고. 축융봉의 안내판과 견주면서 청량산 장인봉을 비롯하여 연..